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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영천]팔공산 은해사~운부암 왕복 걷기

by sane8253 2024. 7. 29.

 

무더운 날씨에 산행을 힘들것 같고

마눌과 함께 가볍게 걸을수 있는곳을 찾다가 팔공산 은해사에서 운부암까지 왕복 걷기를 하기로

 

 

<은해사 ~ 운부암 걷기중 신일지에서>

 

 

 

 은해사 주차장 - 은해사 - 운부암 - 은해사 - 은해사 주차장(10.2km)

 

2024. 7. 27(토), 날씨 : 맑음

 

 

<GPS 이동경로>

 

 

 

오후 2시30분경 은해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주차비 무료)

 

 

 

상가와

 

 

 

공원을 지나 은해사 일주문쪽으로

 

 

 

오늘도 많이 더워서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 판인데

 

 

 

얼마나 힘드실까

 

 

주차장쪽 한번 돌아보고

날씨가 더울수록 하늘이 맑으니 환장할 노릇이네

 

 

 

은해사 일주문(예전 매표소) 통과(입장료 무료)

 

 

 

일주문에서 본 전경

 

 

 

송천(松泉)길 따라 은해사로

 

 

 

파리풀꽃에 앉은 잠자리

 

 

 

 

 

 

 

 

 

 

 

 

 

 

 

은해사 앞을 흐르는 치일천

 

 

은해사 보화루(寶華樓)

(주차장에서 은해사까지 약 900m)

 

 

 

웬 등을 이렇게 많이 달아놓았을까?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로 809년(헌덕왕 1) 혜철국사(惠哲國師)가 해안평(海眼坪)에 창건하여

해안사(海眼寺)라고 불렀다가 그후 중건과 중창이 계속되었는데 1270년(원종 11) 홍진(弘眞)국사가 크게 확장하면서

대가람이 되었고, 1275년(충렬왕 1)에는 원참(元旵)이 중건했으며 그 후에도 여러번 중창했다.<다음백과>

 

 

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 극락보전(極樂寶殿)

참고로 우리가 절에서 흔히 볼수있는 대웅전(大雄殿)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법당

 

 

 

지장보살을 모시는 전각 지장전(地藏殿)

 

 

 

종루

 

 

 

쉼터 탁자위의 귀여운 인형들

 

 

 

은해사 템플스테이

 

 

 

해인사를 대충 흝어보고 운부암으로 올라갑니다.

 

 

 

운부암은 은해사 부속 암자로 은해사에서 운부암까지는 3.5km 정도 포장 임도길

 

 

 

신일지에서 쉬어갑니다.

 

 

 

바람이 솔솔부는게 너무너무 시원해서 일어나기가 싫은

 

 

신일지 전경

바람이 불어 물결때문에 반영은 보이지 않고

 

 

 

저수지에 발 담그고 과자를 먹고있는 마눌, 앉은김에 푹 쉬었다 가기로

 

 

 

참나리

 

 

 

잠시 바람이 멈추자 반영이 이쁘고

 

 

 

신일지 반영

 

 

 

 

 

 

 

 

 

 

 

 

 

 

 

매미

 

 

 

신일지에서 한시간 가량 앉아서 놀다가 운부암으로

 

 

 

뭐지?

 

 

무더운 날씨지만 운부암까지 경사도가 평탄하고

그늘진데다 바람도 살짝 불어주어 걷는데 그닥 힘들지는 않고

 

 

 

처음보는데?

 

 

 

 

 

 

 

이길에 나리꽃이 유난히 많으네

 

 

 

 

 

 

 

 

 

 

 

 

 

 

 

운부암이 가까워지면서 경사도가 올라가자 힘들어하는 마눌

 

 

 

노루오줌

 

 

 

나리꽃

 

 

 

 

 

 

 

 

 

 

 

운부암 연못 도착

 

 

 

 

 

 

 

그네 지지대가 너무 흔들리네.ㅋ

 

 

 

운부암 전경

 

 

 

 

 

 

 

운부암 쌍사자상

 

 

 

상사화

 

 

 

 

 

 

 

운부암(雲浮庵) 보화루(寶華樓)

 

 

운부암 전경

가운데 법당 원통전(圓通殿), 왼쪽 요사채 우의당(禹儀堂), 오른쪽 선방 운부난야(雲浮蘭若)

 

 

 

원통전(圓通殿)은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

 

 

 

원통전 앞 딱 한그루 배롱나무꽃

 

 

 

관세음보살을 모신 원통전 내부

 

 

원통전에서 보화루쪽을 바로본 전경

운부암에 여러번 왔지만 배롱나무꽃이 핀것은 처음봅니다.

 

 

 

삼성각

 

 

 

보화루 내부 전경

 

 

 

수령 1000년이 넘었다는 운부암 느티나무 고목

 

 

 

속이 텅텅 비었음에도 나뭇잎이 무성하고

 

 

의상대사가 절을 창건하고 기념으로 지팡이를 꽃았는데

그 지팡이가 살아나 지금까지 잎을 피우고 있다고 전해지며 수령은 1370년 이라고...

 

 

 

아무튼 이런 상태로 살아있다는게 볼때마다 너무 신기합니다.

 

 

 

 

 

 

 

고목에서 내려다본 운부암

 

 

 

운부암 연못

 

 

 

은해사로 다시 내려갑니다.

 

 

 

여기서 쉬면서 등목도 하고

 

 

 

은해사 일주문을 빠져나가는데

 

 

 

아기 고양이 두마리가 빠꼼히 쳐다보는

 

 

 

고녀석 귀엽네

 

 

 

18:13 주차장으로 돌아가 은해사~운부암 왕복 걷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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