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거창 창포원을 몇번 다녀왔지만
정작 창포원에서 창포꽃이 만개한 모습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
거창 우두산 산행후 요즘 꽃창포가 한창이라는 소식에 창포원을 찾아 보았다.
2024. 5. 19(일)
거창 창포원은
1988년도 합천댐을 조성할 때 수몰지역이며, 그동안 벼를 재배한 곳으로,
거창군에서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정원을 조성하여 영농오염원을 줄여 하천수질을 보호하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거창창포원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창포는 수질을 정화시키는 식물로 단옷날 머리를 감는 전통적인 풍속과 실용성을 가지고 있고
또한 꽃창포는 '창포에 비해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것과 같이
자태가 곱고 매우 아름다운 꽃이다.<거창 창포원 홈페이지에서 발췌>
창포원 입구
거창 창포원은 주차비와 입장표가 모두 무료다
꽃창포가 절정기를 지나 살짝 지는중이다
노란색 꽃창포가 대세지만 가끔 보라색 꽃창포도 보이고
장미꽃밭도 있다
장미도 시들고 있고
일주일 정도 일찍 왔으면 좋을뻔했다
흰창포
샤스타데이지
정말?
작약도 시기가 살짝 지났고
수레국화
수많은 꽃창포가 여기가 왜 창포원인지 알려준다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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