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어귀 산악회 2024년 5월 정기산행 '영덕 팔각산(628m)'
5월 정기산행을 전남 보성 초암산으로 계획했으나 산행 당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고
특히 산행지 보성에 많은비가 내린다는 예보라 오후에 적은양의 비소식이 있는 영덕 팔각산으로 산행지 변경
<영덕 팔각산에서>
◈ 산 행 지 : [영덕]팔각산(628m)
◈ 산 행 일 : 2024. 5. 5(일), 날씨 : 흐리고 이슬비
◈ 산행코스 : 옥계리산촌생태마을 -팔각산(1봉~8봉) - 삼거리 - 산성골 - 독립문바위(또는 개선문) - 산성계곡생태공원
◈ 산행거리 : 8.76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6시간(천천히)
<영덕 팔각산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09:15 들머리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산촌생태마을 주차장에서 단체샷 한컷 찍고 출발
주차장에서 등산길쪽으로
2017년 6월 사월회 정기산행후 만 7년만에 다시 찾은 팔각산
산행시작도 전에 뭐하는겨?
못말림.ㅎ
나도 꼽사리껴서 한컷
다시 빠져나와
암벽 계단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 시작
처음부터 산세가 범상치 않은
팔각산은 1봉에서 8봉(팔각산)까지 여덟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일 먼저 1봉으로
등로두고 암릉으로
내려다 보고
좌측으로 올라갈 1,2,3봉 보이고
우측으로 옥계계곡 조망
옥산리와 옥계계곡
10:05 팔각산 1봉 도착
1봉 뒤 선바위
2봉으로(1봉에서 2봉까지 100여미터)
2봉 도착
2봉에서 올라갈 3,4,5봉을 배경으로
당겨보고
2봉에서 3봉 오름중 검지손가락 바위
고사목
한컷 찍어주고
아래에서 본 고사목
3봉 암벽 바로 올라갈수가 없어 바위 우측으로 우회
암벽을 우회해서 3봉으로
3봉에서 내려다본 2봉과 1봉
3봉 정상인데 정상석이 보이지 않고
3봉에서 내려가 전방에 보이는 4봉으로 간다
3봉을 막고 로프를 제거해버려 3봉에서 내려서기가 쪼매 까칠하다
3봉 아래에 있는 3봉 정상석 인증하고
4봉으로
3봉에서 본 4봉 오름 장면
3봉과 4봉 사이 암봉(3.5봉?)에서 한컷
여기는 오후 3시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였는데 오전 10시40분 경부터 일찌감치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돌아본 3봉
3봉, 4봉 사이 암봉에서 다시 내려간다
정면에 보이는 암봉이 4봉, 우측이 5봉, 좌측이 6봉인듯
내려서기 살짝 까칠한곳
3봉 우회 등로와 합류해
4봉 철계단 올라간다
4봉 철계단 오름을 후미에서 당겨서 찍은
3봉에서 내려서는 후미
철계단 올라서면
4봉이다
4봉에서 5봉까지 120m
1봉에서 8봉까지 봉간 거리는 가깝지만 시간은 꽤 소요된다
바데산, 동대산, 내연산 조망
5봉으로
돌아본 4봉
4봉에서 5봉 오름을 당겨 찍은
5봉 도착
이슬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조망을 가리는 곰탕이 아니라 다행이고
5봉에서 6봉으로(50여미터)
바로 앞이 6봉이고 6봉 좌측이 7봉이다
당겨본 6봉
6봉 정상석 인증
6봉 정상석을 앞으로 빼놓았지만 실질적인 6봉 정상은 저기다
6봉에서 7봉간 거리는 370m
7봉으로
7봉 전경
멋진 소나무 두그루
7봉은 바로 올라가지 못하고 좌측으로 우회해 돌아서 올라간다
7봉오름
일행들 7봉 정상을 향해 올라가고 우측으로 올라온 암봉들이 보인다
7봉 정상에 우뚝선
7봉 떼샷
그런데 여기가 7봉 정상인줄 알았더니 정상석이 없다
아무튼 7봉에서 보는 뷰가 멋지다
올라온 6,5,4,3봉이 나라비로 쫙 보이고
알고보니 두리뭉실한 봉우리가 8봉(팔각산)이고 그 앞에 보이는 바위 아래에 7봉 정상석이 있다
일단 7봉 정상석 가기전 맛점하고
7봉 정상석 위 바위에서 한컷
바위 아래에 이렇게 7봉 정상석을 박아놓았다
7봉에서 8봉 철계단 오름
돌아본 7봉
12:35 팔각산(8봉, 628m) 도착
들머리에서 3.1km, 3시간20분(점심시간 포함)이나 소요되었다
완전 거북이 모드로 올라왔다
산촌생태마을 주차장까지 원점 하산길은 1.6km고,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가다 삼거리에서 우린 산성골로 갈 예정이다
일단 주차장 방향 안부 삼거리까지 400미터 정도 내려간다
안부 삼거리에서 직진
좌틀해서 내려가면 산촌생태마을 주차장으로 원점 하산할수가 있다
능선따라 독립가옥쪽으로 300여미터 진행하다
갈림길에서 우틀해 산성골로 내려간다
처음에 급경사를 내려가다 완만해진후
마지막에 또 엄청 급경사를 내려간다. 이슬비가 내려 매우 미끄러워 조심조심
산성골 상단에 내려선후
계곡따라 내려간다
오지의 골짜기 같은 느낌이 참 좋다
계곡이 완만하고 걷기좋은 형태라 골짜기 따라 내려가는데 별 문제가 없다
이게 '둥근잎꿩의 비름' 잎이란다
10월초에 꽃을 피우면 이렇게 이쁜 모습이라고 하네
<동행한 산우님이 2022년 10월초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
계곡과 계곡옆 등로를 번갈아 오르내리며 내려간다
활량나물
황새냉이
독립문 또는 개선문이라고 하는 바위다
거 참 신기하네
아무튼 독립문을 통과해서
계곡따라 계속 내려간다. 계곡이 3km 정도 이어진다
희귀붓꽃인 '노랑무늬붓꽃' 딱 한개체 발견
목교를 건너고
목교에서 내려다본 산성골
돌아본 목교
두번째 목교를 지나면 계곡길은 끝이난다
미나리아재비
잠시후 세번째 목교를 지나고
팔각산 출렁다리를 건넌다
팔각산 출렁다리는
2000년에 설치되었으며 길이 70m, 폭 1.0m, 높이 20m, 통과하중 24.5톤의 출렁다리다
출렁다리에서 본 대서천(옥계계곡)
반대쪽
올 봄에 비가 자주 내렸는데 수량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출렁다리를 건너 산성계곡 생태공원 데크로드 따라 주차장으로 간다
출렁다리가 보인다
당겨본 출렁다리
15:10 산성계곡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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