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많은 비소식이 있어
비가 오면 은행잎이 다 떨어질것 같아 비가오기 전 팔공산 은행나무길을 걸어봅니다.
2023. 11. 03(금)
팔공산 은행나무길은 공산터널을 지나면서부터 시작되고
급행1번을 타고 공산터널을 지난 첫 정류장 동구 미대동 정류장에 내려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백안삼거리까지 동화천 달맞이길이네
은행잎이 떨어져 인도를 덮고
은행나무길은 이럴때가 제일 보기좋은
이 길은 은행잎이 떨어져도 치우지 않습니다.
<동영상>
차가 지나가자 은행잎이 바람에 휘날리는
떨어진 은행알은 이제 골치거리가 되었네요
구암동 정류장
백안삼거리
백안삼거리에서 동화사 방향으로 좌회전
은행나무길은 도학동 도학교에서 끝이나고 이제 부터는 팔공산 단풍길이 이어집니다.
팔공산 은행나무길은 미대동 정류소에서 도학교까지 약 4km 정도 됩니다.
팔공산 단풍길은 도학교에서
팔공산 순환도로 따라 파계사까지 약 10km 정도 되지만 급행1번 종점까지만 걸어보기로 합니다.
올 가을 단풍은 확실히 볼품없네요
동화사 봉황문
도로따라 가지않고 동화사로 질러서 갑니다.
동화사 단풍도 거의 다 말라버렸네요
탑골공원 단풍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단풍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은 아직 이르네요 다음주 주말쯤에야 절정을 이룰듯
급행1번 종점에서 급행1번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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