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보현산 일몰 & 일출(보현산 차박)

 

영천 보현산(1,126.4m) 천문대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며

 

보현산 시루봉에서 일몰과 일출을 보고 그 유명한 보현산 별빛도 감상해 보기로 하는데... 

 

 

2023. 6. 5(월) ~ 6. 6(화)

 

 

 

 

오후 4시15분경 보현산 천문대 주차장 도착

 

 

 

아무도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데크따라 일단 시루봉에 올라가 봅니다.(거리는 약 1km, 고도차는 몇m 안됨)

 

 

 

백당나무

 

 

 

어라? 시루봉 활공장에 전망데크가 생겼네요

 

 

 

보현산 시루봉(1,124.4m)

 

 

 

활공장에 전망데크가 생겼다는 것은 활공장을 폐쇄했다는 뜻이겠지요?

 

 

 

아래에 보현산댐이 내려다 보입니다.

 

 

현재 공사중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국내 최대 규모의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 총연장 530m)을 자랑하며 현재 마무리 공사중에 있다네요

 

 

보현산 천문대

제일 높은곳이 보현산 정상입니다.

 

 

 

보현산 정상(1,126.4m)

 

 

 

보현산 정상에서 본 시루봉

 

 

보현산 정상에서 등로따라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4월말경에 오면 나도바람꽃, 피나물, 현호색, 개별초, 노랑무늬붓꽃등 야생화가 엄청 많은데 지금은 잘 보이지 않네요

 

 

 

민백미꽃

 

 

 

 

 

 

 

 

 

 

 

은방울꽃

 

 

 

시들긴 했지만 은방울꽃은 많이 보입니다.

 

 

 

고광나무꽃

 

 

주차장에서 일찌감치 저녁먹고 일몰보러 다시 시루봉에 올라왔습니다.

저녁을 일찍 먹은 이유는 어두워지고 난 뒤 주차장에서 불빛을 사용하면 안되기 때문에

 

 

 

기대했던것 보다는 일물이 아름답지 않네요

 

 

 

 

 

 

 

 

 

 

 

 

 

 

 

해가 산으로 떨어지지 않고 구름속으로 숨어버리네요

 

 

 

 

 

 

 

 

 

 

 

조금은 아쉬운 일몰이네요

 

 

 

일몰보고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차가 두어대 더 보입니다.

 

 

오늘 날씨가 흐리기도 하지만 보름달처럼 달이밝아 별보기는 글렀네요

천문대에 별보러 가려면 날씨 맑은 그믐날 가는게 제일 좋다고 하는데 날짜를 잘못 골랐네요.ㅋ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담날 새벽 일출보러 시루봉에 다시 올라왔습니다.

 

 

 

공사중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에 조명을 밝혀 놓았네요

 

 

 

출렁다리 옆으로 현재 짚라인이 운영중이라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싶으네요 

 

 

달이 저렇게 밝은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바보같은 짓을 했구만.ㅋ

 

 

 

날씨가 흐려 일출도 신통찮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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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뜰 방향에 일출 노을은 붉지만 해를 보기는 어려울듯...

(좌측 보현산, 가운데 면봉산, 우측 베틀봉)

 

 

 

면봉산, 베틀봉, 곰바위산

 

 

 

면봉산

 

 

 

보현산에는 천문대가, 면봉산에는 기상관측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출시간이 지났건만 해는 보이지않고 노을만 붉은...

 

 

 

이렇게 일출이 끝나는가 싶었는데

 

 

 

구름속에서 고개를 살짝 내미는...

 

 

 

아이구야 반갑구먼~

 

 

 

 

 

 

 

 

 

 

 

 

 

 

 

 

다시 구름속으로 숨어버리는...

 

 

 

이래라도 봐서 반가웠다.ㅎ

 

 

 

일출후의 시루봉 전망대

 

 

 

 

 

 

 

뉘신지...ㅎ

 

 

 

주차장으로 돌아와 아침먹고 보현산댐으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