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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어귀정산

[제천]화필봉 & 옥순봉 출렁다리

by sane8253 2023. 5. 10.

산악회따라 제천 화필봉(329m)과 옥순봉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제천 화필봉에서>

 

 

 

                                      ◈ 산 행   지 : [제천]화필봉 & 옥순봉 출렁다리

 

                                      ◈ 산 행   일 : 2023. 5. 7(일), 날씨 : 흐리고 비

 

                                      ◈ 산행코스 : 계란교 - 화필암봉 - 할미바위 - 화필봉 - 임도 - 짚실골 - 계란교 & 택시이동 옥순봉 출렁다리 

 

                                      ◈ 산행거리 : 7.12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3시간50분(산행시간 의미없음)

 

 

 

<GPS 이동경로>

 

 

 

들,날머리 체천시 수산면 계란리 계란교 출발

 

 

계란교에서 보면 적곡천 좌측이 하필봉 우측이 금봉으로

산행계획은 하필봉과 금봉 연계산행이었으나 초입에서 예기치 못한 변수와 우천으로 하필봉만 산행했습니다.

 

 

당겨본 하필봉

초입에서 변수가 생경 하필봉 암벽을 개척해서 바로 타고 올라갔네요

 

 

 

계란교에서 적곡천 따라 가다 부국정사 쪽으로 올라갑니다.

 

 

 

 

 

 

 

도촬당했네요.ㅎ

 

 

 

금낭화

 

 

 

자연석 같기도 하고 쌓은 돌 같기도 하고..

 

 

 

초입에서 사정이 생겨 빽

 

 

 

도로에서 등로 같은게 보여서 올라왔는데 

 

 

벌치는 사람들이 올라다니는 길이었나봅니다.

여길 지나자 등로는 이내 사라져 버리고 개척해서 하필봉으로 바로 치고 올라갑니다.

 

 

 

GPS맵을 보니 엄청나게 가파른 등고선인데 과연 올라갈수 있을지..

 

 

 

가파른 경사와 암벽을 네발로 기어서 올라갑니다.

 

 

 

겨우 정상 부근까지 올라왔더니 거대한 암벽이 가로 막는데 화필봉 암봉 하단 같네요

 

 

 

암벽을 좌측으로 우회해서

 

 

 

가는나무와 풀뿌리에 의지해서 힘겹게 올라갑니다.

 

 

 

 

 

 

 

 

 

 

 

 

 

 

 

마침내 화필봉 암봉에 올라섰습니다.

 

 

 

조금전에 가로 막혔던 암벽은 이 바위의 하단 같고..

 

 

 

힘들게 올라왔으니 바위에서 놀다 갑니다.

 

 

 

 

 

 

아래에 들머리 계란교가

멀리 청풍호, 옥순대교와 가은산, 그 너머로 금수산이 조망됩니다.

 

 

 

당겨본 계란교

 

 

 

당겨본 옥순대교, 가은산, 금수산

 

 

 

적곡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이는 금봉

 

 

 

화필봉 기암

 

 

 

멀리 월악산 영봉도 보이고

 

 

월악산 라인

좌측이 만수봉, 만수릿지고 우측이 영봉, 중봉, 하봉이네요

 

 

 

말바위

 

 

 

 저기 두사람이 서있는 곳이 화필봉 정상?

 

 

 

위에서 내려다 본 기암

 

 

 

 

 

 

 

 

 

 

 

 

 

 

여기가 화필봉(329m) 정상인줄 알았더니

화필봉 정상은 여기서 1.5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따로있다는... 도대체 어느게 맞는거여?

 

 

 

아무튼 암봉에서 잠시만 가면

 

 

 

아래에 기암이 하나 보이는데 '할미바위' 라는

 

 

 

그런데 슬슬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근래 계속 우중산행이네요.ㅎ

 

 

 

그런데 이 바위를 어떻게 봐야 할미지?

 

 

 

할미바위에 올라가서 한컷

 

 

 

할미 = 할매 = 할머니 맞지요?

 

 

 

진짜 화필봉 정상이라는 곳으로 갑니다.

 

 

 

정글을 연상케하는...

 

 

 

산에 왠 이팝나무가?

 

 

 

식재를 한 이팝나무 같은데...

 

 

임도를 가로질러 화필봉으로 올라갑니다.

화필봉 찍고 내려와 여기서 임도따라 내려갈 예정입니다.

 

 

 

뭐지?

 

 

 

 

 

 

 

아래에 수산면 계란리가 보이고 멀리 옥순대교도 보입니다.

 

 

 

화필봉(446m)

 

 

 

산행지도에는 아까 그 암봉이 화필봉으로 표시되어 있던데 도대체 어느게 진짜 화필봉인지 모르겠네

 

 

 

화필봉에서 다시 임도로 내려와 임도따라 내려갑니다.

 

 

 

아까 이팝나무를 다시한번 쳐다보고

 

 

임도따라 쭉 내려갑니다.

좌측은 이팝나무고 우측은 마가목이네요

 

 

 

저기서 부터는 트랙따라 없는길을 개척해서 갑니다.

 

 

 

 

 

 

 

온통 푸르름이 너무 좋네요

 

 

 

싱그럽다는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도로에 내려서면 짚실골 이네요

 

 

 

도로따라 계란교로 돌아갑니다.

 

 

 

도토리 하우스

 

 

 

수산면 수리 수리마을

 

 

 

뭐가보이나요?

 

 

 

할미바위가 올려다 보이네요

 

 

 

여기서 올려다보니 할미처럼 보이는것도 같고...

 

 

 

형형색색의 철쭉

 

 

 

 

 

 

 

개대가리?

 

 

개척해서 올라가다 가로 막혔던 암벽이 저거였네요

 

 

 

 

 

 

 

 

병꽃

 

 

 

들,날머리 계란교로 돌아오니 하산이 십여분 늦은 관계로 버스는 옥순봉 출렁다리로 떠나버리고...

 

 

 

버스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리기도 뭐해서 옥순대교쪽으로  걸어갑니다.

 

 

 

청풍호와 가은산, 그 너머로 금수산 전경

 

 

 

옥순봉 생태공원

 

 

 

옥순봉 생태공원 앞에서 지나가는 빈 택시를 세워서 타고는 옥순봉 출렁다리로 왔습니다.

 

 

 

출렁다리 우측 청풍호 전경

 

 

 

옥순봉 출렁다리가 살짝 보입니다.

 

 

 

옥순봉 출렁다리 전망대

 

 

 

옥순대교

 

 

 

좌측이 새바위, 둥지봉, 가은산이고  우측이 옥순봉이네요

 

 

 

당겨본 새바위

 

 

 

 

출렁다리 전경

 

 

 

길이 222m, 폭 1.5m

 

 

 

출렁다리 인기도 한물갔나요? 

 

 

 

일요일인데도 사람이 그닥 많지는 않네요

 

 

 

출렁다리에서 본 가은산쪽 전경

 

 

 

반대쪽

 

 

 

출렁다리 절반쯤 가다 시간이 촉박해서 돌아갑니다.

 

 

 

 

 

 

 

올려다본 출렁다리

 

 

 

출렁다리와 옥순봉

 

 

 

이렇게 산행을 마무리하고

 

 

 

 

하산주 일잔하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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