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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여행3]망마산, 소호동동다리, 순천만국가정원

by sane8253 2022. 9. 29.

2022. 9. 23(금) ~ 9. 25(일)

 

 

여수여행 마지막날 일요일 아침에는 6시40분경 마눌과 함께 느즈막히 산책을 나갑니다.

어제 저녁엔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많이 걸은 관계로 차를 가지고 어제 새벽 장도에서 보았던 망마산에 올라보기로 합니다.

 

 

 

망마산(141.7m) 중턱까지는 차로 올라갈수가 있고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네요

 

 

 

전망대에서 본 전경으로 정면에 장도 오른쪽에 선소대교가 보입니다.

 

 

 

망마산 정상 팔각정까지는 500m만 올라가면 됩니다.

 

 

 

가을빛이 내려앉고 있네요

 

 

 

오름중에 조망도 트이고

 

 

 

해발 141m의 낮은산인데 중턱까지 차로 올라왔으니 별로 올라 갈것도 없습니다.

 

 

 

정상 정자

 

 

 

정자에 올라왔습니다.

 

 

정자에서 본 파노라마 뷰

좌측에 웅천지구와 숙소 벨메르호텔, 가운데에 장도와 가덕도, 우측에 선소대교와 소호동이 조망됩니다.

 

 

 

당겨본 웅천지구와 숙소 벨메르호텔(우)

 

 

 

어제 새벽 진섬다리를 건너서 들어갔던 장도(좌측)와 우측에 가덕도 조망

 

 

선소대교와 소호동 조망

소호동 바닷가쪽으로 붉은 데크가 보이는데 소호동동다리로 이따 가볼 예정입니다.

 

 

 

정자뒤로 보이는 조망인데 우리 동네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망마산에서 내려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어제와 같은 조망은 안나오네요

 

 

 

망마산에서 차를타고 소호동동다리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에 5분정도 소요된거 같으네요

 

 

 

그런데 이 데크가 왜 소호동동다리 일까요?

 

소호동동다리 유래에 옛날에는 소호동 지역 일대를 장생포라 하였다. 고려 공민왕 원년에 왜구가 침입하여

전라도만호였던 유탁장군이 군사를 이끌고 나타나자 왜구가 혼비백산해 도망쳤다. 이를 기념하여 군사들이

기뻐하며 노래를 지어 불렀는데 '동동'이라 하였다고...  뭐 그닥 전설적인 유래는 아니고 현실적인 유래네요

 

 

 

데크 길이는 742m로 그닥 길지는 않네요

 

 

 

마눌하고 다른건 몰라도 둘이 걸어서 돌아댕기는건 잘 맞습니다.ㅎ

 

 

 

선소대교 뒤로 조금전에 올랐던 망마산과 정상 정자가 보입니다.

 

 

 

 

 

 

 

데크 중앙 광장

 

 

 

 

 

 

 

 

 

 

 

 

 

 

 

 

 

 

 

 

 

 

 

 

 

 

 

 

 

 

 

소호동동다리 주차장 화장실 위가 전망대네요

 

 

 

전망대에서 본 소호동동다리

 

 

 

 

 

 

 

대한민국 3대 마요

 

 

 

여기가 남파랑길 일부네요..

 

 

 

숙소로 돌아가면서 본 요트

 

 

 

 

 

 

 

9시쯤 숙소로 돌아가 아침을 떡과 컵라면으로 대충 때우고 체크아웃하고 여수 수산시장으로 왔습니다.

 

 

 

 

 

 

 

말린 어류들이 많네요

 

 

 

먹갈치 4마리(55,000원) 구입하고

 

 

 

오징어 젓갈도 한통 구입해서 점심 먹으로 웅천동으로 이동합니다. 

 

 

 

식당이 어제 새벽에 산책왔던 웅천동 친수공원 바로 옆이라 친구들을 안내해서 장도를 한바퀴 더 돕니다. 

 

 

 

친수공원해변

 

 

 

진섬다리를 건너 장도로 들어갑니다.

 

 

 

진섬다리에서 본 벨메르호텔

 

 

 

어디서 어디로 가는 여객기일까?

 

 

 

한눈 팔것도 없이 빠르게 장도를 한바퀴 돕니다.

 

 

 

여수에 오기전까지 듣도 보도 못한 장도인데 두번이나..ㅎ

 

점심은 웅천동 여수 정쿡에서

순천 사는 친구 와이프의 친구 추전 맛집으로 스테이크, 파스타, 스파케티, 피자, 셀러드 등을 시켰는데

와이프들과 아무거나 잘 먹는 난 맛나게 먹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입맛에 영 맞지않는듯 궁시렁..ㅋ

하긴 우리나이에 이런 음식이 입에 맞기가 쉽지않지요 덕분에 혼자 배터지게 잘 먹었네요.ㅎㅎ

 

 

 

귀가길에 순천만국가정원에 들렀다 갑니다. 여기가 동문이라네요 (입장료 성인 8,000원)

 

 

 

한사람은 어디로 도망간겨?

 

 

 

시간이 없어 빠르게 한바퀴 돌아 봅니다.

 

 

 

 

 

 

 

타일랜드(태국) 정원

 

 

 

 

 

 

 

일본 정원

 

 

 

별거없네요

 

 

 

영국 정원

 

 

 

 

 

 

 

 

 

 

 

 

 

 

 

이탈리아 정원 입구

 

 

 

이탈리아 정원

 

 

 

 

 

 

 

메타세콰이어 거리

 

 

 

넌 뭐냐?

 

 

 

코스모스 길

 

 

 

 

 

 

 

 

 

 

 

 

 

 

 

 

 

 

 

 

 

 

 

순천만습지까지 왕복하는 스카이큐브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오늘은 시간이없어 습지에는 다녀올수가 없네요 습지는 다음에.. (스카이큐브 포함 입장료는 14,000원)

 

 

 

 

 

 

 

 

 

 

 

 

 

 

 

 

 

 

 

 

 

 

 

 

 

 

 

 

 

 

 

 

 

 

 

 

 

 

 

 

 

 

 

 

 

 

 

 

 

 

 

 

 

 

 

 

 

 

 

 

 

 

 

 

 

 

 

왠 언덕이 이렇게 많아?

 

 

 

저건 봉화언덕이라고..

 

 

 

당겨본 봉화언덕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차(이용요금 3,000원)를 이용하면 편하게 돌아볼수 있지만 걸어서 돌아야 제대로 볼수 있지요

 

 

 

봉화언덕으로

 

 

 

나선형으로 빙빙 돌아서 올라가네요

 

 

 

봉화언덕 꼭대기

 

 

 

관람차로 한바퀴 돌고 봉화언덕에 올라갔다 내려가는 친구들 

 

 

 

 

 

 

 

나는 이제서야 올라가는

 

 

 

봉화언덕 정상찍고

 

 

 

동문으로 내려갑니다.

 

 

 

시간이 있어 공연도 관람하고 하면 좋은데..

 

 

 

나가는 길에 꽃밭에 들렀다 갑니다.

 

 

 

 

 

 

 

 

 

 

 

 

 

 

 

그야말로 주마간산(走馬看山) 식으로 한바퀴 돌아보고 대구로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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