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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모 릿지

진도 접도 남망산 웰빙 등산로 산행

by sane8253 2022. 5. 31.

진도 동석산(219m)을 산행 후

진도 접도의 남망산(164m)을 2차로 산행하기로 합니다.

 

접도는 남도의 끝 진도에서도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섬 속의 섬으로, 

 진도와 다리가 연결되어 있고 '웰빙 등산로'가 개설되어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이곳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주요 유배지의 하나였을 정도로 외딴 섬이다.

 

남망산은 멀리서는 크게 특징없는 바닷가 야산에 불과해 보이지만 섬 안으로 들어가면 상록수림이 울창해

수목원이 연상되고, 바닷가 쪽으로는 쥐바위, 병풍바위, 아홉봉, 낭기미, 말똥바위, 솔섬바위 등 기암절벽이 즐비하다.

특히 서쪽 솔섬 해안에 발달한 2km에 이르는 해식애는 장관중의 장관으로

날 좋을때는 제주도가 보일정도로 조망이 탁월하다,

<출처 : 월간산에서 발췌>

 

 

 

<진도 접도 남망산 솔섬바위에서>

 

 

 

 

                               ◈ 산 행  지 : [진도]남망산(166m)

 

                               ◈ 산 행  일 : 2022. 5. 26(목),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여미재(정력고개) - 쥐바위 - 남망산(왕복) - 병풍바위 - 선달봉 -

 

                                                     솔섬바위 - 솔섬해안 - 암벽장 - 말똥바위 - 여미4거리 - 여미주차장 

 

                               ◈ 산행거리 : 8.07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4시간43분

 

 

 

 

<GPS 이동경로>

 

 

 

 

10:53 여미재

동석산 날머리 세방낙조 휴게소(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에서

남망산 들머리 여미재(진도군 의신면 금갑리)까지 약 27km, 40여분을 이동하였습니다.

 

 

 

'체력은 정력!' ㅋ

여미재는 일명 정력고개로도 불리웁니다.

 

 

 

산행을 시작하고 쥐바위로 올라갑니다.

 

 

남망산 쥐바위

사방으로 조망이 좋고 특히 일출 풍경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정상석만 보면 여기가 남망산 정상인줄 알겠지만 여기는 쥐바위고 남망산 정상은 따로 있습니다.

 

 

 

쥐바위에서 내려다본 여미재(정력고개), 여미재 뒷쪽은 수품항

 

 

 

황모리와 접도리 전경

 

 

 

광수물산이 있는 여미해안 (광수물산 뒤가 아홉봉)

 

 

 

조금이따 걸어야할 능선과 병풍바위, 선달봉, 솔섬바위, 말똥바위가 보이는 조망

 

 

 

여귀산쪽 조망

 

 

 

쥐바위 전망대와 뒤로 남망산

 

 

 

쥐바위 전망대

 

 

 

오늘 날씨 쥑입니다.

 

 

 

근래 보기 드물게 맑고 깨끗하고 하늘도 멋지고..

 

 

 

걍 최곱니다.

 

 

 

함 뛰어주고

 

 

남망산으로 갑니다.

안부로 내려가 남망산을 오른 뒤 다시 되돌아 옵니다.

 

 

쥐바위 전망대 아래 갈림길

남망산을 찍고 여기로 되돌아와 웰빙우회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남망산 오름중 뒤돌아 본

 

 

 

쥐바위를 바라보고

 

 

 

남망산 정상 전경

 

 

 

해발 164m

 

 

 

남망산 뒷쪽이 조망 맛집입니다.

 

 

 

여귀산 방향 조망

 

 

 

진도방향 전경

 

 

 

의신면 원다리 전경으로 우측에 보이는 다리가 진도와 접도를 잇는 연육교

 

 

 

뭔배가 이렇게 많다냐?

 

 

 

좌측 진행할 능선 우측 여귀산

 

 

 

남망산에서 갈림길로 되돌아와 웰빙우회로 방향으로

 

 

 

조망바위에서 본 쥐바위

 

 

 

12간지 나무

 

 

 

 

 

 

 

 

접도 웰빙등산 안내도

 

 

 

병풍바위 조군막 터 라는데..

 

 

 

뭐 별거 없습니다.

 

 

 

이상야릇한 숲

 

 

 

돌 박힌?

 

 

 

이렇게 돌이 박힌

 

 

 

병풍바위로 바로 올라갈수 있지만 병풍바위 아래로 우회합니다. (2,3코스 연결해서 꼭 탐방 하라네요)

 

 

 

삼 부자 느티나무(구실자밥나무)

 

 

 

 

 

 

 

나무꾼 사랑굴

 

 

 

굴 안에서 밖을보고

 

 

 

박쥐

 

 

병풍바위로 올라갑니다.

(병풍바위 아래로 우회하면서 볼수 있는게 삼 부자 느티나무와 나무꾼 사랑굴이네요)

 

 

 

병풍바위에서 본 남망산(좌)과 쥐바위(우) 그리고 지나온 능선

 

 

 

 

 

 

 

뭘까요?

 

 

 

여성 느티나무라네요

 

 

 

반대쪽에서 본

 

 

 

왜 여성 느티나문지 이해가 갑니까?ㅎ

 

 

 

여성 느티나무 바로 옆에 있는 남성 느티나무.. 거 참..ㅋ

 

 

 

선달봉 망터

 

 

 

여미해안이 조망됩니다.

 

 

 

선달봉 망터에서 조금 더 올라서면 말똥바위(좌측 끝자락)와 솔섬바위(우측 끝자락)가 보이고

 

 

 

선달봉 삼거리에서 솔섬쪽으로

 

 

 

조망 바위

 

 

 

아까부터 비릿한 냄새가 난다고 했더니 온산이 밤꽃으로 뒤덮였네요

 

 

 

선두는 벌써 솔섬바위에

 

 

 

 

 

 

 

말똥바위, 작은여미해안, 솔섬바위를 한꺼번에 조망

 

 

 

날도 덥고

 

 

 

스틱타고 시원한 막걸리나 사러 가볼까?

 

 

 

단체로

 

 

 

 

 

 

 

 

여귀산이 보이는 진도 서남쪽 끝자락

 

 

 

솔섬바위 끝자락

 

 

 

 

 

 

 

 

 

 

 

작은 여미해안과 말똥바위를 배경으로

 

 

 

솔섬바위에서 바라본 작은 여미해안과 말똥바위가 꼭 새 같습니다.

 

 

 

그것도 날카로운 부리를 지닌..

 

 

 

쥐바위에서 솔섬바위까지

 

 

 

아무튼 오늘 날씨하나는 끝장납니다.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예술이네요

 

 

 

 

 

 

 

솔섬바위에서 아래 데크따라 솔섬해안으로 내려갑니다.

 

 

 

원래는 솔섬해안을 구경하고 여미사거리 쪽으로 빠져나가야 되지만 우리는 경로를 다르게 설정합니다.

 

 

 

작은 여미해안

 

 

 

솔섬해안

 

 

 

솔섬해안에서 바라본 솔섬바위

 

 

 

동굴

 

 

 

굴안에서 밖을 바라보고

 

 

 

 

 

 

 

ㅎㅎ

 

 

 

 

 

 

 

 

 

 

 

??

 

 

 

어디까지 올라가시려고?ㅎㅎ

 

 

 

솔섬해안따라 더 깊이 들어가 봅니다.

 

 

 

암벽 아래에 홈이 패여 있습니다.

 

 

 

들어가 보니..

 

 

 

 

 

 

 

인간박쥐.ㅋ

 

 

 

ㅎㅎ

 

 

 

 

 

 

 

대단한 팔 근력입니다.

 

 

 

박쥐한마리 추가.ㅋ

 

 

 

엥? 저위에 어떻게 올라가셨지?

 

 

 

아.. 바위사이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네요

 

 

 

바위 사이에서 밖을 바라보고

 

 

 

올라갑니다. 세상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그런데 여기에 왜 길을 만들어 놓았을까요? 

 

 

 

올라오면 이런 전경이고

 

 

 

아래을 내려다 보고

 

 

 

아래에서 올려다 보고

 

 

 

다시 내려가

 

 

 

솔섬해안을 빠져나갑니다.

 

 

 

솔섬해안에서 좌측 여미사거리쪽으로 빠져나가야 되지만 

 

 

 

우리는 작은 여미해안따라 갑니다.

 

 

 

작은 여미해안 암벽을 오르고 있는 선두 

 

 

 

작은 여미해안에서 돌아본 솔섬바위와 솔섬해안

 

 

 

저 해안 암벽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지금은 썰물때라 가능합니다.

 

 

 

밀물이 밀려오기전에 작은 여미해안을 빨리 빠져나가야 됩니다.

 

 

 

암벽따라 옆으로 횡단해서

 

 

 

아래로 내려가는 선두

 

 

 

조심스럽게 따라 내려가는

 

 

 

선두에서 찍은 해벽을 내려오는 장면

 

 

 

 

 

 

 

 

 

 

 

 

 

 

 

 

 

 

 

 

 

 

 

모두 무사히 내려왔습니다.

 

 

 

솔섬바위를 배경으로 한컷찍고

 

 

 

해안을 빨리 빠져나갑니다.

 

 

 

거북손

 

 

 

 

 

 

 

말똥바위가 보이고

 

 

 

이 바위를 돌아서 가면

 

 

 

위쪽에 말똥바위 전망대가 보이는데 이쪽에서는 올라가는 길이 없습니다.

 

 

 

다시 되돌아 나가 말똥해안 낚시터 길따라 올라갑니다.

 

 

 

여기서 말똥바위 전망대로 가는 등로와 합류해 우측으로 가면

 

 

 

말똥바위 전망댑니다.

 

 

 

전망대가 상당히 넓고 비박하기에 딱입니다.

 

 

내려다 보고

조금전 여기까지 왔다가 되돌아 나갔네요

 

 

 

작은 여미해안과 솔섬바위 조망

 

 

 

말똥바위 전망대에서 여미사거리로 갑니다.

 

 

 

여미해안과 쥐바위가 보이고

 

 

 

여미사거리를 지나

 

 

 

여미주차장으로

 

 

 

여미해안

 

 

 

 

 

 

15:30 여미주차장에 도착해 남망산 산행을 마칩니다.

멀리 진도까지와서 동석산과 남망산 1일 2산 즐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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