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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함양]지리산 조망 제일의 금대산 금대암

by sane8253 2022. 2. 3.

산행은 짧게 조망은 굵게

 

지리산 제일의 조망처라고 소문난 함양 금대산(851m) 금대암(金臺庵)을 찾아가 봅니다.

 

 

 

 

<금대산에서 바라본 지리산>

 

 

 

 

                                               ◈ 산 행  지 : [함양]금대산(851m) 금대암(金臺庵)

 

                                               ◈ 산 행  일 : 2022. 1. 30(일),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금대암 - 금대산 - 금태산 - 금대산 - 임도 - 금대암

 

                                               ◈ 산행거리 : 2.69km(GPS) 이동거리

 

 

 

 

<금대산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함양읍에서 지안재와 오도재를 넘어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에서 임도따라 금대암으로 올라갑니다.

임도 입구에 금대암 비석이 세워져 있고 천왕봉제일전망대라고 쓰여 있습니다.

 

 

 

임도따라 올라가다 포토 포인트에서 조망 구경하고 갑니다.

 

 

 

지리산 다랭이논 포토 포인트로 가을에 다락논이 황금빛일때 오면 멋지겠네요

 

 

 

임도따라 구불구불 2km여를 올라와 금대암 주차장에 주차하고

 

 

 

금대암으로 들어갑니다.

 

 

금대암(金臺庵) 소개

보통 이런건 잘 안 읽지요..ㅎ 아무튼 금대암이 해인사 말사네요

 

 

 

금대암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게 지붕위의 보살犬입니다.

 

 

두마린데 한마리는 뒤에 숨어서 안보이네요

절대 짖는 법이 없는 보살犬으로 순둥이도 이런 순둥이는 없다네요

 

 

 

사찰을 대충 둘러봅니다.

 

 

 

금대암에 유명한 전나무가 있다든데 어디에 있나?

 

 

 

이게 그 유명한 전나무 사진

 

 

 

아 저기 있네요

 

 

 

바로 이 나무가 그 유명한 금대암 전나무로 뒷쪽 지리산 능선과 함께 어울려 한폭의 그림이네요 

 

금대암 전나무는 세종 12년(1430)경에 천태종 판사도대선사가

금대암을 다시 크게 지을 때 심은 것으로 전해져 600여년 정도의 수령으로 추정되고,

   높이는 40m, 둘레는 2.92m로 국내에 현존하는 전나무 가운데 최고의 수령과 크기로 평가받고 있는데

 처음에는 두 그루가 있었으나 2000년에 벼락을 맞아 한 그루는 고사했다네요

 

 

 

아무튼 금대암에서 천왕봉 부터 반야봉까지 지리산 능선 조망이 끝내줍니다. 

 

 

당겨본 천왕봉

좌측부터 하봉, 중봉, 천왕봉, 제석봉

 

 

 

옆에서 본 전나무

 

 

 

전나무 뒤에서 금대암을 올려다 본

 

 

 

법당 무량수전(아래)과 나한전(위)

 

 

 

법당이 무량수전은 처음 보네요

 

 

 

아무튼 지리산 제일의 조망처는 확실합니다.

 

 

 

나한전

 

 

금대사 삼층석탑

(고려초기 건립,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34호)

 

 

 

법당 뒤에서 본 지리산

 

 

 

 

 

금대암에서 지리산을 배경으로 흔적 하나 남겨놓고 금대산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금대암이 해발 600m대에 위치해 있고 금대산이 해발 847m라 고도 약 200m 만 올라가면 되고, 

거리도 주차장에서 1km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산행이 아니라 산보 수준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등산로는 나한전 뒷쪽과 소각장 뒷쪽 두곳이 있는데 소각장 뒤로 올라갑니다.

 

 

 

돌아본 금대암

 

 

 

몇발자국 오르자 집이 나오고

 

 

 

곧 이어 SK텔레콤 기지국을 지나면

 

 

 

나한전 뒤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

 

 

 

금대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잠시후 첫 조망바위가 나오고 지리산이 조망됩니다.

 

 

 

당겨본 천왕봉

 

 

 

채석장과 임천도 내려다 보입니다. 임천 뒷쪽의 산이 상내봉(와불산)으로 함양 독바위로 유명한 산입니다.

 

 

 

당겨본 상내봉(와불산) 독바위

 

 

 

오도재에서 금대암으로 오던중 찍어두었던 채석장 전경

 

 

 

첫 조망바위에서 조금 더 오르자 큰 바위가 있어 올라가 봅니다.

 

 

 

여긴 지나치기 쉬운 곳인데 무조건 올라와 봐야 됩니다.

 

 

 

조망이 기가막히네요

 

 

 

지리산은 말할것도 없고

 

 

 

사방조망이 죽입니다.

 

 

 

오도봉(좌)과 오도재(가운데 잘룩한 부분)

 

 

당겨본 오도재

좌측으로 지리산조망공원도 보입니다.

 

 

 

상내봉(와불산)과 지리산 천왕봉

 

 

 

지리 주능

 

 

 

정면 삼정산 좌측으로 반야봉이 우측으로 서북능선이 보이는 조망

 

 

 

조망바위에서 내려와 금대산으로

 

 

 

이정목상 금대암에서 금대산까지는 불과 700m

 

 

 

 

 

 

 

아래에 안국사가, 멀리 지리 서북능선이 보이는 조망

 

 

 

당겨본 안국사

 

 

 

서북능선 만복대, 정령치, 큰고리봉, 세걸산

 

 

 

바래봉과 덕두산

 

 

 

금대산 정상 조망(우측 산불초소가 보이는 곳)

 

 

 

통천문을 통과해

 

 

 

조망바위 위

 

 

 

조망바위에서 본 금대산 정상

 

 

 

 

 

 

 

금대산(847m)

 

 

 

 

 

 

 

여기서 백운산, 삼봉산, 오도봉, 오도재로 능선이 이어집니다. 담에 이어서 산행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금대산 정상에서도 지리산 조망은 기본입니다.

 

 

 

오늘 마눌이 지리산을 원없이 봤다고 할 정도로 지리산 조망이 좋고

 

 

 

사방 막힘이 없어 360도 조망도 좋습니다.

 

 

 

물론 올라오면서 조망바위에서 다 봤던 조망이지만 다시봐도 좋으네요

 

 

 

백운산 방향 바로앞에 바위가 보이는 곳까지 혼자서 다녀오기로 합니다.

 

 

 

거리가 얼마되지 않네요

 

 

 

바위에서 본 금대산

 

 

 

다시 금대산으로 돌아와 정상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임도로 내려서고

 

 

 

임도따라 400m만 가면 금대암 입니다.

 

 

 

혼자가서 차를 찾아오라는 의리없는 마눌을 두고 혼자서 금대암으로 갑니다.

 

 

금대암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치고

여기서 멀지않은 석굴법당으로 유명한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 있는 서암정사로 갑니다.

 

 

 

서암정사 입구

 

 

 

사천왕문

 

 

 

 

 

 

 

 

 

 

 

대광광문(大光廣門)

 

 

 

 

 

 

 

 

 

 

대웅전

대웅전 앞에서 방금 다녀온 금대산 금대암이 바라다 보입니다.

 

 

 

당겨본 금대산 금대암

 

 

 

석굴 수행처

 

 

 

석굴법당

 

 

 

 

 

 

 

 

 

 

 

 

 

 

 

 

 

 

 

 

 

 

 

 

 

 

 

비로전 입구

 

 

 

비로전 전경

 

 

 

 

 

 

 

 

 

 

 

용왕단

 

 

 

 

 

 

 

연못

 

 

 

종각

 

 

 

용형상의 나무

 

 

 

금대산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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