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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산행

[칠곡]영암산 암릉(북릉) 즐기기

by sane8253 2022. 1. 21.

추운날씨지만 칠곡군 북삼읍에 위치한 영암산(784m)을 찾아갑니다.

 

영암산은 보통 신석산(742m)과 비룡산(579m)을 연계해서 산행하는 경우가 많고 나도 두세번 그렇게 산행하기도 했으나

 

오늘은 오롯이 영암산 암릉(북릉)을 즐기기 위해 영암산만 짧게 산행하기로 합니다.

 

 

 

 

 

 

 

 

 

                             ◈ 산 행  지 : [칠곡]영암산(784m)

 

                             ◈ 산 행  일 : 2022. 1. 18(화),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북삼읍 보손리 중리지 - 영암산 북릉 - 영암산 북봉 - 영암산 - 안부 - 중리지

 

                             ◈ 산행거리 : 6.33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암릉즐기기 산행으로 산행시간 의미없음

 

 

 

 

<GPS 이동경로>

 

 

<칠곡 영암산 산행지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중리저수지 부근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반쯤 얼어붙은 중리지, 요즘 날씨가 쪼매 춥습니다.

 

 

 

영암산 이정목 쪽으로 산행시작 (이정목상 영암산까지 2.4Km)

 

 

 

영암산 북릉으로 처음부터 연습없이 된비알 쳐올립니다.

 

 

 

임도를 횡단해서 계속 위로

 

 

 

첫 조망터에서 바라본 구미 금오산

 

 

 

칠곡군 북삼읍

 

 

 

멀리 강원도 속초에서 공수해온 옥수수 동동주

 

 

 

암릉(북릉) 놀이 시작

 

 

 

올라갈수 있는 바위는 다 올라 보기로 합니다.

 

 

 

 

 

 

 

 

 

 

 

북삼읍을 배경으로

 

 

 

금오산을 배경으로

 

 

 

우회로가 있지만 우회하면 재미없디요

 

 

 

산이 그렇게 좋으까ㅎ

 

 

 

내려가는게 약간 까칠한 바위

 

 

 

평소에는 별거 아니지만 날씨가 추울때는 바위는 차갑고 몸은 굳어있어 조심해야 됩니다.

 

 

 

내려온 바위를 올려다 보고 

 

 

 

바람불지 않는 조망바위에서 쉬어갑니다.

 

 

 

북삼읍 뒤로 유학산, 천생산, 팔공산 등 조망

 

 

 

다시 암릉을 오르고

 

 

 

뭐하는?

 

 

 

 

 

 

 

 

 

 

오늘 바람이 심하지는 않지만 좀 부는 편인데

 

 

겨울 추위는 온도가 결정하지 않고 바람이 결정합니다. 

온도가 낮아도 바람이 불지 않으면 그닥 추위가 느껴지지 않고 온도가 그닥 낮지 않아도 바람이 불면 춥게 느껴지지요

 

 

 

칠곡 영암산이 그리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북릉은 그래도 꽤 멋집니다.

 

 

 

 

 

 

 

 

 

 

 

저 바위에 올라가는데 꽤 힘들었네요.ㅎ

 

 

 

아무리 추위도 바위에 대한 열정은 막을수 없습니다.ㅋ

 

 

 

 

 

 

 

선석산을 배경으로

 

 

 

여길 내려가는 이유는?

 

 

 

아래에서 사진을 찍을려고.ㅋ

 

 

 

이러케~

 

 

 

올라갈 암릉을 바라보고

 

 

 

 

 

 

 

 

 

 

 

 

 

 

 

북릉에서 제일 멋진 바위에서 사진찍기 놀이를 합니다.

 

 

 

올라가려고?

 

 

 

올라갈수도 있지만 포기한다네요. 잘해쓰~^^

 

 

 

각각 돌아가면서 걍 폼이나 잡아보고

 

 

 

 

 

 

 

나도

 

 

 

근디 정말 여기로 올라갈수 있을까?

 

 

 

굳이 올라가려면 올라갈수도 있겠지만 바위가 안정적이지 않고 떨어질수도 있어 안올라가는게 좋겠습니다.

 

 

어라? 위에는 언제 올라간겨?

 

 

 

와우! 이장면을

 

 

 

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합류

 

 

 

이 장면을

 

 

 

아래에서 보면 이렇고

 

 

 

 

 

 

 

뭐하려고?

 

 

 

오..

 

 

 

 

 

 

 

마카 바위 귀신들입니다.ㅎ

 

 

 

다시 올라오는 중

 

 

 

양쪽이 절벽인 협소한 바위라 함부로 내려가면 안됩니다.ㅎ

 

 

 

 

 

 

 

이 바위를

 

 

 

가까이서 보면 이렇고

 

 

 

나도 올라가보자

 

 

 

 

 

 

 

다른 방향에서 보면 이렇고

 

 

 

암릉 우회길 있습니다. 아무튼 암릉은 끝이나고

 

 

 

영암산 북봉에 올라와 능선따라 영암산 정상으로 갑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 우측에 둥근 바위가 보입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보고 그냥 갈수는 없지요

 

 

 

 

 

 

 

 

 

 

 

 

 

 

 

이 바위를

 

 

 

다른 방향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올라가기는 쉽지만 내려올때 조심해야 됩니다.

 

 

 

빨갱이들로만

 

 

 

 

 

 

 

함 뛰어보고

 

 

 

영암산(784m)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단체샷 한장 박고

 

 

 

가야산이 보이는 성주 방향에 역시 참외 비닐하우스가 많이 보입니다. 

 

 

 

당겨본 가야산 (좌 동성봉 우 칠불봉, 우두봉)

 

 

 

정상아래 바람이 덜 불고 양지바른 곳에서 맛점합니다.

 

 

 

요것도 강원도 속초에서 공수해온 속초생탁입니다. 아까는 사임당 동동주 였구요

 

 

 

아래에 들,날머리 중리지와 북삼읍 조망

 

 

 

북삼읍 뒤로 구미시 조망

 

 

 

맛점후 선석산 방향 안부로 내려갑니다.

 

 

 

 

 

 

 

암벽 내려갑니다.

 

 

 

우회길이 있으니 굳이 이리로 내려가지 않아도 됩니다.

 

 

 

로프를 잡지않고 그냥 내려가기를 시도해 보지만 까칠하네요

 

 

 

걍 그냥 로프잡고 내려갑니다. 암릉에서는 빨리 포기할줄도 알아야 됩니다.ㅎ

 

 

 

올려다 보고

 

 

 

 

 

 

 

암릉을 내려와 이정목 보손지 방향으로

 

 

첫번째 안부 갈림길

여기서 중리지로 내려가도 되지만 선석산 방향으로 조금 더 진행해서 다음 안부에서 내려가기로 합니다.

 

 

 

두번째 안부까지 400~500m 정도 되겠네요

 

 

 

두번째 안부에서 보손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산객이 별로 다니지 않는지 등로 상태가 별로 좋지않네요

 

 

 

 

 

 

 

한참을 내려오면 전원주택지가 나오고

 

 

 

올라간 북릉이 올려다 보입니다.

 

 

 

중리지로 돌아와 산행을 마치고,

산행코스가 짧아 일찍 하산한 관계로 귀가길에 있는 왜관 자고산(작오산 300m)을 올라보기로 합니다. 

 

 

 

◈ 자고산(작오산) 산행 ◈

 

 

자고산 산행을 위해 영암산 들머리 북삼읍 보손리에서 왜관읍 칠곡호국평화기념관으로 10여km 이동했습니다.

 

 

 

산행코스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자고산(작오산 300m) 정상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개인적으론 작년에 세번이나 올랐지만 일행들은 초행이라 귀가길에 한번 올라 보기로 한것입니다.

 

산행거리는 3.54km, 산행시간은 1시간20분쯤 소요되었네요

 

 

<자고산 GPS 이동경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국기 계양대가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내려다본 호국평화기념관

좌측에 칠곡보, 기념관 뒤로 방금 다녀온 영암산, 우측에 ktx 왜관 낙동강교와 금오산이 보입니다.

 

 

 

당겨본 영암산

 

 

 

국기계양대 높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한 50m는 되겠네요

 

 

 

국기 계양대에서 임도따라 올라가다

 

 

 

이정목에서 산길따라 760m 올라갑니다.

 

 

 

자고산 정상에 올라오면 멋진 전망대가 있습니다.

 

 

 

근데 저기 저 웬수같은 비석 때문에..

 

 

 

혼자 이러고..

 

 

 

나머지 분들은 전망대 위로

 

 

 

이 조형물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는 팔공산 비로봉

 

 

 

왜관

 

 

 

칠곡보와 강 건너 관호산성

 

 

 

ktx 왜관 낙동강교

 

 

 

구미 금오산

 

 

 

덕포대교(앞)와 경부고속도 왜관낙동강교(뒤)

 

 

 

전망대를 배경으로 기념샷 한방 박고

 

 

 

하산해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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