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최고의 조망 비봉산 청풍호반 케이블카

<비봉산 전망대에서 본 청풍호>

 

 

 

 

작은동산에서 오후 4시경 하산해서 

 

 인근에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로 이동해 비봉산 전망대에 올라보기로 합니다.

 

비봉산은 해발 531m로 그리 높지 않으나 사방 막힘이 없어 청풍호와 인근 산군 조망이 일품입니다.

 

 

 

2020. 6. 15(월)

 

 

 

 

작은동산 들머리 청풍면 교리 주차장에서 약 4km 정도 이동해 청풍호반 케이블카 물태리역에 도착했습니다.

 

 

 

머리위로 케이블카가 왔다리 갔다리하고..

 

 

케이블카 탑승권은 일반 캐빈과 바닥이 유리인 크리스탈 캐빈 두가지가 있는데

대인기준 일반 캐빈은 15,000원, 크리스탈 캐빈은 20,000원으로 크리스탈 캐빈 탑승권 2매를 구입했습니다. 

 

 

 

케이블카 탑승 출발

 

 

 

출발후 돌아본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물태리역

 

 

크리스탈 캐빈은 이렇게 바닥이 유리라 바닥이 막힌 일반 캐빈보다 5,000원 더 비싼데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해본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뭐 그닥 크리스탈 캐빈을 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ㅎ

 

 

 

하부 승강장 물태리역에서 앞에 보이는 상부 승강장 비봉산 전망대까지는 2.3km에 9분 정도 소요 됩니다.

 

 

 

고도가 높아지자 우측으로는 청풍호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월악산이 보입니다.

 

 

당겨본 월악산

오후가 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약해졌는지 악어봉과 작은동산을 산행할때 보다는 조망이 훨씬 깨끗하게 보입니다.

 

 

 

하부 승강장 다시 돌아보고

 

 

앞 봉우리의 하얀 건물은 파빌리온 이라는 곳으로   

상부 승강장 비봉산 전망대에서 30분 정도면 다녀올수 있는데 시간이 늦어서 못가봤네요 

 

 

 

청풍면 도곡리 들녁과 청풍호의 어울림이 그림같습니다.

 

 

 

상부 승강장 비봉산 전망대 도착

 

 

 

1층 테라스

 

 

 

상부 승강장 입구

 

 

 

2층 테라스에서 내려다본 1층 테라스

 

 

 

 

 

 

 

1층 테라스 앞 청풍호 전망대

 

 

 

전망대가 하트 모양 이네요

 

 

 

 

 

 

 

비봉산은 청풍호가 섬처럼 둘러싸고 있어 청풍호 조망지로는 최고의 전망대 입니다.

 

 

 

조금전에 산행한 작은동산을 중심으로 좌로 작성산, 동산, 우로 미인봉, 신선봉, 금수산이 보이는 조망

 

 

 

멀리 옥순대교도 보입니다.

 

 

당겨본 옥순대교

옥순대교는 낼 산행지 들머리 입니다.

 

 

 

하트모양 청풍호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봉산 전망대

 

 

 

 

 

 

 

 

 

 

 

 

 

 

 

3층에는 카페가 있고 3층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2층 테라스

 

 

 

비봉산은 해발 531m로 그닥 높은산은 아닙니다.

 

 

 

옥상 전망대

 

 

사방이 트여있는 만큼 옥상에서 보는 조망이 최고로 좋으네요

 

 

 

옥상에서 내려다 본 3층 테라스

 

 

 

 파빌리온 뒤로 하설산~월악산 마루금이 쫙 펼쳐지고

 

 

 

청풍호 너머 멀리 월악산까지 보이는 조망이 너무나 좋습니다.

 

 

 

섬처럼 보이는 청풍면 도곡리

 

 

 

당겨본 월악산(좌측부터 만수암릉, 영봉, 중봉, 하봉)

 

 

 

옥상옥 전망대에 올라가 봅니다.

 

 

 

옥상옥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전경

 

 

모멘트 캡술 보관장소

타임캡술에 소원을 적어서 보관하는 장소

 

 

 

대닥산쪽 청풍호 조망

 

 

상부 승강장 아래쪽

파빌리온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시간이 늦어서 문이 닫혔네요

 

 

 

 

 

 

 

 

 

 

 

오후 5시50분쯤 되니 마감시간 다 되었다고 빨리 내려가라는 독촉을 받고

(청풍호반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주중(월~금) 10:00~18:00, 주말(토,일) 09:30~18:30까지 입니다.) 

 

 

 

청풍호를 다시 한번 조망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하부 승강장 물태리역 도착

 

 

 

청풍호반 케이블카에서 멀지않은 능강계곡에서 알탕하고 청풍호 주변에 자리잡고 하루 비박하기로 하는데

 

 

 

조금전에 올랐던 비봉산 어깨너머로 해가 떨어집니다.

 

 

 

붉은노을에 물들어가는 청풍호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점점 붉게..

 

 

 

이렇게 이쁜 노을을 본지가 언제였든가..

 

 

 

그저 넋놓고 바라보고 있었네요..

 

 

 

 

 

 

 

바로앞에 청풍호가 보이고 노을이 너무 아름다웠던 비박지

 

 

 

아침일찍 악어봉을 오르고 곧 이어 작은동산 산행 그리고 비봉산 청풍호반 케이블카까지 참으로 바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