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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3

김광석 거리(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대구에 살면서도 엎어지면 코닿을 정도로 지척에 있는 김광석 거리를 이제서야 찾아봤습니다. 2023. 1. 12(목) 김광석 거리(또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는 싱어송라이터 김광석을 기리기 위해 그가 태어나고 자란 대구시 중구 대봉동에 조성된 거리로 수성교에서 대봉교 사이 신천뚝변 좁은 골목길따라 300여 미터에 걸쳐 조성되어 있답니다. 김광석 벽화를 다양하게 많이 그려놓았네요 일어나(1994) 검은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이건 뭐지? 사랑의 자물쇠 바람이 불어오는 곳(1994)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1990 김목경 원곡.. 2023. 1. 15.
꽃이 있는 자전거 도로 풍경 잔차끌고 집 앞 금호강 자전거 도로에 내려왔더니 개양귀비 꽃밭이.. 개 양귀비(楊貴妃) 유럽원산의 귀화식물로 한해살이풀, 꽃말은 "약한 사랑, 덧없는사랑" 벌들이 열일하네.. 개양귀비 꽃모양도 가지가지 개양귀비 옆 수레국화 꽃밭 수레국화 유럽이 원산지로 1~2년초, 꽃말은 "행복, 섬세, 유쾌" 등산도 잔차도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 애기똥풀 줄기가 자라면 노란 액체가 뭉쳐 있는 것이 꼭 노란 애기똥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으로, 꽃말은 "몰래주는 사랑" 개망초 북아메리카에에서 들어온 귀화식물로 일제 강점기 시절, 한일합병때 이 꽃이 전국적으로 많이 피었는데 나라가 망할때 피었다고 해서 망초(亡草) 라고 불렀고, 하등의 쓸모가 없어서 개망초라 불렀다는...ㅎㅎ 꽃말은 "화해" 금계국(金鷄菊) 북아메리카 원.. 2020. 5. 15.
[대구]금호강~신천 자전거 도로변 풍경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서재 금호강변에서 신천 상동교까지 왕복하면서 주변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2019.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