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벚꽃3 [고령]미숭산(美崇山) 꽃길따라 진달래와 벚꽃이 피는 이맘때가 되면 생각나는 산이 하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번 다녀왔지만 그닥 알려지지도 않았고 전형적인 육산으로 조망도 별로 볼것이 없지만 봄이면 등로따라 산벚꽃과 진달래가 이쁘게 피어나는 고령 미숭산(733.5m)이 그 주인공 입니다. 오늘은 마눌과 함께 고령 대가야 고분에서 미숭산까지 왕복하면서 꽃길을 걸어봤습니다. 미숭산(美崇山)은 고려 말 안동장군(安東將軍) 이미숭(李美崇) 장군이 고려를 되찾기 위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맞서 성을 쌓고 싸움을 벌였던 곳으로, 본래 이 산의 이름은 상원산(上元山) 이었으나 장군의 절개를 기리어 미숭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 산 행 지 : [경북 고령]주산(310.3m), 미숭산(733.5m) ◆ 산 행 일 : 2020. 4. 5(일.. 2020. 4. 6. 고령 주산 미숭산 산행(2015. 4. 6) 고령 주산(主山,311m)은 고대 가야시대의 중요한 고분들이 있는 문화의 보고이며 고령군민과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고령의 명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북서쪽으로 가야산과 미숭산이 멀찌감치서 절묘한 자태를 드러내고, 동쪽 산아래로는 고령읍이 한눈에 들어오는 고령의 진산이다. 미숭산.. 2015. 4. 7. 와룡산 진달래 군락지의 참꽃과 산벚꽃(2015.03.30 & 2015.04.03) <2015. 3. 30. 진달래 군락지 참꽃> 대구 와룡산 용미봉 진달래 군락지의 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열흘전쯤에 갔더니 참꽃이 필똥 말똥 하더니 어느새 활짝펴 만개 상태가 되어버렸네요.. 진달래 군락지 옆 산벚꽃 나무는 이제 꽃이 막 피어나고 있어 며칠 뒤면 참꽃은 지고 산벚꽃은 할.. 2015. 3. 31.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