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창원 마산]저도 비치로드 용두산 종주

sane8253 2022. 3. 7. 21:53

2018년 8월 사월회 정기산행으로 다녀온

 

마산 저도 비치로드 길을 마눌과 함께 다시한번 찾아봤습니다.

 

 

 

 

<비치로드 3전망대>

 

 

 

 

                                     ◈ 산 행  지 : [창원 마산] 저도 비치로드 용두산 종주

 

                                     ◈ 산 행  일 : 2022. 3. 6(일),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주차장 - 콰이강의 다리 - 하포 - 비치로드 1,2,3,4 전망대 - 바다구경길

 

                                                        -  170봉 - 용두산 - 192봉 - 능선하산 - 콰이강의 다리 - 주차장

 

                                     ◈ 산행거리 : 12.35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쉬멍놀멍 6시간37분

 

 

 

 

<저도 산행 지도>

 

 

 

<GPS 이동경로>

 

 

 

 

 

10:00 저도 연육교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합니다.

 

 

 

콰이강의 다리 입구

 

 

 

사랑의 자물쇠

 

 

 

저도의 랜드마크 콰이강의 다리

 

 

 

좌 저도 연육교 우 콰이강의 다리

 

 

콰이강의 다리 입장

작년 3월에 200만명 돌파면 지금 나는 몇번째일까?

 

콰이강의 다리는 원래 저도 연육교라 불리며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도로 였는데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새 연육교가 설치되면서 기존 교량은 빨갛게 단장을 하여 트러스트 모양의 철교인

콰이강의 다리를 따라서 이름을 명명하였다네요 

 

 

 

콰이강의 다리에서 본 전경

 

 

 

기념샷 한컷 남기고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자 호떡집이 보여

 

 

 

호떡하나 입에물고

 

 

 

도로따라 하포로 갑니다.

 

 

 

 

 

 

 

목련 눈이 곧 터질듯

 

 

 

하포

 

 

 

오늘 휴일이라 노점이 많이 보이네요

 

 

 

하포에서 본 연육교 방향

 

 

 

하포 앞 바다

 

 

하포에서부터 비치로드 길이 시작됩니다.

연육교에서 1.2km 왔고 제1전망대까지는 1.5km 정도 가야 됩니다.

 

 

 

오늘 미세먼지도 없고 날 참 좋습니다.

 

 

 

연육교와 뒤로 콰이강의 다리가 보이고

 

 

 

매화? 살구꽃?

 

 

 

여기 이정목에서 말하는 주차장은 연육교 앞 주차장이 아니고 하포 주차장을 말하는듯

 

 

 

 

 

 

제1전망대 도착

하포 주차장에서 1.5km, 2전망대 까지는 0.8km 

 

 

 

1전망대에서 본 전경

 

 

 

거제 대봉산

 

 

 

거제 대금산, 앵산, 선자산, 계룡산

 

 

 

1전망대에서 2전망대로 (거리는 800m 정도)

 

 

 

2전망대로 가는 도중 바닷가로 내려와 커피 한잔하며 잠시 쉬었다 갑니다.

 

 

 

윤슬이 반짝반짝

 

 

 

 

 

 

 

제2 전망대 도착

 

 

제2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경

부산 가덕도 연대봉과 거제 대봉산, 진달래로 유명한 대금산이 조망되고

 

 

 

우측으로 거제 칠전도, 앵산, 선자산, 계룡산

 

 

 

거제 백암삼, 산방산, 가조도 옥녀봉과 통영 미륵산

 

 

 

그리고 고성 벽방산과 창원 호암산, 시루봉, 용암산, 수양산까지 조망됩니다.

 

 

 

1전망대쪽 해안선

 

 

 

2전망대부터 해안선 벼랑따라 데크가 시작되고 3전망대로 갑니다.

 

 

 

저도 비치로드 하일라이트 구간입니다.

 

 

 

돌아본 2전망대

 

 

 

좌측부터 벽방산, 호암산, 시루봉, 용암산, 수양산

 

 

 

당겨본 가조도 옥녀봉 (우측 뒤로 보이는 산이 통영 미륵산)

 

 

앵산

백길릿지가 유명한 산으로 2020년 4월에 산행한적이 있습니다. (앵산 좌측에 보이는 섬이 칠천도 입니다.)

 

 

 

3번 정도 산행한적이 있는 부산 가덕도 연대봉

 

 

 

 

 

 

 

돌아보고

 

 

 

제 3전망대 도착

 

 

 

3전망대에서 4전망대로 출발하면서 돌아본 3전망대

 

 

 

데크에서 한컷 남기고

 

 

tv에서 500미터 높이 절벽에서 잔도를 만드는 중국 노동자들을 본적이 있는데

여기 데크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해안선따라 벼랑에 데크를 만든다꼬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뭐하는 배?

 

 

 

고성 내산 산업단지

 

 

 

 

 

 

 

옥빛같은 바닷물

 

 

 

오고가는 어선들

 

 

 

제 4전망대가 보입니다.

 

 

 

데크길은 4전망대에서 끝이나고

 

 

 

지난번에 왔을때는 어선이 별로 안보였는데 오늘은 어선이 많이 보입니다.

 

 

 

가까이 당겨본 어선

 

 

 

또 오가고

 

 

 

 

 

 

 

기왕이면 해안선따라 데크길을 계속 이어놓았으면 좋았을텐데..

 

 

 

당겨본 마산 합포구 진동면 방향 조망

 

 

 

야도 어선?

 

 

 

쪼맨하지만 속도는 빠르네요

 

 

 

넌 뭐꼬?

 

 

 

4전망대 아래에서 한컷 남기고

 

 

 

위로 올라갑니다.

 

 

 

제2바다구경길 방향으로

 

 

 

휴일이라 데크길에는 사람들이 붐볐는데 여기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제2바다구경길로 내려갑니다.

 

 

 

급경사라 조심스럽게

 

 

 

해안으로 내려왔습니다.

 

 

 

낚시배? 관광객을 태운 어선?

 

 

 

한번 뛰어 보고

 

 

 

한번 더

 

 

 

난 데크보다는 이런길이 더 운치있고 좋으네요

 

 

 

해변따라 3바다구경길 방향으로 갑니다.

 

 

 

 

 

 

 

 

 

 

 

물도 맑고

 

 

 

반짝이는 윤슬도 너무 이쁩니다.

 

 

 

뭐하는?

 

 

 

 

 

 

 

 

 

 

 

홍합

 

 

 

더 이상 해안선따라 갈수가 없습니다. 저기 사람이 있는 곳에서 산으로 올라갑니다.

 

 

 

산 기슭에 난 등로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로프가 쳐진곳이 나오고

몇년전 사월회에서 왔을때는 여기서 되돌아가 용두산으로 올라갔네요

 

 

사월회에서 왔을 당시 트랙으로

그땐 현위치(붉은 원)에서 되돌아 가서 용두산으로 올랐는데

오늘은 계속 진행해서 섬 끝 꺽이는 부분(X자)에서 용두산(169.9m)으로 올라가볼 작정입니다. 

 

 

줄이 쳐진 부분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고무 다라이가 나오고

 

 

 

가건물도 있는데

 

 

 

성협나노택? 문패인가? 뭐지

 

 

 

해변쪽으로 문도 있고

 

 

 

아무튼 통나무 다리를 건너서 계속 진행해 봅니다.

 

희미한 등로같기도 하고 짐승길 같기도 한 길따라 앞을 가리는 잡목을 헤치고 계속 진행합니다.

어떤곳은 비탈진 벼랑길도 있고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 완전 개고생이네요

마눌이 길도 아닌곳으로 간다고 궁시렁 궁시렁 거리기도 하고 괜시리 왔다 싶기도 하고..

개척산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왠만하면 이쪽으로 오지 마시길~

 

 

 

길을 개척하다시피 해서 섬 끝 꺽이는 부분까지 와서

 

 

 

용두산으로 올라갑니다. 여기는 그런대로 등로가 보이네요

 

 

 

살짝 조망이 트이고 

 

 

 

뭐지? 섬에 무슨 시설이..

 

 

 

진동

 

 

 

첨에는 등로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개척 수준이네요.ㅋ

 

 

 

시그널이 걸린곳 여기가 170봉 같고

 

 

 

헐~

 

 

 

인적이 드물다 싶었더니 군사시설 보호구역 이었네요

 

 

 

어렵게 용두산 정상(202m)에 도착했습니다.

 

 

 

 

 

 

 

용두산 정상에서 보이는 유일한 조망

 

 

 

연육교와 콰이강의 다리가 내려다 보입니다.

 

 

 

당겨본 연육교

 

 

 

용두산 정상에서 네거리 갈림길로 내려와

 

 

 

등산로 갈림길 방향으로 직진해서 올라갑니다.

 

 

 

조망터

 

 

 

조망터에서 본 풍경

 

 

 

조망터에서 내려가

 

 

 

갈림길에서 좌측 연육교 방향 능선으로 내려갑니다. 연육교까지 1.5km 정도 되네요

 

 

 

하산능선 중 유일한 조망처

 

 

 

콰이강의 다리와 연육교가 내려다 보입니다.

 

 

 

갈림길에서 큰개길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콰이강의 다리로 되돌아와 마눌은 콰이강의 다리로

 

 

 

나는 연육교를 건너갑니다.

 

 

 

연육교에서 본 콰이강의 다리

 

 

 

다리를 건너는 마눌이 보입니다.

 

 

 

 

 

 

 

반대쪽 쇠섬 방향 전경

 

 

 

 

 

 

 

다리를 건너서 주차장으로 가지않고 콰이강의 다리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해안쪽으로

 

 

 

돌아본 콰이강의 다리

 

 

 

용두산

 

 

 

해안선따라 가다 더 이상 갈수없는 곳에서 위로 올라갑니다.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치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