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것 같지않던 지리한 무더위도 계절앞에선 어쩔수 없는가 보다. 입추가 지난지 일주일째..
앞산 능선에 올라서니 산바람이 제법 선선하고 살짝 물들기 시작한 왕벚꽃나무 잎을 보니 성급한 가을을 보는것같아 반갑기 그지없다.
◆ 산행일 : 2012. 8. 14
◆ 산행길 : 달서구청소년수련관 - 대덕산 - 앞산 - 달비고개 - 장미아파트, 청룡산갈림길 전 - 청소년수련관
앞산산행지도
대덕산 서쪽에서 오르면서 본 도원지와 주변
능선에 올라서니 산바람이 서늘함이 느껴질정도로 선선하다
일제히 남쪽을 향하고 있는 나무가지들
주능선 시작점
대덕산에서 바라본 대구시내
대덕산에서 본 앞산
앞산 공룡능선쪽
때이르게 붉게 물든 나뭇잎을 보니 가을이 오는가싶어 반갑기 그지없다
헉~!! 아직까지 산딸기가 남아있다니..??
앞산헬기장에서 본 앞산정상
여기도 물든 나무가..
왕벚꽃나무도 물들기 시작하고..
살짝긴 안개가 정취를 더해준다
달비고개
청룡산 가는길
탐스런 버섯이다.. 먹을수 있을까?
하산길에
올라온 능선이 마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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