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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오랜만에 산이 아닌 바다로(2017.06.17~06.18)

by sane8253 2017. 6. 19.

눈만뜨면 산으로 쳐 돌아 댕기다가

오랜만에 산이 아닌 동해안 바닷가 감포로 1박2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구를 출발 포항 죽도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해안도로 따라 호미곶으로 가던중 흥환 간이 해수욕장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바다건너 포항제철이 보입니다.




















ㅋㅋ





호미곶 해맞이 광장





ㅎㅎ





손가락마다 갈매기가 앉아 있더니 오늘은 보이지가 않네요




















감포읍 전촌리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풀고 (오른쪽 빨간건물이 숙소)





숙소 앞 전촌솔밭해변에 나와 잠시 바닷 바람을 쏘인후










숙소 옥상에서 저녁을 먹고

 





초저녁에 한숨자고 밤 10시30경 마눌이랑 야간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전촌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나정고운 모래해변과 제이스CC 야경





전촌항 야경





자그마한 항구 입니다.










낚시꾼이 뜰채로 바다거북이를 건져 올렸다가 다시 풀어주었습니다.




숙소에서 잠을 자고 새벽일찍 일어나 전촌항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전촌항에서 감포읍까지가 해파랑길 11구간의 마지막 구간인데 산책삼아 잠시 걸어보려고 합니다.










주말이라 바닷가에 캠핑족들이 많습니다.





분위기를 보아 멀리까지는 못갈것 같습니다.ㅎ










조금 늦게 나왔더니 일출시간이 지나버렸네요





오늘 포항 일출시간이 05:05경 인데 현재 시간이 6시가 다 되어 갑니다.





여성 두분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네요.. 헐..!





앞의 바위에 굴이 보이는데 용굴입니다.










용굴로 내려왔습니다.





굴이 좌,우 양쪽으로 뚫려있습니다.










왼쪽 굴





겨울에는 이 굴을 통해서 일출이 보인다고 하네요





오른쪽 굴

























감포읍이 보이는 곳에서 다시 되돌아 갑니다.





숙소로 돌아와 아침먹고 짐을 정리후 숙소 앞 해변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해변 파도가 거센 편입니다.





들어가? 말어?






























 






























쌍둥이 둘이 놀다가 싸움이 났는데 1차전 아우 勝 ㅋ




잠시후 2차전도 아우 勝

5분 먼저 태어난 형이 의문의 2패 입니다.ㅋㅋ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경주 양남 주상절리를 구경하고 가기로 합니다.













































 경주 주상절리의 메인 부채꼴 주상절리 




햋빛이 뜨거워 대충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노는게 산행보다도 더 힘들고 피곤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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