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바꾼 디카 테스트겸 지난번 팔공 송골봉 산행때 실패한 일몰에 다시 도전하려 토욜 오후 팔공산 일몰 산행 한바리 합니다.
<팔공산 비로봉 노을>
◆ 산행지 : 팔공산
◆ 산행일 : 2016. 7. 23(토),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수태골 주차장 - 동봉 - 비로봉 - 하늘정원 입구 데크 - 비로봉 - 수태골 주차장
◆ 산행거리 : 10.8km(GPS 이동거리)
<GPS 이동경로>
오후 4시경 수태골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태골따라 동봉으로 올라갑니다.
장마라도 비가 부족한 탓에 수태골 계곡 물줄기가 애기 오줌보다도 가늡니다.ㅎ
동봉으로 올라갑니다.
여로?
원추리
비비추
꿩다리
며느리밥풀
동봉에 도착하니 아직 해가 지려면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동봉에서 본 서봉
산그리메가 꼭 그림같습니다.
동봉에서 비로봉으로 갑니다.
말나리
까치수염
가는장구채
통과~
바위채송화
산수국
비로봉 철탑
비로봉 전망대에 야영 준비중입니다.
19:10경 비로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일몰 예정시간은 19:30경인데 여기서 해가 지기를 기다리려고 하다가 하늘정원쪽이 일몰 포인트가 좋을것 같아 하늘정원 쪽으로 이동합니다.
하늘정원으로 이동중 청운대와 산성봉 공군부대 조망
동자꽃
하늘정원 입구 데크에 도착하자
해가 지려고 합니다.
비로봉과 서봉
비로봉
부대 외곽등에 불이 켜지고..
오늘 먼산쪽에는 연무가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일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일몰이 시작됩니다.
오!! 생각보다는 일몰이 뚜렸합니다.
노을도 아주 좋으네요..
기대이상 멋진 일몰입니다.ㅎ
해가 졌습니다. 빨리 하산을 해야 되는데..
일몰 후에도 하늘에 노을쑈가 계속 펼쳐집니다..
비로봉쪽에도 노을이 환상입니다.
어찌 이런일이..
지난번 실패한 복수를 확실히 하는것 같습니다. 아!! 호이님.. 미안..ㅎ
너무 아름답습니다..
빨리 하산을 해야 되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해가지고도 20분가량 이러고 있다가 하산합니다.
비로봉으로 돌아갑니다.
청운대와 공군부대
다시 수태골로 하산하는데 젊은 청춘들이 계곡에서 야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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