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산행 71회차>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까지 계속 내린다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다. 지금 내리는 비는 씰데없는 비라는데 요즘 비가 참 많이도 온다.. 어쨋던 며칠전부터 별렀던 라면을 끼리로 우산과 배낭을 챙겨들고 앞산을 올랐다. 라면은 비가 오거나 눈 오는날 산에서 끓여 먹는게 훨씬 더 맛난다..ㅎ
<운무에 쌓인 앞산 정상>
◆ 산행지 : 대구 앞산
◆ 산행일 : 2014. 9. 3(수), 날씨 비 오락가락
◆ 산행코스 : 안일사 주차장 - 안일사 - 비파산 전망대 - 앞산 정상 - 공룡능선 - 대덕산 -
앞산 정상 - 산성산 - 앞산 - 비파산 전망대 - 안일사 - 안일사 주차장
◆ 산행거리 : 12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5시간 15분
<앞산 지도 및 산행경로>
<GPS 이동경로>
비가오는 관계로 안일사 주차장에서 안일사로 포장길따라 올라간다
안일사 (주차장에서 거리는 750m, 시간은 18분 정도 걸렸다)
비가오니 시원하고 좋다..ㅎ
왕굴 갈림길에서 전망대까지는 돌계단 길을 올라간다
비가와서 전망은 전혀 기대않고 올라왔는데.. 어라.. 조망도 보이고 운무도 있다..ㅎ
비파산 전망대(흔히 앞산 전망대라 부른다)
비가 그리 많이 오지는 않는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전망이 보이니 기분이 더 좋다..ㅎ
군데 군데 운무도 보이고..ㅎ
여긴 운무가 참하네..
비는 좀 멎었고 이후에도 오다 말다 오락가락 했다..
전망대에서 앞산 정상쪽으로 올라간다
앞산 정상 부근에도 운무가 걸려있다
며칠전 오후에 올라갔던 공룡능선이다
안일사
앞산 공원쪽
케이블카 식당
새로생긴 계단에서 바라본 앞산 정상
앞산 정상 갈림길 (대덕산 정상에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산성산 정상도 갔다올 예정이다)
주능선 남쪽에서 북쪽으로 바람이 세차게 불고있어 안개가 능선을 넘어오지 못하고 걸려있다..
청룡산쪽 조망
대덕산으로 진행중 태극기봉에서 바라본 앞산 정상
운무속 비파산 (케이블카능선)
가야할 대덕산 조망
604봉에서 바라본 앞산 정상
공룡능선에 잠깐 들렀다
대덕산 정상 도착후
다시 앞산 정상으로 되돌아 가던중 오늘의 주 목적인 "비오는 산에서 라면 끼리먹기" 실시..ㅎㅎ
라면 맛나게 먹고 앞산 정상에서 바라본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본 앞산 정상
헬기장에서 가야할 산성산쪽을 바라보니 운무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운무가 살짝 걷히면서 모습을 드러내는 산성산
산불감시초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룡산쪽
산불감시초소는 사라지고 대신 정자가 뚝딱 생겼다..ㅎ
달비골, 상인동방향 조망
전에 없던 뭔가가 또 새로 생겼다..ㅋ
삼국시대 고분 유적이란다..
도로를 만나 도로따라 산성산으로
산성산 찍고 다시 되돌아 앞산 정상으로
앞산 정상이 또 다시 운무에 쌓였다
앞산 정상에서 비파산 전망대로
아까 올라왔던 계단을 다시 내려간다
계단에서 바라본 산성산쪽 운무
안일사 제1약수터에서 약수한잔하고 주차장으로 원점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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