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산행 145회차>
근간에 비가 제법내려 계곡에 물이 좀 있을 것 같아 팔공산 탑골에서 비로봉, 동봉으로 오른후 영천 신령쪽 치산계곡으로 내려가 공산폭포를 보고 민비골을 통하여 다시
신령재로 올라온 후 폭포골로 하산 동화사를 지나 탑골로 되돌아 오는 팔공산 계곡산행에 나섰다.
<팔공산 치산계곡 상류에서>
◆ 산행지 : 팔공산
◆ 산행일 : 2014. 8. 12(화),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탑골 주차장 - 신림봉 - 낙타봉 - 비로봉 - 동봉 - 치산계곡 - 공산폭포 - 민비골 - 신령재 - 폭포골 - 동화사 - 탑골 주차장
◆ 산행거리 : 16.5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8시간(사진촬영, 휴식시간 포함)
<산행경로>
<GPS 이동경로>
산에 갈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 밖을 보니 아파트 위로 커다란 달이 떠있다
그저께가 슈퍼문이었다고 하더니 달이 정말 크다..ㅎ
들머리 탑골 입구 출발
한여름 인데도 지난번과 같이 탑골 캠핑장 여기저기에 빈자리가 많으네..? 여름에는 매년 만원이던데..이상하다?
아하!! 이걸 보고서야 캠핑장이 비어있는 이유를 알았다..ㅎ
깔딱고개를 지나고
케이블카 능선따라 오르던중 바라본 동봉
신림봉 전에 있는 이 바위 이름이 "달마바위"라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다..ㅎ
달마바위 위쪽에 전망대 같은 것이 새로 생겼는데
요즘은 팔공산에 올때마다 새로 한가지씩 생기는것 같다..ㅋ
전망대에 있는 안내판을 보고 신림3봉 이라는 것을 새로 알았고 조금전 바위가 "신림3봉 달마바위" 라는 것을 알았다
요것이 신림1봉 코끼리 바위고
이것이 신림2봉 고인돌 바위다
팔공산에 다닌지 10년 가량 되었지만 케이블카식당이 있는 봉우리가 신림봉 이라는 것도 얼마전에야 알았다..ㅎ
신림1봉에서 낙타봉과 동봉을 배경으로
낙타봉 전망대
낙타봉 전망대에서 본 신림봉 케이블카 식당과 달마바위
비로봉 오름중 바라본 동봉
비로봉
비로봉과 동봉사이 헬기장에 있는 석조약사여래입상
동봉
동봉에서 바라본 헬기장 석조약사여래입상과 비로봉
동봉찍고 헬기장으로 다시 내려왔다.
현위치에서 치산계곡따라 공산폭포까지 내려갔다가 민비골을 통하여 신령재로 올라온 후 폭포골로 하산할 예정이다
헬기장에서 500m 정도 내려와 능선,계곡갈림길에서 치산계곡쪽으로
치산계곡 상류에 도착하여 계곡산행을 시작한다
계곡따라 공산폭포까지 쭉 내려간다
동봉에서 수도사까지는 5km 정도고 공산폭포까지는 3.5km 정도 된다 (탑골에서 동봉까지 거리와 비슷하다..)
근래 비가와서 그런지 계곡수량은 많은 편이다
빨간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공산폭포까지는 멀지않다
공산폭포 입구다. 들머리 탑골 주차장이 해발 500m 가까이 되고 여기도 해발 500m 정도 되니 올라간 만큼 내려온 것 같다..
폭포앞에 전에없던 정자(망폭정)와
폭포 전망대가 새로 생겼다
공산폭포는 신령면 치산리 소재 수도사에서 계곡 따라 1.5km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일명 "치산폭포"라고도 한다.
폭포는 3단으로 총 연장 60m, 높이 30m, 폭 20m 정도로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물이 풍부한 폭포다.
공산폭포에서 다시 민비골을 통하여 신령재로 올라간다.. 신령재가 동봉보다는 좀 낮기는 하나 새로이 등산을 시작하는 격이다..ㅎ
민비골로 올라가기 시작~
민비골은 내려온 치산계곡에 비해 규묘가 상당히 작은 골짜기다
신령재 도착하여
동화사 방향 폭포골로 하산중 이 장면을 찍고나니 카메라 배터리가 엥꼬되었는데 헉!! 예비 배터리를 챙겨오지 않았다..ㅜ 할수없이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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