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산~학대산~상운산~쌍두봉 원점산행(2014.02.23)

 

  인터넷에서 산행지를 검색하다 문복산~옹강산(삼계리~계살피계곡~문복산~도수골~삼계리재~옹강산~말등바위~삼계리원점) 산행기를보고 산행지도를 출력 하여 산행에 나섰다. 들머리 운문면 삼계리를 출발하여 계살피 계곡쪽으로 올라가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눈이 내려있어 문복산 정상에 오르는데 예상보다 많이 걸렸다. 문복산 정상에서 옹강산쪽으로 진행할려다가 옹강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황에서 눈때문에 등로를 제대로 찾을수 있을지 걱정스러워 망설이던중 들머리에서 보았던 쌍두봉이 생각났다. 문복산 정상에서 운문령으로 진행후 운문령에서 다시 상운산으로 오른뒤 쌍두봉을 거쳐 삼계리 천문사로 하산하면 원점 산행을 할수 있는것이다. 문복산~운문령, 상운산~쌍두봉~천문사 코스는 익히 알고 있기에 옹강산쪽으로 원래계획을 접고 문복산에서 학대산~운문령~상운산~쌍두봉~천문사로 코스를 급변경해서 산행을 마쳤고, 많은 눈으로 인해 산행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걸렸고 체력도 많이 소모된 산행이었다.

 

 

<쌍두봉 전경> 

 

 

 

 

                                              ◆ 산행지 : 청도 문복산(1,014.7m)~학대산(963.5m)~상운산(1,114m)~쌍두봉(910m)

 

                                              ◆ 산행일 : 2014. 2. 23 (일),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삼계리~계살피계곡~문복산~학대산~운문령~상운산~쌍두봉~천문사~삼계리

 

                                              ◆ 산행거리 : 17.5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10시간(알바, 휴식, 사진촬영포함)

 

 

 

<문복산~학대산~상운산~쌍두봉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들머리 운문면 삼계리

 

 

 

들머리에서 바라본 쌍두봉

 

 

 

계살피 계곡쪽으로 산행시작

 

 

 

계살피계곡(여름에 오면 참 좋은 계곡이다)

 

 

 

계살피계곡은 세번째 오는데 겨울에는 처음이다

 

 

 

계살피계곡은 올때마다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따라 올라갈수록 예상치 못했던 눈이 많이 쌓여있다..

 

 

 

 

 

 

 

 

 

 

 

계곡 합수지점

 

 

 

계곡에서 바라본 상운산쪽

 

 

 

계곡 상류지점부터 발이 푹푹 빠질정도로 눈이 많이 쌓여있다.. 오늘 장거리 산행인데 눈때문에 만만치 않을것 같다..

 

 

 

맑고 깨끗한 계곡물과 하얀눈

 

 

 

눈이 햇빛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 반짝 빛난다

 

 

 

 

 

 

 

가슬갑사터쪽으로 오를걸 계곡쪽으로 코스를 잘못잡은것 같다.. 좀 돌아서 올라가는듯..

 

 

 

눈때문에 진행속도가 더디다.. 스패츠를 챙기지 않은게 후회된다.. 이렇게 눈이 많이 와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너럭바위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학대산과 운문령 방향 능선

 

 

 

가지산, 상운산쪽 전망

 

 

 

상운산, 가지산, 북릉 조망

 

 

 

쌍두봉과 그 뒤 운문산 조망

 

 

 

돌탑 삼거리

 

 

 

돌탑삼거리에서 정상까지는 거리가 얼마되지 않는다

 

 

 

돌탑삼거리에서 바라본 헬기장과 문복산 정상

 

 

 

문복산 정상

 

 

 

문복산에서 바라본 옹강산 (원래 산행계획은 여기서 옹강산으로 갈려고 했었는데 눈때문에 갑자기 코스를 상운산, 쌍두봉으로 급변경했다)

 

 

 

돌탑삼거리로 되돌아와 바라본 드림바위

 

 

 

운문령쪽 진행방향 능선 조망

 

 

 

눈이 정말 많이 왔었나 보다 능선을 진행하는데 발이 푹푹빠진다

 

 

 

학대산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문복산과 지나온 능선 

 

 

 

경주 산내면쪽 조망

 

 

 

경주에 눈이 엄청 많이 왔다더니 마을이 온통 하얗게 눈으로 덮여있다

 

 

 

 

 

 

 

학대산(964봉)

 

 

 

학대산에서 운문령으로 진행중..

 

 

 

스틱이 손잡이 부분까지 눈속에 들어가 버렸다.. 경주 리조트가 눈때문에 무너졌다는게 실감난다..

 

 

 

 

 

 

 

운문령에서 올라오는 등산객

 

 

 

진행할 상운산, 쌍두봉능선 조망

 

 

 

기이한 형태의 소나무

 

 

 

 

 

 

 

운문령에서 다시 올라가야할 상운산 조망

 

 

 

운문령으로 내려와서 돌아보니 입산금지란다..ㅎ

 

 

 

운문령(운문령은 해발 640m 이고 올라가야할 상운산은 해발 1,114m 이니 고도차이가 474m 정도이다)

 

 

 

운문령 등산안내도 (현위치 운문령에서 상운산으로 올라가 쌍두봉을 거쳐 천문사로 내려가면 들머리겸 날머리 삼계리다)

 

 

 

운문령에서 바라본 문복산과 지나온 능선

 

 

 

운문령에서 상운산앞 귀바위까지 2.5 km정도니까 상운산 까지는 약 3km를 다시 치고 올라가야된다

 

 

 

눈썰매타고 내려가는..ㅎ

 

 

 

임도 산길 갈림길에서 산길로

 

 

 

가지산쪽 조망

 

 

 

귀바위가 보인다 

 

 

 

귀바위

 

 

 

귀바위 아래에서 부터 상운산 갈림길까지 임도따라 진행

 

 

 

가지산, 상운산 갈림길

 

 

 

여기서 가지산까지는 2.1km 더가야되고

 

 

 

상운산 정상까지는 5분 정도만 올라가면된다

 

 

 

갈림길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지산 온천쪽 (오늘도 미세먼지 때문에 조망권이 좋지않다..)

 

 

 

상운산 정상

 

 

 

상운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쌍두봉

 

 

 

 

 

 

 

지나온 문복산~학대산 능선 조망

 

 

 

귀바위 능선과 그 뒤 고헌산 조망

 

 

 

고헌산 줌

 

 

 

 

 

 

 

상운산에서 바라본 가지산

 

 

 

쌍두봉 갈림길

 

 

 

쌍두봉으로.. 오늘 눈은 원없이 밟는다..ㅎ

 

 

 

첫번째 헬기장

 

 

 

헬기장에셔 바라본 상운산과 귀바위능선

 

 

 

운문령쪽 조망

 

 

 

 

 

 

 

운문산 휴양림 갈림길

 

 

 

 

 

 

 

눈이 장난이 아니다.. 예상보다 시간도 많이 지체되었고 체력도 많이 소모된것 같다..

 

 

 

두번째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지산

 

 

 

드디어 쌍두봉이 보인다

 

 

 

 

 

 

 

쌍두봉

 

 

 

쌍두봉에서 바라본 상운산과 내려온 능선

 

 

 

상운산과 귀바위능선 조망 

 

 

 

쌍두2봉 조망

 

 

 

들머리겸 날머리 삼계리 조망

 

 

 

 

 

 

 

운문산쪽 조망

 

 

 

 

 

 

 

아침 8시에 산행시작 했는데 어느듯 해는 늬엿 늬엿

 

 

 

 

 

 

 

돌아본 쌍두봉

 

 

 

 

 

 

 

복호산(지룡산)쪽 조망

 

 

 

 

 

 

 

 일몰이 얼마남지 않은것 같다..

 

 

 

돌탑봉 

 

 

 

드디어 천문사가 보이고

 

 

 

천문사로 하산

 

 

 

천문사에서 쌍두봉을 바라보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힘들었지만 그만큼 재미도 있었던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