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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자락길

제천 자드락길3코스 얼음골 생태길 & 망덕봉 소용아릉 (2013.06.20)

by sane8253 2013. 6. 22.

 

  제천 자드락길은 청풍호(충주호)주변에 7개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연장 58km에 달한다. 그중 3코스 "얼음골 생태길"은 금수산 줄기 능강계곡길로 능강교에서 시작하여 능강계곡따라 얼음골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왕복 10.8km의 코스로 계곡을 바로 옆에 끼고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데다가 햇빛이 들지 않기때문에 여름 산행지로 딱 좋은 코스다. 자드락길이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땅에 난 좁은길이란 뜻이다.

  얼음골에서 망덕봉까지는 900m밖에 안되기 때문에 얼음골에 일찍 도착하면 되돌아 내려가지 않고 망덕봉으로 올라 작은용아릉을 통해 능강교로 원점 산행할수도 있는데 이경우 진행을 빨리해야 얼음골을 왕복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맞출수있다.

 

 

<자드락길 3코스 능강계곡 얼음골 생태길의 취적담 >  

 

 

 

                                            ◆ 산행지 : 제천 자드락길 3코스 "얼음골 생태길" & 망덕봉 소용아릉

 

                                            ◆ 산행일 : 2013. 6. 20(목)

 

                                            ◆ 산행코스 : 능강교 - 취적대 - 얼음골 - 망덕봉(916m) - 소용아릉 - 능강교

 

                                            ◆ 산행시간 : 5시간(휴식, 사진촬영포함)

 

                                            ◆ 산행거리 : 11.1km(GPS 이동거리)

 

 

 <금수산 산행지도>

 

 

 

 <산행경로>

 

 

 

 <GPS 이동경로>

 

 

 

 

들머리 능강교

 

 

 

능강계곡 얼음골 입구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수십개의 돌탑이 있다

 

 

 

 

 

 

 

둘레길부터 요즘은 각 지방마다 산책길을 정말 많이 만들어 놓았다

 

 

 

자드락길 3코스는 능강교에서 얼음골까지 왕복코스로 10.8km 정도다

 

 

 

통나무 다리도 여러군데 있다

 

 

 

이틀전에 비가와서인지 계곡물이 제법많다

 

 

 

얼음골 생태길은 경사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의 완만한 계곡길로 저런 꼬마도 충분히 올라갈수있다

 

 

 

 

 

 

 

여기가 만당암인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ㅎ

 

 

 

 

 

 

 

여긴 와불이 누워있는게 확실하다~ㅎ

 

 

 

계곡과 햇빛이 들지않는 울창한숲... 여름산행지로 딱이다

 

 

 

보기만해도 시원스런...

 

 

 

약 절반지점 쉼터의 돌탁자와 돌의자

 

 

 

들머리 능강교에서 2.5km 올라왔고 얼음골까지 3km 남은 지점이다

 

 

 

 

 

 

 

취적담

 

 

 

취적담 통나무다리에서

 

 

 

취적담 아래쪽

 

 

 

취적담에서 조금 올라가면 취적대가 또 있다

 

 

 

취적대는 어디에..? 위쪽에 있나본데..ㅎ

 

 

 

여유로운 아저씨.. 난 엄청 바쁘다 사진 찍으랴 빨리 올라가랴.. ^^;;

 

 

 

계곡따라 군데 군데 작은폭포 형태를 이루고 흘러내리는 곳이 정말 많다

 

 

 

더울때는 물만 봐도 시원한 법인데..

 

 

 

이렇게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물을 보니

 

 

 

정말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계속 계곡을 끼고 올라가는...

 

 

 

물줄기가 참 시원스럽다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워서 그냥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고 싶다~ㅎ

 

 

 

 

 

 

 

 

 

 

 

돌탁자가 또 있다

 

 

 

출렁다리 형태의 다리인데 출렁거리진 않는다..ㅎ

 

 

 

 

 

 

 

다리에서 얼음골까지는 500m 정도 남았다

 

 

 

얼음골 250m 전방 계곡갈림길 부터는 경사도가 좀 높아진다.. 힘 좀 쓰야된다..ㅎ

 

 

 

갈림길을 지나면 너덜길이 이어지고

 

 

 

드뎌 얼음골 도착 (들머리에서 1시간 35분 걸렸다)

 

 

 

어찌 어찌해서 돌무더기에서 찬바람이 나온다는 내용인것 같은데.. 너무 길다...ㅎ

 

 

 

저기 돌무더기에서 찬바람이 나온단다..

 

 

 

바로 요게 얼음굴 이란다..

 

 

 

앉아 있어보니 별로 시원하지가 않다..

 

 

 

그래서 구멍으로 머리를 디밀어보니 션~하다..ㅎ

 

 

 

옹달샘이 있는데 겨울에도 얼지않는단다.. 먹어보니 물맛도 괜찮은 편이다..

 

 

 

 

 

 

 

원래 산행계획은 여기서 다시 되돌아 내려가야 되지만 망덕봉에 오른후 소용아릉을 통해 능강교로 하산하기로 혼자 계획을 변경하고 망덕봉으로 출발

 

 

 

얼음골재

 

 

 

상천 갈림길

 

 

 

망덕봉 (얼음골에서 망덕봉까지는 900m 정도이고 된비알을 30분 가량 올라와야된다)

 

 

 

유의해야할 갈림길 (왼쪽길은 용아릉쪽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이 소용아릉쪽길로 능강교로 하산할수 있다)

 

 

 

소용아릉으로 들어서자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정말 멋있는 바위다..

 

 

 

오른쪽 암봉은 로프를 잡고 암릉을 올라갈수도 있고 암봉을 올라가지않는 우회길도 있다

 

 

 

 암봉으로 오르는 로프

 

 

 

암봉에 올라 바라본 옆에있던 멋있는 바위

 

 

 

망덕봉 방향 넘어온 암봉을 올려다보고

 

 

 

용아릉능선과 청풍호 조망

 

 

 

 

 

 

 

시계가 썩 맑지는 않지만 옥순대교도 보인다

 

 

 

가야할방향 소용아릉능선과 청풍호 조망 (앞에 보이는 바위가 산부인과바위다)

 

 

 

산부인과바위 줌

 

 

 

능강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이는 미인봉(저승봉)~신선봉능선

 

 

 

이번달 6일에 하학현 - 미인봉 - 신선봉 - 상학현 코스로 산행했는데 풍광이 정말 멋진 능선이다

 

 

 

 

 

 

 

시원스런 조망이 일품이다

 

 

 

어김없이 바위위에 자라는 소나무 발견..

 

 

 

산부인과바위 위에서 (왜 산부인과 바위지..?)

 

 

 

산부인과 바위에서 본 용아릉

 

 

 

망덕봉쪽

 

 

 

흔들바위?? 세게 밀면 굴러 떨어질듯..ㅋ 

 

 

 

아기자기한 암릉이 계속 이어진다

 

 

 

누가 찍었는지 자~알 찍었다~ㅎㅎ

 

 

 

망덕봉과 지나온 소용아릉 조망

 

 

 

비석바위 

 

 

 

첩첩산중 사이로 보이는 청풍호 전경이 한폭의 그림이다..

 

 

 

하산전 바라본 청풍호

 

 

 

원추리

 

 

 

다시 능강계곡(망덕암 부근)으로 하산

 

 

 

올라갈때 보았던 돌탑을 지나서 능강교로 원점 하산한뒤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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