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은 등산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고 가보고 싶은 곳이리라..
삼년전 처음 공룡능선 무박2일 산행을 계획하고 걱정반 기대반으로 잠못 이룬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번이 벌써 세번째 공룡능선 산행이다.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중 칼바위 뒤에서>
◆ 산행지 : 설악산 대청봉(1,708m)과 공룡능선
◆ 산행일 : 2013. 6. 15(토)
◆ 산행코스 : 오색 - 대청봉 - 희운각대피소 - 공룡능선 - 마등령 - 비선대 - 설악동 소공원
◆ 산행거리 : 약 20km(GPS이동거리 17.8km)
◆ 산행시간 : 13시간 (휴식 및 사진촬영 포함)
<설악산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새벽 03:25경 오색 출발
04:40경 대청봉 2km전방에 이르자 벌써 여명이 밝아온다
멋진 나무다..
05:45 대청봉 도착
줄서서 한참을 기다려 인증샷 찍고~
중청쪽으로 내려 서면서 돌아본 대청봉
가야할 공룡능선을 바라보니 오늘은 전체적으로 개스가 많아 조망이 않좋을듯 싶어 살짝 걱정이다..
중청쪽을 바라보고
중청산장에서 바라본 대청봉
서북릉 방향 끝청 갈림길
중청에서 소청으로 내려가는 계단
계단에서 바라본 용아장성능선
소청 갈림길
소청에서 희운각대피소로 가던중 바라본 공룡능선
전망바위에서 공룡능선을 등에지고
희운각 대피소가 보인다
07:10 희운각 대피소 도착
공룡능선 진입전 바라본 대청봉쪽
양폭 대피소(천불동 계곡) 갈림길에서 왼쪽 공룡능선으로
공룡능선 초입 신선봉에서 바라본 공룡능선의 절경 (개스로인해 조망이 깨끗하지 않은것이 안타깝다..)
범봉 조망
1275봉(중앙)과 나한봉(좌측 뒤) 그리고 마등령(우측 뒤) 조망
공룡능선은 능선 거리가 약5km 정도밖에 되지않지만 공룡등짝과 같이 오르내림이 심해 통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공룡능선의 기암괴석은 정말 절경이다
바위들이 어찌 이렇게 솟을수가 있을까?
우측 대청봉부터 지나온 능선 조망
진행방향 1275봉과 그 뒤 나한봉 조망
"에델바이스다"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찾아봤더니 솜다리 같다..ㅎ
이제 공룡능선을 약 절반쯤 온것같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1275봉
1275봉 오름전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보니...
1275봉 오름중 범봉 조망
다시 지나온 능선 되돌아보고..
두손들고 벌서고 있는듯한 소나무
1275봉으로 된비알을 올라가고 있는 등산객들
공룡능선은 이런 된비알을 수없이 오르락 내리락 해야된다..
된비알 오름중 돌아보니.. 와! 멋있다! 역시 공룡능선이다..
범봉쪽 조망
1275봉 된비알 오름중 만나는 칼바위
칼바위 사이에서 본 지나온 능선
1275봉 아래에 도착 (이제 마등령 까지는 2.1km 남았다)
올려다본 1275봉.. 위로 올라가보기로..
1275봉 정상 오름중
1275봉 위에서
1275봉에서 내려다본 범봉
1275봉 정상 꼭대기
1275봉 위에서 내려다본 아래쪽
오늘은 시계가 맑지않고 운무가 없어서 아쉽지만, 날씨 맑은날1275봉 위에서 보는 전망은 정말 끝내준다..
1275봉 정상에서 바라본 나한봉쪽
1275봉에서 내려와 나한봉쪽으로 진행중
날씨가 후덥지근하여 생각보다 식수가 많이 필요하다. 희운각 대피소에서 생수 큰놈으로 한병 사길 잘했다..
나한봉으로 진행중 돌아본 1275봉
1275봉 위용이 대단하다..
이제 마등령까지는 1.1km
나한봉과 마등령, 세존봉 조망
마등령전 마지막 봉우리 나한봉을 배경으로
앗싸!! 산행전 누군가가 알려준 천공석을 발견했다. 바위에 자연적으로 구멍이 뚫렸다나..?
나한봉 올라 가기전 암봉에 있는데 일부러 자세히 보지않으면 발견하기가 어렵다.. 보면 행운이 온다는데..ㅎ ㅎ
마등령에서 비선대 방향에 있는 세존봉 조망
나한봉으로 올라가는..
나한봉 앞 봉우리에서 1275봉을 배경으로
전망~굿~!
바로 앞에 나한봉이..이제 저기만 치고 올라가면 오름길은 마지막으로 마등령 오름길만 남았다..
나한봉에서 본 대청봉과 공룡능선
마등령으로 진행중 되돌아본 나한봉
드디어 마등령이 눈앞에..
오세암 갈림길
마등령
마등령에서 바라본 대청봉에서 부터 지나온 공룡능선
하산방향 비선대쪽 조망
비선대로 하산중 만나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세존봉
천화대와 범봉 조망
하산중 바라본 울산바위와 달마봉
울산바위
달마봉
어딘지 잘모르겠는데.. 정말 멋있다..
자세히보니 암봉위에 사람이 앉아있다..
마등령에서 비선대까지는 이정표에는 3.5km 표시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4.5km 정도 되는것 같다..
그림같은 전경들이다
금강굴 전 암벽등반 하는곳
사람이 매달려있다.. 보기만해도 찌릿하다..
앞쪽에 금강굴앞 전망대가 보인다
금강굴 입구
이제 비선대까지는 0.4km 남았다
올려다본 금강굴
2010. 9. 18. 공룡능선 등산시에는 올라갔다 왔는데 오늘은 덥기도하고 패스다~
천볼동 계곡과 합류지점
비선대
자세히 보니 여기도 사람이 매달려있다..ㅎ
소공원으로 하산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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