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가장 추운 한파가 계속되던 주말
한파속에 청송 주왕산을 산행하고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 빙벽과 얼음골 빙벽을 찾아본 뒤
귀가길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청송 백석탄 포트홀에 들러봤습니다.
방문일 : 2026. 01. 24(토)
길안천 신성계곡의 정수로 꼽히는 백석탄(白石灘)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개울’이라는 뜻으로,
눈부신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며 연이어 발달합니다. 포트홀(돌개구멍)은 계곡의 흐름에 따라 오랜 시간동안 풍화되고 침식되어
암반에 항아리 모양의 깊은 구멍들이 생긴 것입니다. 백석탄은 희다 못해 푸른및이 감도는 암석들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백석탄 하부에는 2~20cm 의 역을 포함한 역암이 발견되고 상부로 갈수록 입자가 점점 작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벡석탄 포트홀(경북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648)

백석탄에는 2022년 가을 주왕산을 산행후 한번 들린적이 있는데 그때는 없었던 주차장이 새로 생겼네요

그때 못봤던 건물도 보이는데 당시 여기말고 다른쪽으로 백석탄에 들어갔는지는 확실치 않네요

아무튼 건물은 빛여울 방문자센터인데
여기가 백석탄포트홀인데 빛여울 방문자센터라고?

아무튼 백석탄 포트홀로 갑니다.

시멘트 포장길따라 쭉 들어갑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임을 알리는 안내판과

빛여울 도보길 안내도가 있네요 그래서 빛여울 방문자센터?
그래도 빛여울 보다는 여기가 백석탄포트홀로 유명한데 백석탄포트홀 방문자센터라고 해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ㅎ
아무튼 빛여울 도보길 구간은 총거리 1km로 짧습니다.

길안천으로 내려가 계곡따라 좀 걸어갑니다.

백석탄 포트홀이 시작되고

한파에 길안천이 얼기는 했지만 꽁꽁얼지는 않았네요


아무튼 오늘 청송에 와서 얼음 구경은 실컷 합니다.

백석탄이 '하얀돌이 반짝거리는 여울'이라는 뜻이라는데 해질무렵이고 물이 얼어서 그런지 그렇게 하얗게 보이지는 않네요

별로 흥미가 없어 보이는 마눌님

도대체 추운데 여길 왜 왔느냐는 표정입니다.ㅋ 얼음골 빙벽에 갔을때 와는 완전히 다른 반응이네요 ㅎ

우리 외에도 몇 분 보이고

2022년 왔을때는 바위가 무척 하얗게 보였는데 빛이없어 그런것 같은

아무튼 백석탄계곡이 '청송 8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네요

검색해보니 계곡따라 형성된 암벽(백석탄)은 수천만 년 동안 침식된 석회암 지형으로 햇살에 따라 물빛이 변하며
아침에는 옥빛, 오후에는 청빛으로 변하고, 그 맑고 깊은 물 위로 단풍잎이 흩날릴 때면 시간이 멈춘 듯 고요 하답니다.

뭘 저렇게 열심히 담으실까?



이게 포트홀일까?


돌탑 쌓는데 진심인 우리나라 사람들



언제 빛좋은 가을날 다시 한번 와보고 싶네요

백석탄 전망대

백석탄의 암석이 밝은 이유는, 암석을 이루는 알갱이를 광물이라 하고 밝은 광물이 모이면 밝은 색의 암석이 만들어지고
어두운 광물이 모이면 어두운 색의 암석이 만들어 지는데 백석탄은 석영, 장셕 등 밝은 색 광물이 모여서 만들어졌기 때문 이라네요
그리고 아래에 포트홀 사진도 있습니다.

밫여울 도보길 데크따라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데크길은 편도 500m, 왕복 1km 정도


백석탄계곡(길안천 신성계곡)을 다시 한번 쳐다보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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