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사봉에서 하룻밤 백패킹하고 다음 날 문경시 당포리로 이동해
불가마 찜통같이 무더운 날씨속에 수리봉(600m)과 성주봉(912m)을 산행합니다.
본 구간은 산행 초입부터 대슬랩과 암릉이 시작되고 수리봉을 지나 성주봉까지
수시로 암벽을 오르고 내려야 되기 때문에 산행거리에 비해 산행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구간으로
날씨가 좋으면 운달산까지 가서 석봉산, 조항령으로 크게 한바퀴 돌고 싶었지만
폭염속 산행이라 수리봉, 성주봉만 짧게 한바퀴 돌았습니다.
<성주봉(수리봉) 대슬랩>

◈ 산 행 지 : [문경] 수리봉(600m) ~ 성주봉(912m)
◈ 산 행 일 : 2025. 8. 20(수), 날씨 : 맑고 무더움
◈ 산행코스 : 성주봉 공용주차장 - 성주사 - 대슬랩 - 수리봉 - 성주봉 - 구양재골 - 성주봉 공용주차장
◈ 산행거리 : 6.84km(GPS 이동거리)
◈ 참석인원 : 5명
<GPS 이동경로>


10:05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 성주봉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햇빛이 뜨끈뜨끈하고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4도가 예보되어 있어 산행이 힘들것은 불을보듯 뻔합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수리봉(좌)과 성주봉(우)
2015년에 성주봉, 운달산을 산행했으니 만 10년만에 다시 찾아왔네요

당겨본 수리봉 대슬랩

성주사쪽으로

사과가 빨갛게 익어가는데 가을은 언제오려나

당포1리회관 입구에서 단사 한컷찍고

앞에 보이는 수리봉으로

옥소영각(玉所影閣)

옥소영각(玉所影閣)은 조선시대 대문장가인 옥소 권섭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1895년에 건립된 건물이라는

부추꽃

성주사 도착(주차장에서 약 1.2km)

풀협죽도

성주사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이정목상 성주사에서 수리봉까지 660m, 성주봉까지 2280m

박주가리

성주사에서 잠시 오르면 대슬랩 계단이 나오는데

우리는 대슬랩으로

<동영상>
바위가 햇빛에 달구어져 뜨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열기는 그닥 느껴지지 않고

슬랩은 경사각이 만만치 않지만 바위가 미끄럽지않고 홈이많아 어렵지않게 오를수 있습니다.

<동영상>


돌아보니 아래에 들머리 당포리 마을이 보이고





슬랩은 끝이나고 수리봉이 올려다 보입니다.


수리봉 명품 소나무

소나무와 같이 요염한 자세로.ㅎ

수리봉 암벽으로 바로 올라가려고 시도했지만 곧 포기하고

계단으로


수리봉 정상아래 조망바위에서 쉬었다 갑니다.



오늘 하늘과 구름이 이쁘고 조망도 너무 좋습니다.
바로 아래에 문경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멀리 주흘산, 포암산, 대미산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문경저수지

주흘산과 포암산 조망

당겨본 주흘산

포암산

대미산

아래에서 올려다본 조망바위

너무 멋져서 한컷씩 찍어봅니다.





문경저수지

단체로



들머리 당포리와 문경읍 전경

당겨본 문경읍

단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좌)과 모노레일 전망대(우)

12:10 수리봉(600m) 도착
주차장에서 멀지않은 거리인데 쉬엄쉬엄 놀며 찍으며 올라왔더니 2시간이나 소요되었네요

수리봉 전망바위

조금전 수리봉 아래 전망바위에서 보았던 전경과 별로 다르지 않는데

포함산 우측으로 만수산과 월악산 영봉이 살짝 보입니다.

수리봉에서 성주봉으로 새로생긴 데크 계단을 내려갑니다.

계단이 생기기전 사용했던 밧줄이 그대로 달려있네요

계단을 내려와서 올려다본 수리봉 데크 계단

괜시리 바위에 올라가보고


원추리

현재시간 12:35 더위로 인한 열기가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수리봉에서 성주봉까지 이정목상 1.6km밖에 안되지만 암벽 오르내림이 많아 시간이 제법 소요됩니다

문경읍이 조망되는 조망바위

아래에 수리봉도 보이고
수리봉은 대슬랩을 품고있는 바위산임에도 뒷쪽에서 보니 바위는 보이지않고 육산처럼 보입니다.

들머리 당포리 주차장을 당겨보고

올라갈 성주봉도 보이고

12:45 더위로 인해 입맛이 없지만 점심먹고 갑니다.

하늘에는 패러글라이딩이 두둥실


한번 타보고 싶다...

점심먹고 성주봉으로


대미산과 황장산

밧줄잡고 암벽 내려갑니다.



다시 암벽 올라갑니다.(우회길 있음)


조금전에 내려온 암벽을 돌아보고

이제 성주봉까지 670m 남았는데

멀지않은 거리지만 이넘의 더위땜시 무척이나 힘드네요

또 암벽 올라갑니다.



계속 이어지는 암벽오름

마지막 절벽구간을 지나갑니다.

등로 우측이 천길 낭떠러지라 조심조심

드디어 성주봉이 보이고

부럽네...


시들은 꼬리진달래

이제 마지막 성주봉 오름만 남았는데

마지막 오름전에 쉬었다 갑니다. 오늘 도대체 몇번이나 쉬는겨?

성주봉으로 올라갑니다.

산악회 단체로 오면 이런 구간에서는 정체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조망이 트이면서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이제 월악 영봉도 제법 많이 보입니다.

문경읍

15:08 드디어 성주봉(912m) 도착
폭염속 산행은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산행을 포기할수는 없습니다.

하산구간 전경

성주봉에서 운달산 방향
2015년에는 여기서 운달산으로 가서 김룡사로 하산했었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성주봉에서 당포리로 하산합니다.

날머리까지 약 2km



상당히 급경사 구간인데 데크가 있어 쉽게 내려갑니다.

운달산 방향 암릉

석봉산


밧줄구간

수리봉에서 성주봉으로 올라간 능선이 보입니다.


거의 다 내려오자 수리봉이 보이고

거북꼬리

사광이아재비(며느리밑씻개)

도로따라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올려다본 수리봉 ~ 성주봉

16:30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 옆 절골천에서 뜨겁게 달구어진 몸을 식히고 갑니다.
물은 많지 않지만 생각보다 물이 차갑고 깨끗해서 알탕을 아주 잘하고

문경읍 채가네 들깨국수에서 하산식하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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