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계속되네요
마눌님과 함께 팔공산 치산계곡으로 피서겸 걷기에 나섰습니다.
치산관광지 주차장 - 수도사 - 공산폭포 - 진불암 - 치산계곡 - 수도사 - 치산관광지 주차장(GPS 9.65km)
2025. 6. 29(일), 날씨 : 맑고 무더움
<GPS 이동경로>
10:22 팔공산 치산관광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수도사쪽으로 출발
6월말인데 치산지(치산저수지) 아래에 물놀이가 한창이네요
치산지(치산저수지) 전경
수도사까지는 도로(임도)따라 약1km
햇빛이 뜨거워서 마눌님이 우산을 받쳐쓰고 있습니다.
산딸기
수도사에 도착해 수도사에 들어가 봅니다.
여기도 수국이 있네요
바야흐로 수국의 계절입니다.
수도사 법당 극락전
원통전
삼성각과 산령각
복숭아
수도사에서 팔공산 동봉까지 5.5km, 진불암까지는 3.0km정도
임도 도로 따라 진불암으로
계곡 첫번째 다리를 건너고
공산폭포로 들어갑니다.
망폭정
공산폭포 전망대에 공산폭포를 배경으로 한컷
공산폭포 상단
하단
<공산폭포 동영상>
공산폭포에서 돌아나와 진불암으로
까치수염
큰뱀무
수국
산딸나무
계란후라이 같은 개망초
무명폭포
'진불암으로 가시는 분 짐 부탁드려요'
여기서 부터 도로(임도)가 끝나고 산길이 시작되기 때문에 진불암까지 차가 들어갈수 없습니다.
진불암까지는 약1.7km
계곡 두번째 다리
다리에서 본 계곡
진불암까지 등로가 완만하지만 날씨가 무더우니 이것도 힘드네요 동봉까지 가려면 힘들어서 돌아가시겠습니다.
진불암이 고려 문종왕 사찰이라는
진불암 부도탑
남무아미타불
진불암 입구 동봉 갈림길
12:33 진불암 도착
진불암 전경
금강초롱
진불암에서 보이는 조망
왔던길로 다시 내려갑니다.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줄래?
두꺼비도 월세살아서 못준다네요.ㅋ
매년 더 더워지는것 같네요 계곡에서 몸 좀 식히고 갑니다.
엄청 뜨거운 날씨지만 물에 오래 있을수 없을정도로 계곡물이 찹니다.
입수 한번하고
계곡따라 윗쪽으로 올라가봅니다.
<동영상>
계곡에서 시원하게 쉬었다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치산저수지 제방 아래에서 물놀이하는 학생들
<동영상>
정말 뜨거운 여름이네요 매일 계곡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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