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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릉도 여행4(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태하향목전망대)

by sane8253 2025. 5. 6.

어제 울릉도 깃대봉, 성인봉 산행에 이어

오늘은 울릉도 관광모드로 서면 남양리 거북바위, 서면 남서리 버섯바위, 서면 태하리 만물상 전망대를 거쳐

서면 태하항에서 향목관광모노레일을 타고 태하향목전망대로 올라갑니다. 

 

2025. 05. 02(금)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 태하향목전망대 & 대풍감전망대

 

울릉도의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태하관광모노레일은 태하향목의 정상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관광모노레일 모노레일 재원은 총연장 304m의 레일에 20인승 카2대가 동시 운행하며 분당 50m의 속도로 산정까지는

약 6분 정도가 소요되고 최대 등판각도가 39도나 되지만 언제나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산정에서 하차 도보로 이동하여야 하는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태하등대,향목전망대)까지는 약 500m 정도의 거리로

아주 완만한 경사면으로 성인기준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췌>

 

 

태하 향목관광모노레일 입구

 

 

 

모노레일 이용요금은 어른 기준 왕복 4,000원이고 편도는 없습니다.(주차비 없음)

 

 

모노레일이 단선이라 아래 승객을 태워서 위에 내려주고

위에 승객을 태워서 내려오는 시스템이라 승객이 많으면 오래 기다려야 되는 단점이 있네요

 

아무튼 20분정도 줄서서 기다렸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갑니다.

한가지 팁은 올라갈때는 모노레일을 이용하고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는게 좋습니다.

왜 걸어서 내려오는게 좋은지 그 이유는 이따 보면 알수있습니다.

 

 

 

분속 50m속도로 아주 천천히 올라갑니다.

 

 

 

5분45초만에 상부 승강장에 내려서

 

 

 

향목전망대까지 약 10분정도 걸어갑니다.

 

 

 

현위치에서 태하향목전망대와 대풍감전망대를 보고 가재굴 방향으로 걸어서 내려오는게 좋습니다.

 

 

 

태하향목전망대로 걸어갑니다. 10분정도 걸어가지만 경사도가 없어서 전혀 힘들지 않네요

 

 

 

아름드리 향나무가 많아서 향목이었는데 산불로 타버리고 지금은 없다는

 

 

 

연리지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와 향목전망대

 

 

 

 

 

 

 

향목전망대 도착

 

 

 

전망대 전경

 

 

 

 

 

 

 

향목전망대에서 보는 전경이 기가막히게 좋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되네요

 

 

뿔처럼 솟은 바위가 송곳산이고 그 앞의 작은뿔이 노인봉이네요

노인봉 앞이 아침에 산책했던 현포항, 그 앞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고 기지 앞이 웅포항이네요

 

 

 

<향목 전망대에서 본 전망 동영상>

 

 

좌측으로 보이는게 대풍감이고 대풍감전망대까지 꼭 가봐야 됩니다.

보통 향목전망대만 구경하고 다시 모노레일 승강장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대풍감전망대에서 보는 전경이 국내 10대 비경이라고 할 정도로 좋습니다.

 

 

 

대풍감(154.2m)

 

 

 

향목전망대 비경과 태하등대

 

태하등대는 울릉군 서면 태하리 북서쪽의 대풍감 절벽 위에 있는 등대로 울릉군이 1958년 설립하였다.

울릉군 지역 최초의 유인등대로 점등되었으며, 2003년 10월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프리즘 렌즈 회전식

대형 등명기를 설치하였고 최근 오래되어 낡은 시설을 보수하였다.<대한민국 구석구석>

 

 

 

향목전망대에서 비경을 다시 한번 감상하고 대풍감전망대로 갑니다.

 

 

 

향목전망대에서 거리는 약 400m 

 

 

모노레일 반대방향 안부로 살짝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야 되네요

안부에서 좌측으로 걸어서 원점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정말 비경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대풍감1전망대

 

 

 

 

 

 

 

향목전망대에서 보는 전경과 비슷하지만 더 멋지게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되고

 

 

 

울릉도 관광오면 여기는 무조건 와봐야 됩니다.

 

 

 

 

 

 

 

 

 

 

 

좌측에 보이는 조그만 섬같은 바위가 아침에 현포항에서 보았던 코끼리바위네요

 

 

 

당겨본 코끼리바위

 

 

 

대풍감1전망대 앞에 흔들의자도 있습니다.

 

 

 

대풍감2전망대로 올라갑니다. 1전망대에서 거리는 100여미터

 

 

 

포토존

 

 

 

포토존 사이로 보이는 비경

 

 

 

대풍감2전망대

 

 

 

 

 

 

 

향목전망대, 대풍감1전망대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뭔가 더 멋지게 보이기도 합니다.

 

 

 

국내 10대 비경이라고 할 정도로 멋진 풍경입니다.

 

 

 

지도상 이곳이 대풍감(154.3m)이네요

 

 

 

카카오맵

 

 

 

아무튼 참 좋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로 댓끼립니다.ㅎ

 

 

 

2전망대에서 안부로 내려가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대풍감전망대에서 향목관광모노레일주차장까지 걸어서 내려가는 길이 1.6km정도 되네요

 

 

 

어느정도 숲길따라 내려가면

 

 

 

조망이 트이면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시원스럽네요

 

 

 

가재굴이라는

 

 

가재가 왜 저기에 살까? 했더니 그 가재가 아니고 '가재'는 '물개'라는 뜻의 울릉도 방언으로

옛날에 이곳에 물개가 많이 살았다고 하여 가재굴로 불린다고 하고 현재는 물개가 서식하지 않는다네요

 

 

 

땅채송화

 

 

 

 

 

 

 

 

 

 

날씨도 좋고 바람도 그다지 불지 않는데 파도는 센 편이네요

오늘 아침(06:40)에 예약한 독도행 크루즈가 왜 결항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이곳이 조면암 침식해안이라는

 

 

 

아무튼 직접 걸어보면 정말 좋습니다.

 

 

 

 

 

 

 

 

 

 

 

이 바위가 매바위고

 

 

 

매바위 부터 진짜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매바위 동영상>

 

 

 

돌아본 매바위

 

 

 

여기서 봐야 진짜 매같이 보이네요

 

 

 

 

 

 

 

 

 

 

 

태하항 전경

 

 

 

당겨보고

 

 

 

 

 

 

 

<태하항 전망 동영상>

 

 

 

 

 

 

 

태하마을의 볼거리를 찾아서

 

 

 

모노레일 승강장에서 이 곳이 보이는데 보던것보다 훨씬 더 멋집니다.

 

 

 

 

 

태하 향목모노레일타고 향목전망대로 올라가서 대풍감1,2전망대 거쳐서

걸어서 원점으로 내려오는데까지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모노레일 탑승 대기시간 포함)

이제 점심먹고 도동항 해안산책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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