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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거창]우두산 의상봉 산행(Y자 출렁다리)

by sane8253 2024. 5. 20.

 

거창의 명산 우두산(의상봉1,032m, 상봉1,046m)은 산세가 뛰어난 명산으로 그동안 여러차례 산행을 했지만

Y자 출렁다리가 정식으로 개통 된 이후에는 출렁다리에 가본적이 없어 마눌과 함께 Y자 출렁다리도 구경할겸 우두산으로~

 


<우두산 Y자 출렁다리 전경>

 

 

 

 

                           ◈ 산 행  지 : [거창]우두산 의상봉(1,032m), 우두산 상봉(1,046m)

 

                           ◈ 산 행  일 : 2024. 5. 19(일),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주차장 - 견암폭포 - 뱀골 - 쌀굴 - 고견사 - 의상봉 - 우두산상봉 - 마장재 - Y자 출렁다리 - 주차장

 

                           ◈ 산행거리 : 9.48km(GPS 이동거리)

 

                           ◈ 산행거리 : 거북이 산행으로 산행시간 의미없음

 

 

 

<거창 우두산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07:45경 우두산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렁다리가 있는 마장재쪽으로 올라갈려고 했더니

출렁다리가 09:00에 오픈한다고 해 고견사쪽으로 의상봉에 올라 마장재에서 역으로 출렁다리에 내려오기로 합니다.

 

 

 

산행하기전 출렁다리 아래 용소로가서 출렁다리를 한번 올려다 보기로 하고

 

 

 

자연휴양림쪽으로 올라갑니다.

 

 

당겨본 바리봉

우두산 장군봉쪽 등로상에 있는 멋진 암봉으로 오늘은 저쪽으로 가지 않네요

 

 

 

용소에서 올려다본 Y자출렁다리

 

 

 

3개의 암봉을 출렁다리로 연결하고 있는

 

 

 

용소폭포

 

 

 

가조3경 용소(龍沼)

 

 

 

용소에서 내려가 견암폭포로 갑니다.

 

 

 

견암 폭포(見岩 瀑布)

 

 

 

높이 약 60m

 

 

 

<견암 폭포 동영상>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뱀골따라 고견사로 올라갑니다.

 

 

 

청산선심(靑山先心)? 무슨뜻이지?

 

 

 

고견사로 올라가는 모노레일

 

 

 

여기 등로에도 데크가 많이 생겼고

 

 

쌀굴 갈림길(쌀굴까지 600m)

늘 궁금해 하면서도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은 쌀굴에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계곡따라 쭉 올라갑니다.

 

 

자빠진 갈림길 이정목

쌀굴 200m, 고견산 700m로 쌀굴에 갔다가 여기로 되돌아와 고견사로 가기로 합니다.

 

 

 

갈림길부터는 제법 빡시게 치고 올라가네요

 

 

 

쌀굴

 

 

원효와 의상이 고견사에서 수도할 때

이 굴에서 매일 두사람 분이 쌀이 나왔다는 전설이 있고 가지산 쌀바위 유래와 비슷하다는

 

 

 

사람이 들어가보면 굴 크기를 짐작할수 있고

 

 

 

쌀굴 내부전경으로 굴안에 또 굴이 있는

 

 

 

그리 깊지는 않고

 

 

 

굴안에서 밖을 바라본

 

 

 

쌀굴 위 바위에 올라가면 조망이 시원하게 트입니다.

 

 

 

바리봉 ~ 장군봉 능선

 

 

 

거창군 가조읍과 뒤로 황매산 지리산 조망

 

 

 

당겨본 황매산

 

 

 

지리산

 

 

 

거창 감악산 풍력발전기

 

 

 

비계산

 

 

 

당겨본 기암

 

 

 

쌀굴에서 갈림길로 돌아와 고견사(古見寺)로 왔습니다.

 

 

 

고견시 뒤로 보이는 실크로드 릿지 1봉

 

 

고견사는 667년(문무왕 7)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는데

원효대사와 의상대사는 전국에 얼마나 많은 절을 창건하셨을까?ㅎ

 

 

 

고견사 대웅전

 

 

 

고견사 전경

 

 

 

고견사 석조여래입상

 

 

 

고견사를 지나 의상봉으로 된비알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도중에 이런곳도 있고

 

 

 

능선에 올라서면 의상봉 아래를 좌측으로 300m 정도 우회해서 올라갑니다.

 

 

 

의상봉 오름 계단

 

 

 

의상봉 찍고 가야할 우두산 상봉을 배경으로 한컷

 

 

의상봉은 암봉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무척 가파르네요

그래도 예전 녹슬고 좁은 붉은 철계단에 비하면 지금은 양반입니다.

 

 

 

마장재, 비계산 방향 조망

 

 

 

의상봉(1,046m)

 

 

 

의상봉 ~ 장군봉 능선 조망

 

 

 

당겨본 바리봉과 가조읍

 

 

 

덕유산 마루금(좌 남덕유, 우 향적봉)

 

 

 

의상봉에서 다시 내려가

 

 

 

우두산 상봉으로

 

 

 

돌아본 의상봉

 

 

 

 

 

 

 

 

 

 

"00최고미녀 김00 생축, 이리봐도 이쁘고 저리봐도 이쁜"

단체로 산행온 젊은이들 중 한명인데 요즘 젊은이들 생일축하도 기발하게 하네요.ㅎ

 

 

 

바위 우측으로 우회길 있음

 

 

 

바위에 올라서본 의상봉

 

 

 

앞쪽의 바위에 올라서 한컷

 

 

 

 

 

 

 

당겨본 의상봉으로 보다시피 의상봉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엄청 가파릅니다.

 

 

 

 

 

 

 

낙타바위?

 

 

 

낙타 대가리에 한번 올라가보고

 

 

우두산 상봉(1,046m)

우두산 상봉이 우두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지만 우두산을 대표하는 봉우리는 의상봉이네요

 

 

 

우두산 상봉에서 본 작은가야산(앞 암릉)과 가야산 

 

 

 

어느 방향에서 보던 멋진 모습의 가야산

 

 

 

작은가야산 수리봉(앞 암봉)과 남산제일봉~매화산 능선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 죽전저수지

 

 

마장재로

의상봉에서 우두산 상봉까지 600m, 우두산 상봉에서 마장재까지 2km

 

 

 

점심 식사자리

 

 

 

조금 좁은 바위지만 조망은 지깁니다.

 

 

 

의상봉을 비롯한 우두산 전경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당겨본 의상봉

 

 

 

작은가야산 수리봉, 죽전저수지를 배경으로 한컷 

 

 

 

암릉 내려오는 마눌

 

 

 

비계산 방향 조망

 

 

 

코끼리 바윈데 이렇게 보니 전혀 코끼리가 아니고

 

 

 

이렇게 봐야 코끼리

 

 

 

코끼리 코에 뽀뽀한번 하고

 

 

 

코끼리 바위를 지나면 한참동안 숲길을 지나면

 

 

 

멋진 바위가 쟌~하고 나타납니다.

 

 

 

이 부분만 보면 설악산의 한 부분을 보는듯하고

 

 

 

 

 

 

 

여길 오면 늘 올라가는 바위 

 

 

 

 

 

 

 

 

 

 

 

마눌도 올라오고

 

 

 

비계산 방향

 

 

 

의상봉, 우두산 상봉 방향

 

 

 

 

 

 

 

 

 

 

 

 

 

 

 

공기돌바위 또는 흔들바위

 

 

 

다른방향에서 본 공기돌바위

 

 

 

출렁다리와 전망대가 내려다 보이고

 

 

 

 

 

 

 

선바위

 

 

 

 

 

 

 

 

 

 

 

거북바위? 달팽이바위?

 

 

 

노린재나무

 

 

 

돌아본 의상봉

 

 

 

마장재

 

 

 

주차장까지 1.6km

 

 

 

마장재에서 약 1km정도 내려가면

 

 

 

출렁다리 입구가 나오고

 

 

출렁다리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오늘 날씨가 한여름처럼 뜨거워서 오후에는 많이 지치네요

 

 

 

전망대에서 한컷 찍고

 

 

 

Y자 출렁다리를 내려다 봅니다.

 

 

 

오늘이 일요일인데도 사람이 그닥 많지않네...  전국에 출렁다리가 워낙 많아 이제 출렁다리 인기도 시들한듯

 

 

 

출렁다리 아래에 용소가 보이고

 

 

거창 우두산 Y자 출렁다리는

세 봉우리를 연결하는 높이 60m의 교각없는 현수교 형식 삼각형 다리로 길이는 45m, 40m, 24m로 합 109m

 

 

 

아무튼 참 특이한 형태의 출렁다립니다.

 

 

 

용소 폭포

 

 

 

 

 

 

 

방향이 세곳이라 이리갔다 저리갔다 놀기는 좋고

 

 

 

출렁다리 아래에 전망대 보이고 이따 저기로 내려갑니다.

 

 

 

 

 

 

 

 

 

 

 

 

 

 

 

용소 폭포

 

 

 

전망대로 내려갑니다.

 

 

 

전망대

 

 

 

전망대에서는 출렁다리가 잘 올려다 보이고

 

 

 

전망대에서 본 Y자 출렁다리

 

 

 

 

 

 

 

출렁다리와 용소

 

 

 

전망대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날씬(20cm)은 억지로 통과했고 표준(23cm)은 수월하게 통과함. 난 울나라 표준이네요.ㅋ

 

 

 

휴양림을 지나

 

 

 

주차장으로 내려가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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