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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청도]운문사, 솔바람길, 생태탐방길, 북대암

by sane8253 2023. 11. 14.

 

오전에 운문호 공암풍벽을 걷고는 운문사로 이동

오후에는 운문사 솔바람길과 운문산 생태탐방길(운문사 주차장에서 사리암주차장 왕복)을 걷고

일몰 시간에 맞춰 운문사 북대암(北臺庵)에 올라 일몰을 보기로 합니다.

 

 

 

<운문사 북대암 전경>

 

 

 

운문사주차장 - 솔바람길 - 운문사 - 운문산생태탐방길 - 사리암주차장 - 운문사 - 북대암 - 운문사주차장(10.9km) 

 

2023. 11. 11(토)

 

 

 

<GPS 이동경로>

 

 

 

 

운문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비 일 2,000원)

 

 

 

감을 따시는

 

 

 

운문사 주차장에서 운문사를 거쳐 사리암주차장까지 솔바람길과 생태탐방로를 왕복으로 걸을 예정입니다. 

 

 

 

멋진 소나무로 이루어진 솔바람길

 

 

 

 

 

 

 

 

 

 

 

누가 깔비(솔가리)로 하트를 만들어 놓았네요

 

 

 

센스쟁이

 

 

 

솔바람길은 짧게 끝나고 생태탐방길이 이어집니다.

 

 

 

 

 

 

 

운문사 담장의 수령을 알수없는 거대한 고목

 

 

 

늦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는 

 

 

잠시 운문사를 둘러봅니다.

그런데 운문산(雲門山) 운문사가 아니고 호거산(虎踞山) 운문사라고?

 

 

 

운문사 쳐진소나무

 

 

 

수령이 약 500년이고 매년 특정한 날에 막걸리 12말을 부어준다네요

 

 

대웅보전(大雄寶殿)

운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560년(신라 진흥왕)에 신승이 창건했다는 

 

 

 

 

 

 

 

만세루(萬歲樓)

 

 

 

따지않고 그냥 두는감?

 

 

 

 

 

 

 

조금전에 대웅보전을 봤는데 또 대웅보전? 대웅보전이 둘인가?

 

 

 

오백전

 

 

 

오백전 내부의 오백나한

 

 

 

모과도 주렁주렁

 

 

 

걷는것이 목적이기에 운무사는 대충 둘러보고 나와서 사리암으로 가다 돌아본

 

 

 

복호산 암벽아래에 자리한 북대암을 당겨보고

 

 

 

북대암은 사리암주차장 찍고 돌아가는 길에 올라볼 예정입니다.

 

 

 

 

 

 

 

운문사 끝나는 지점에서 사리암주차장까지 2.3km

 

 

 

도로옆으로 오솔길이 나 있습니다.

 

 

 

 

 

 

 

문수선원 입구

 

 

 

문수선원 입구 다리에서 본 운문천

 

 

 

운문천 옥빛 맑은물

 

 

 

사리암주차장까지 걷는거 외에는 별다른 볼거리는 없습니다.

 

 

 

날도 추워졌는데 이제 그만 들어가거라

 

 

 

저렇게 도로에 나오면 안된다는..ㅋ

 

 

 

사리암 주차장 도착(운문사주차장에서 GPS로 4.7km)

 

 

사리암주차장이 상당히 넓은데 차가 빽빽하네요

참고로 운문사 사리암은 팔공산 갓바위와 함께 기도빨이 잘 받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전에 왔을때 없었던 건물도 보이고

 

 

 

건물에 들어가보니 쉼터네요 커피, 캔 자판기도 있고

 

 

 

여기서부터 학심이골쪽은 출입금지고

그래서 학심이골 가려면 삼계리 천문사에서 배넘이재를 쌔빠지게 넘어갔다 와야하는 개같은 경우가 

 

 

 

시간이 늦어 사리암 오름은 포기하고 다시 운문사로 돌아갑니다.

 

 

 

운문사를 지나고

 

 

 

내원암 갈림길을 지나

 

 

 

북대암으로 올라갑니다.

 

 

 

임도따라 북대암까지 500m 정도 쪼매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개나리

 

 

 

 

 

 

 

16:15 북대암 도착

 

 

 

일몰시간까지 1시간정도 남았는데 날씨가 흐려 일몰을 볼 수 있을지...

 

 

 

북대암은 2017. 10. 29 방문후 만 6년만에 다시 왔네요

 

 

 

장독대

 

 

 

법당 앞 전경

 

 

 

법당뒤로 보이는 암벽 아래에 스님과 보살의 사리를 봉안한 기도처가 있는데 이따 올라가 봅니다.

 

 

 

법당내부 전경

 

 

 

요사채?

 

 

 

북대암은 운문사에서 최초를 지은 암자로 운문사 북쪽 복호산 중턱에 제비집처럼 높은 곳에 지어져 있어 '북대암'이라는

 

 

 

 

 

 

북대암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멋집니다.

운문산, 범봉, 억산이 운문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전경이 한폭의 그림이네요 

 

 

 

당겨본 운문사

 

 

 

쳐진소나무

 

 

 

법당 뒤 칠성각

 

 

 

산신각(독성각이 함께)뒤로 스님, 보살님 사리가 봉안된 곳에 올라가봅니다.

 

 

 

 

 

 

 

내려다본 북대암

 

 

 

스님, 보살님 사리가 봉안된 기도처 전경

 

 

 

 

 

 

 

 

 

 

 

평생을 눕지않고 염불을?

 

 

 

기도처에서 본 전경

 

 

 

기도처에서 내려다본 북대암과 운문사

 

 

 

마눌은 북대암으로 내려보내고 혼자서 기도처 암벽을 왼쪽으로 우회해서 올라가는데 까칠합니다.

 

 

 

 

 

 

 

암벽을 우회해서 올라오니 이런곳이

 

 

 

현재위치가 북대암 위 저기쯤 되겠네요

 

 

 

가지산 - 운문산 - 범봉 - 억산

 

 

 

당겨본 가지산과 북봉

 

 

 

아랫재와 운문산

 

 

 

범봉(좌), 삼지봉(가운데), 억산(우)

 

 

 

운문산 - 범봉 - 억산 - 호거대(장군봉)

 

 

 

억산(좌), 사자봉(우)

 

 

 

호거대(장군봉)

 

 

 

서래봉 - 호거대 - 호거산 - 방음산

 

 

 

날씨가 흐려 일몰은 보이지않고

 

 

 

운문사를 한번 당겨보고 북대암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북대암에서 기다리는 마눌 보이고

 

 

 

장작때는 냄새와 함께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북대암에서 내려와 운문사 주차장으로 돌아가는데

 

 

 

어둑어둑

 

 

 

운문사 주차장으로 돌아와 걷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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