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시살등, 영축산, 신불산 억새 산행을 하기로 한 날 아침
오후1시경 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인데 어찌하오리까?
한 더위가 지나서 우중산행이 찝찝하기도 하고 억새는 자고로 햇빛 아래서 봐야 더 이쁜거
비소식 없는 부산 금정산으로 산행지를 바꿔서 GoGo
<금정산 상계봉 중앙능선에서>
◈ 산 행 지 : [부산]금정산
◈ 산 행 일 : 2023. 9. 13(수), 날씨 : 흐림
◈ 산행코스 : 상학초등 - 중앙능선 - 상계봉 - 베틀굴 - 수박릿지 - 베틀굴 - 장군바위 - 병풍암 - 상학초등
◈ 산행거리 : 7.95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릿지산행으로 산행시간 의미없음
<GPS 이동경로>
들머리 상학초등학교 위 작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상계봉으로 출발
이정목상 상계봉까지는 약 2.8km
만수천 약수터에서 물한잔 하고
중앙능선을 향하여 고고~
흐리고 습도높은 날씨에 된비알 쳐올리니 땀이 폭포를 이루고
그렇게 40여분을 쳐올려 드디어 중앙능선 릿지 마당바위 진입
시방부터는 바윗길이라 조망도 시원하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재작년 여름이후 2년만에 다시 찾은 중앙능선
퍼뜩 올라오시오
지금부터 사진찍기 놀이 에헤라디여~
운무가 왔다리 갔다리
어디로 올라오십니껴?ㅎ
아래 마을은 부산 북구 만덕동이고
여긴 낙동강 구포대교쪽인거 같고
중앙능선 마당바위에서 우람한 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뭐하는겨?
마당바위
우람한 바위 앞 명품 소나무
우람한 바위를 직등?
역시 ^^
우회해서 올라가 위에서 내려다본 전경으로 아래에 마당바위가 보이고
두분만 직등하고 본인을 비롯한 나머지분들은 우회
두번째로 올라오는
못말리는 바위꾼들.ㅎ
마주 보이는 산은 백양산
우람한 바위 위에서 떼샷 한컷
위에서 내려다본 우람한 바위 위
우람한 바위 위에서 윗쪽을 올려다본 전경
바위에서 노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중앙능선에서 올라와 상계봉 집게바위 도착
집게바위로 내려가는중
집게바위 위에 올라보고 싶은데 바람이 많이불어 포기
<2년전 집게 바위에 올라가는 일행을 옆에서 촬영한 사진 1>
<2년전 사진 2>
<2년전 사진 3>
집게바위 단체샷 한컷 찍고
상계봉 (640m) 인증 단사
상계봉 왕관바위(닭벼슬바위)
돌아본 상계봉
왕관바위 또는 닭벼슬바위라 부르는데 불꽃처럼 보이기도
왕관바위군의 권총바위
상계봉에서 베틀굴로 내려왔습니다.
조각하다만 미완성 부처상 앞에서 한컷
베틀굴
여기도 깍다말은 미완성 부처상이 있는데 일부러 이렇게 만들어놓은 것일까?
베틀굴안에서
거대한 바위 아래에도 굴이
거대한 바위 사이가 수박릿지 초입
수박릿지로 올라가는
내려갔다
올라가는
수박릿지에 올라서고
이 바위따라 올라갔다 좌측에 보이는 바위따라 내려가 베틀굴로 돌아가기로
그러니까 수박릿지따라 한바퀴 돌아서 내려갈 예정
수박릿지
좌측에 보이던 바위로 이동
직등
내려다 보고
보기보다는 어렵지않은
릿지초보도 올라갈수 있는 암벽
직등해서 아래로
올라갈수 있을까?
붙어보고
역시
엄지척!
내려오는중
맛점
비빔밥
구포쪽 조망
화명대교, 백두산, 돛대산쪽 조망
점심먹고 수박릿지에서 내려가
베틀굴로 돌아와
장군바위로
장군바위 진입
장군바위
남근석
장군바위에서 남근석쪽을 내려다본 전경
장군바위 상단
장군바위 상단 하트우물
나란히 쪼로미
하트 하나씩 바드시오~~~
개구락지가 사나 들여다 보는중?
너무 쪼개지 마소 정든다.ㅋ
??
뜀바위
장군바위에서 파리봉과 상계봉사이 금정산성터에 올라서
병풍암 능선으로 가다 장산, 해운대, 금련산, 황령산이 보이는 조망바위에서
당겨본 해운대
금련산과 황령산
영도 봉래산 방향
금정산도 억새가 피는중
왼쪽에 파리봉, 가운데 고당봉, 우측에 원효봉과 의상봉이 보이는 조망
백양산과 상계봉이 보이는 암릉지대
함 뛰어보는데 쫄았네.ㅋ
아래에 알바위 같은게 보여 내려간 일행
작은알 큰알 두개
알두쪽??
알바위 뒤는 상계봉
알바위에서 올려다본 암릉지대
바위를 만나면 어김없이 올라보는
그렇게 뛰는게 아니라우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위 바위를 옆에서 보면 이렇고
또 바위
그냥 갈수 없쥬
틈만있으면 올라갑니다.ㅎ
반대쪽 바위에 올라간 일행등
장풍을 받아랏~
영알 굴렁쇠바위가 생각나는
다시 내려갑니다.
오늘 유난히 많이 뛰었네
마주보이는 상계봉
철쭉? 야들이 철도 모르고 왜이래?
병풍암
둘레길따라 들머리 상학초등으로
적지만 다행히 계곡에 물이 있어 알탕하고
습도높고 무더운 날씨에 땀을 엄청 많이 흘렸는데 씻을수가 없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해
계곡에서 씻고 상학초등 위 주차장으로 돌아가 산행을 마치고 밀양에서 하산주 일잔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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