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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어귀정산

[제천]물레방아휴게소-북바위산-박쥐봉-물레방아휴게소

by sane8253 2023. 9. 6.

산악회 따라 제천 북바위산(772m)과 박쥐봉(782m)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월악산과 마주하는 북바위산은 산자락에 타악기인 북(鼓)을 닮은 거대한 기암이 있어 북바위산이라고 불리며,

송계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남면이 온통 바위암반으로 슬랩을 형성하고 아름드리 적송들이 등산로를 에워싸고 있어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산으로 오래전 안내산악회 따라 한번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제천 북바위산 북바위를 배경으로>

 

 

 

 

                           ◈ 산 행  지 : [제천]북바위산(772m), 박쥐봉(782m)

 

                           ◈ 산 행  일 : 2023. 9. 3(일),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물레방아휴게소 - 신선대 - 북바위 - 북바위산 - 사시리고개 - 첨성대바위 - 박쥐봉 - 물레방아휴게소 

 

                           ◈ 산행거리 : 10.2km(GP 이동거리)

 

                           ◈ 산행시간 : 사진촬영, 점식식사, 물놀이 포함 6시간45분

 

 

 

 

<북바위산 - 박쥐봉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물레방아 휴게소 주차장에서 산행시작

북바위산과 박쥐봉을 찍고 물레방아 휴게소로 원점 산행할 예정입니다.

 

 

 

주차장 우측으로 보이는 월악산

 

 

 

좌측으로 보이는 말뫼산(용마산) 위로 구름이 하트 모양을...

 

 

 

화장실쪽으로

 

 

 

화장실에서 우측으로

 

 

 

북바위산 정상까지는 약 3km

 

 

 

시작부터 된비알 쳐올리지만 

 

 

 

잠시후 조망이 활짝 열리고

 

 

 

마주보이는 월악산 조망이 그림같습니다.

 

 

 

당겨본 월악산 영봉, 중봉, 하봉

 

 

 

북바위산과 이웃한 말뫼산(용마산)

 

 

 

쪼매 덥기는 하지만 날씨 넘 좋습니다.

 

 

월악산을 배경으로

오늘 흐리고 비가 온다는 예보였는데 완전 반전이네요

 

 

 

덕주봉, 만수봉, 용암봉, 포암산

 

 

 

북바위를 배경으로

 

 

 

타악기 북(鼓)을 닮은 북바위(북바위 윗쪽이 559봉)

 

 

북바위산은 지릅재 북쪽에 위치한 바위산이라 북바위산이라는 유래와 산자락에 타악기인 북(鼓)을 닮은

거대한 기암이 있어 북바위산이라고 불린다는 설(한국의산하 발췌)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자일듯

 

 

 

우리 일행이신가?

 

 

 

물레방아 휴게소에서 0.7km 지점

 

 

 

북바위 전망대

 

 

 

 

 

 

 

 

 

 

 

말뫼산(용암산)과 월악산

 

 

 

계단두고 바위슬랩으로 올라가는 일행들

 

 

 

 

 

 

 

 

 

 

 

 

 

 

저것이 워락이여~

 

 

 

 

 

 

 

당겨본 영봉

 

 

 

앞에 보이는 바위가 북바위 상단이고 등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들어가야 됩니다.

 

 

 

북바위 상단에서

 

 

 

 

 

 

 

북바위 상단에서 보는 월악 영봉, 마애봉, 만수릿지, 덕주봉, 덕주릿지 용암릿지등 조망이 아주 죽여줍니다.

 

 

 

우측으로 만수봉, 용암봉, 포함산과 우측에 가야할 박쥐봉 조망

 

 

 

삽주

 

 

 

적송이 예술입니다.

 

 

 

고래등 같은 암릉

 

 

 

돌아보고

 

 

 

봐도봐도 너무나 멋진 워락

 

 

 

만수릿지와 덕주릿지

 

 

 

덕주봉, 만수봉, 용암봉, 포암산

 

 

 

북바위산에서 내려갈 사시리고개와 고개 뒷쪽에 보이는 마패봉과 신선봉, 그리고 머리만 살짝 내민 부봉 조망

 

 

 

가야할 사시리고개 - 박쥐봉 능선에 대꾸바꾸가 좀 있네요

 

 

 

당겨본 사시리고개

 

 

 

바위에 드러누운 적송님

 

 

 

밥묵고 갑니다. 오늘의 메뉴는 비빔밥

 

 

 

배부르게 밥먹고 출발

 

 

 

신선대

 

 

 

신선대 전망대

 

 

 

 

 

 

 

677봉 - 북바위산

 

 

 

 

 

 

 

소나무가 다 작품입니다.

 

 

 

올라온 능선뒤로 월악산이 쫘악 펼쳐저 보이고

 

 

 

정말 멋집니다.

 

 

 

예전에 왔을때보다 계단이 엄청 많이 생겼네요

 

 

 

바로앞에 사시리고개와 박쥐봉이, 뒤로 만수봉, 포암산, 운달산, 주흘영봉, 부봉6봉이 보이는 전경

 

 

 

당겨본 주흘영봉과 부봉6봉

 

 

 

주흘영봉, 부봉6봉, 마패봉, 신선봉

 

 

포암산, 운달산, 성주봉

 

 

 

북바위산 도착

 

 

 

해발 772m

 

 

 

북바위산 정상 전경

 

 

날씨가 좀 흐려지네요

전망대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산은 마패봉과 신선봉이고

 

 

 

우측으로는 칠보산, 보배산, 군자산등 괴산의 명산들이 조망됩니다.

 

 

 

정상찍고 사시리고개로 내려갑니다.

 

 

 

지난달 소백 도솔봉에서 처음 봤던 '참배암차즈기'를 여기서도 보네요

 

 

 

꽃이 뱀대가리를 꼭 닮았습니다.

 

 

 

원추라! 넌 왜 아직까지 남아있니?

 

 

 

사시리고개

 

 

 

직진해서 박쥐봉으로

 

 

빡시게 쳐올리네요

맑았던 날씨가 흐려지면서 비가 몇방울 떨어지더니 더이상 오지도 않고 습도만 높아져 땀이 오질나게 나고 힘만듭니다.

 

 

 

박쥐봉 가는 능선은 북바위산만큼 조망은 좋지 않지만 적송이 멋집니다.

 

 

 

 

 

 

 

능선에서 지릅재방향으로 200미터 정도 내려가면 첨성대바위가 있다고 해서 내려가 봅니다.

 

 

 

첨성대바위 라는데 닮았나요?

 

 

 

능선에서 일부러 내려오지 않으면 볼수없는 바윕니다.

 

 

 

이런 바위도 있네요

 

 

 

바위에 들어가 한컷 찍어보고

 

 

 

이렇게 구멍 뚫린 바위도 있고

 

 

 

첨성대 바위에서 다시 능선으로 올라와 박쥐봉으로 갑니다.

 

 

 

어마무시한 소나무

 

 

 

 

 

 

 

그렇게 힘든 코스는 아닌데 덥고 땀이 너무 많이나 빨리 내려가 알탕할 생각밖에 나지 않네요

 

 

 

헐~

 

 

 

박쥐봉 전 암봉

 

 

 

암릉사이로 등로가 있으니 굳이 바위로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ㅎ

 

 

 

포함산, 운달산, 주흘영봉, 부봉6봉이 보이는 조망

 

 

 

반대쪽으로 올라온 북바위산과 망대봉, 수리봉, 말뫼산(용암산)이 보이는 조망

 

 

 

암봉에 올라 돌아본 전경

 

 

뭐야? 니가(꼬리진달래) 왜 거기서 나와?

꼬리진달래는 6~7월에 피었다 지는데 왜 지금 꼬리진달래가 피어있는겨?

 

 

 

적송이 정말 멋진곳입니다.

 

 

 

이제 여기만 올라서면 박쥐봉

 

 

 

박쥐봉(782m) 도착

 

 

 

그런데 왜 박쥐봉이라고 이름지었을까요?

 

 

 

이제 능선따라 물레방아 휴게소로 내려갑니다.

 

 

 

 

 

 

 

월악산과 말뫼산이 살짝보이고

 

 

 

당겨본 영봉

 

 

 

등로가 제법 까칠합니다.

 

 

 

드디어 계곡에 도착해 입수

 

 

 

세상에 이보다 더 시원할순 없습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표정이 말해 주지요.^^

 

 

 

시원하게 알탕하고 송계계곡(동달천)을 건너

 

 

 

도로에 올라

 

 

 

물레방아 휴게소로 돌아와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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