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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울진]천축산(天竺山)

by sane8253 2023. 8. 9.

대구 모 산악회 따라 울진의 미답지 천축산으로

 

인도의 천축산과 닮았다는 울진 천축산(天竺山 653m)은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과 근남면 경계에 솟아 있으면서 북쪽을 가로지르는 광천 불영계곡에는

불영정, 선유정을 비롯하여 크고작은 폭포가 도사리고 있다.

 

산행은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전치마을에서 천축산에 올라 능선따라 북바위봉을 거쳐 550봉에서

불영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거리는 8.87km(GPS), 산행시간은 5시간17분 소요되었음

 

 

 

 

<울진 천축산 북바위에서>

 

 

 

                                            ◈ 산 행  지 : [울진]천축산(天竺山 653m)

 

                                            ◈ 산 행  일 : 2023. 8. 3(목), 날씨 : 맑으나 폭염

 

                                            ◈ 산행코스 : 전치마을 - 천축산 - 북바위봉 - 북바위 - 550봉 - 불영사일주문 주차장 

 

                                            ◈ 산행거리 : 8.87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5시간17분

 

 

 

 

<울진 천축산 등산지도>

 

 

<GPS 이동경로>

 

 

 

아침에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는데 하늘에 무지개가

 

 

 

대구에서 약 3시간을 달려 들머리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전치마을에 도착해 

 

 

 

10:45경 한티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광천을 건너야 되는데

 

 

 

신발을 벗지않고는 건널 방법이 없네요

 

 

 

어쩔수없이 등산화 벗어들고 건넙니다.

 

 

 

 

 

 

 

광천을 건너 잠시 넓은길을 따르다

 

 

 

여기서 우측 산으로

 

 

 

천축산까지 된비알 쭉 치고 올라갑니다.

 

 

오늘도 30여도의 폭염이 예보되어 있고

다행히 가끔 바람이 살랑 불어주어 시원하기도 하지만 쉬엄쉬엄 올라갑니다.

 

 

금강송면이란 이름답게 금강송이 지천으로 널렸네요
금강송면이 본래는 울진군 서면이었으나 지역의 특색을 살며 2015년 4월에 금강송면으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12:33 산행시작 1시간40여분만에 통신탑이 있는 능선에 도착

 

 

 

동쪽으로 조망이 열리고 바다와 마을이 보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울진 죽변항 같고

 

 

 

여긴 울진항 같네요

 

 

 

통신탑에서 능선따라 100여 미터만 가면 천축산((天竺山 653m) 정상 입니다.

 

 

 

천축산에서는 서쪽으로 조망이 트이는데

 

 

 

이쪽은 울진 응봉산 방향같고

 

 

 

이쪽은 영덕 칠보산 방향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들머리 전치마을과 올라온 능선 조망

 

 

 

천축산에서 잔치국수로 맛점하고 (배달아님.ㅋ)

 

 

 

북바위봉으로

 

 

 

직진

 

 

 

암릉의 북바위봉

 

 

 

 

 

 

 

 

 

 

 

 

 

 

 

북바위봉 뒷쪽

 

 

 

아래에 북바위가 보입니다.

 

 

 

천축산에서 유일한 바위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북바위로 내려갑니다. (북바위봉에서 북바위 왕복)

 

 

 

 

 

 

 

벌써 북바위에 올라서 앉아있는

 

 

 

북바위

 

 

 

 

 

 

 

북바위에서 북바위봉을 배경으로

 

 

 

 

 

 

 

 

 

 

 

우측에 보이는 산이 울진 통고산인듯

 

 

 

북바위에서 북바위봉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550봉으로 능선진행중 바라본 북바위

 

 

 

당겨본 북바위

 

 

 

전망바위에서 북바위를 바라보고

 

 

 

 

 

 

 

쫌 쫄았나? 다리를 덜 벌렸군.ㅎ

 

 

 

550봉으로

 

 

 

550봉

 

 

 

불영사로 하산

 

 

계곡을 건너고

하산이 불영계곡이라 하산해서 씻을데가 있을줄 알았더니 없네요 여기서 씻고 내려가야

 

 

 

 

 

 

 

날씨가 너무 뜨거워 불영사는 패스하고 도로따라 불영사 주차장으로

 

 

 

광천(불영계곡)

 

 

 

삼각봉

 

 

 

 

 

 

 

 

 

 

 

불영교

 

 

 

불영교에서 본 광천과 삼각산

 

 

 

 

 

 

 

불영사 일주문

 

 

 

불영사 일주문 앞이 날머리 불영사 주차장으로 산행을 마칩니다.

 

 

 

불영사 일주문 우측 위로 북바위가 보입니다.

 

 

 

계곡이 출입금지라 씻을수가 없네요 몸에 땀냄새가 진동을 하고 너무 찝찝한데...

 

 

 

급한대로 일단 수돗물로..ㅋ

 

 

 

불영사 주차장에서 이동을해서 광천(불영계곡) 적당한 곳에서 옷탕을 합니다.

 

 

 

인공폭포인데 물이 따끈따끈하네요.ㅋ

 

 

 

아무튼 씻고 옷을 갈아입으니 개운합니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저녁먹고 갑니다.

 

알파카

 주요 서식지는 에콰도르, 페루 남부, 볼리비아, 칠레 등 안데스 산맥을 포함한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낙타과에 속하는 포유류 동물로 외형이 라마와 비슷하게 생겨서 혼동할수 있지만 라마보다 체형이 더 작고 

또한 라마에 비해 허리가 약해서 탈것으로 쓰거나 짐꾼으로 쓰지 못한다고 하네요 

 

 

 

참 이쁘게도 꾸며놓았습니다.

 

 

 

분천역은 골포천 트레킹과 낙동정맥 트레일 걷기로 두번 와본적이 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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