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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망양정해수욕장일출,은어다리,오전약수,축서사,부석사,무섬마을

by sane8253 2023. 8. 7.

동해안 2박3일 차박여행 셋째날

 

2023. 8. 1(화)

 

울진 망양정해수욕장&망양정 - 은어다리 - 불영계곡 - 봉화 오전약수 - 물야저수지(오전댐) - 축서사 - 영주 부석사 -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둘째날은 울진 왕피천 공원 둔치에서 차박을 하고

셋째날 새벽일찍 일어나 인근의 망양정해수욕장(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 일출보러 왔습니다.

 

 

 

현재 가동 중단중인 왕피천 케이블카

 

 

 

05:28 일출시작

 

 

 

어제 송라 화진해수욕장 일출에 이어 이틀연속 해변에서 일출을 보네요

 

 

 

마눌을 모델삼아 일출 사진놀이.ㅎ

 

 

 

 

 

 

 

갈매기들도 거들어 주네요

 

 

 

 

 

 

 

 

 

 

 

멀리 어선위로 갈매기들이 무리지어

 

 

 

 

 

 

 

 

 

 

 

 

 

 

 

멋진 일출이었고 일출은 늘 감동입니다.

 

 

 

망양정(望洋亭)해수욕장 전경

 

 

 

거북바위

 

 

 

망양정 해수욕장뒤 망양정(望洋亭)에 올라왔습니다.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240m)

 

 

 

망양정에서 본 왕피천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모습

 

 

 

바람소리길

 

 

 

바람결에 들리는 풍경소리가 참 듣기 좋으네요 새소리도 들리고 <동영상 클릭>

 

 

 

망양정 해맞이 광장

 

 

 

울진 대종

 

 

 

소망나무 전망탑

 

 

 

전망탑에서 내려다본 전경

 

 

 

 

 

 

망향정해수욕장에서 왕피천 둔치로 돌아가 아침해먹고

인근에 있는 은어다리(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를 구경합니다.

 

길이243m, 폭3m의 울진 은어다리는 동해 울진 앞 바다와 만나는 남대천 하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의 은어 서식지로 산란철이면 바다에서 강으로 회귀하는 반짝이는 은어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 다리의 이름과 모양도 은어에서 따왔으며 다리 위에는 반짝이는 은어 두 마리 형상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건너가 봅니다.

 

 

 

 

 

 

 

 

 

 

 

 

 

 

남대천

자세히 보니 물고기가 바글바글 합니다.

 

 

 

먹이 걱정은 없겠네.ㅎ

 

 

 

남대천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돌아본

 

 

 

은어 아가리로 들어가는

 

 

 

 

 

 

 

건너와서 본 은어다리

 

 

 

은어한마리

 

 

 

은어두마리

 

 

 

다시 은어다리 건너 되돌아 갑니다.

 

 

 

은어다리 옆에 염전해변캠핑장(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이 있네요

 

 

 

캠핑장

 

 

 

동해에도 염전이 있나? 그런데 염전은 어디에?

 

 

 

아무리 찾아봐도 염전은 보이지 않네요.ㅋ

 

 

 

울진에서 불영계곡 따라 영주로 넘어가다 울진 행곡리 처진 소나무(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들렸습니다.

 

 

수령이 약 36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는 14m, 가슴높이 둘레는 약 3m에 이르며

처진 우산형의 소나무로 충북 보은의 정이품송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소나무 앞에 보이는 것은 주명기 효자비)

 

 

 

불영계곡 불영정(울진군 울진읍)

 

 

 

불영정 아래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불영계곡

 

 

 

불영계곡 선유정(울진군 울진읍)

 

 

 

선유정에서 본 불영계곡

 

 

 

영주 부석사 가는길에 봉화 오전약수(경북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 들립니다.

 

 

 

여기가 외씨버선길 10코스 보부상이 걷던 길 이네요(오전약수 ~ 생달마을)

 

 

 

오전약수는

 

 

 

주차장에서 약수탕까지는 약 100여미터

 

 

 

오전약수탕

 

 

약수맛이 탄산수 같기도 하고

난 마시기 괜찮던데 마눌은 역하다며 마시기 힘들어 하네요.ㅋ

 

 

 

약수를 받아와 백숙을 해먹어봤는데 맛이 좋았네요

 

 

 

약수탕 주위에 식당이 많습니다.

 

 

오전약수에서 조금 내려가면 물야저수지(오전댐,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가 있는데

외씨버선길 10코스로 생달리까지 데크따라 걸어봅니다.

 

 

 

 

 

 

몽룡사.ㅎ

이 근처에 이몽룡 생가가 있다는데 이몽룡은 고전 소설속 인물 아닌가요??

 

 

 

 

 

 

 

저수지 위 계곡안쪽에 오전약수가 있고 계곡 뒤로 보이는 산은 선달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전댐 쉼터

 

 

 

오전댐

 

 

 

생달리가 보입니다.

 

 

 

물야저수지(오전댐) 전경

 

 

 

생달리 앞까지 왔다가 다시 되돌아 갑니다.

 

 

 

물야저수지에서 물야면 개단리 축서사(鷲棲寺)로 이동합니다.

 

 

축서사 일주문

문수산(文殊山) 축서사(鷲棲寺)라고 쓰여있네요

 

사찰 출입문 역활을 하는 보탑성전

축서사는 673년(신라 문무왕 13)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그 후 일제강점기, 6.25전쟁을 거치면서

대부분 소실되었다가 1996년 이후 대대적 불사를 하여 2006년에야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합니다.

 

 

 

보탑성전 좌측으로 보이는 범종각

 

 

보탑성전 올라가다 내려다본 전경

축서사는 서향으로 앞이 탁 트여 저녁노을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보탑성전을 올라와서 본 오층보탑등 전경

신라말이나 고려초기에 창건된 유서깊은 절이라지만 고풍스런 맛은 전혀 나지않는...

일전에 여길 다녀온 블친님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고 표현하더군요.ㅎ

 

 

 

선설당

 

 

 

선설당에서 본 오층보탑

 

 

 

심검당(종무소)

 

 

 

대웅전

 

 

 

대웅전에서 내려다본 전경

 

 

 

대웅전 옆모습

 

 

 

보광전

 

 

보광전 앞 석등(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58호)

전체구성이나 조각기법으로 보아 신라시대 말기나 고려시대 전기에 세웠을 것으로 추정함

 

 

 

보광전내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불상뒤 목조광배, 그리고 괘불탱 그림

 

 

 

대웅전과 보광전

 

 

 

?

 

 

 

축서사 전경

 

 

 

아미타 삼존불

 

 

 

아미타 삼존불(높이 12m, 폭 15m)

 

 

 

아미타 삼존불에서 본 축서사 전경

 

 

 

범종각

 

 

 

안양원

 

 

의상대사 순례길

(영주 부석사에서 여기까지 순례길을 많이 걷는다고 하네요 거리는 약 15km 정도)

 

 

 

이 땡빛에 잡초를 뽑고 계시는... 수고가 많으십니다.

 

봉화 축서사에서 영주 부석사(영주시 부석면 북지리)로 이동합니다.

 

부석사 무지개 연못

 

 

 

거 참 희안하네요

 

 

 

부석사도 관람료를 받지않네요 진작에..ㅎ

 

 

 

부석사가 영주라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줄 알았는데 일주문에 '태백산 부석사'라고 쓰있네요

 

 

 

천왕문 통과 후

 

 

 

회전문 통과

 

부석사 삼층석탑(동탑)

(부석사 삼층석탑은 동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 개의 쌍탑이다.)

 

 

 

삼층석탑(서탑)

 

 

 

범종루

 

 

 

범종루

 

 

 

종각

 

 

 

안양루

 

 

 

장경각

 

 

 

석등과 안양루

 

무량수전 앞 석등

통일 신라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팔각 화사석(火舍石)의 네 면에 창(窓)이 있고

다른 면에는 보살 입상이 있다. 국보 제17호.

 

 

 

안양루에서 내려다본 부석사 전경

 

 

 

법당 무량수전이 공사중이네요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제18호)은 아미타여래불상을 모신 법당으로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두번째로 오래되었고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곤 한다는데 본 모습을 볼수없어 안타깝네요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은 안동 봉정사 극락전으로 국보 제15호)

 

 

 

무량수전은 신라 문무왕때 의상 대사가 처음 지었고 1376년 고려 때 다시 지었답니다. 

 

 

 

무량수전 내부전경

 

 

부석사 무량수전의 편액 글씨는 공민왕의 글씨로 알려져 있고 

홍건적의 난을 피해서 공민왕이 안동까지 피난을 갔을때 편액의 글씨를 써준 것으로 추정한다네요

 

 

 

무량수전이 목조건물이라 화재에 취약할텐데 잘 보존해야 겠습니다.

 

 

 

단청이 없는

 

 

 

삼층석탑

 

 

 

선묘각

 

 

 

돌배나무

 

 

 

무량수전에서 내려다본 부석사 전경

 

 

 

부석

 

 

 

 

 

 

 

 

 

 

 

부석사 전경

 

 

 

삼성각

 

 

 

관음전으로 가는길 (좌측은 출입금지)

 

 

 

관음전

 

 

 

관음전

 

 

 

부석사 전경

 

 

 

부석사를 빠져나가 마지막으로 영주 무섬마을로 이동합니다.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조선 중기 박수와 김대가 들어와 자리를 잡은 이래 반남박씨와 신성김씨의 집성촌이 세거하는 전통마을이다.

삼면이 내성천과 접해있는 전형적인 물도리 마을로 산과 물이 태극모양으로 서로 안고 휘감아 돌아 산수의 경치가 절경을 이루는데 마을 앞 내성천의 외나무 다리가 인생사진을 찍을수 있는 명소로 이름나 있고 우리도 외나무다리 보러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장마기간중 호우로 외나무 다리가 유실되어 버렸네요

 

 

 

처참하네요

 

 

 

<원래는 이런 모습이어야 되는데 안타깝네요>

 

 

 

내성천 수도교

 

 

 

무섬전통마을을 대충 둘러보고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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