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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화순]옹성산~쌍두봉 산행

by sane8253 2022. 11. 5.

대구 화랑산악회 따라

전남 화순 옹성산(574m), 쌍두봉(478m)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옹성산은 항아리를 엎어놓은 듯한 바위가 여러개 있어 옹성산이라 불리우며

바위는 오랜 세월 퇴적작용을 거치면서 형성된 퇴적암이 솟아 오른 것으로 바위질은 단단하지 않고 손으로 떼면 떨어져 내린다.

또한 이곳에는 산성이 있는데 철옹산성이라 불리며 입암산성, 금성산성과 함께 전남의 3대 산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국의 산하에서 발췌>

 

 

 

<옹성산 옹암바위>

 

 

 

                                      ◈ 산 행  지 : [화순]옹성산(574m), 쌍두봉(478m)

 

                                      ◈ 산 행  일 : 2022. 11. 3(목),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옹성산 주차장 - 옹암바위 - 쌍문바위 - 옹성산 - 옹성산성 - 쌍두봉 - 옹성산 주차장

 

                                      ◈ 산행거리 : 8.24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3시간51분

 

 

 

<화순 옹성산, 쌍두봉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 신성마을 입구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유격교육대 방향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주차장도 있네요

 

 

 

유격!!!

 

 

 

유격교육대 앞을 지나 마을로 들어갑니다.

 

 

 

공사를 위해 물을 빼버린 안성저수지 뒤로 올라갈 옹암바위가 보이고

 

 

 

당겨본 옹암바위는 정말 항아리를 엎어 놓은거 같네요

 

 

 

극기? 여기서 유격훈련을 하나 보네요

 

 

 

도로따라 1km 정도 들어와 여기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고

 

 

 

옹암바위로 올라갑니다.

 

 

 

옹암바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부대장 허락을 받고 출입을 해야 된다는데 다시 내려가 허락을 받으오리까?ㅎ 

 

 

 

바위에 쇠난간과 로프가 있지만 잡지않고도 올라갈수 있습니다.

 

 

 

보기에는 옹암바위 경사도가 상당해 보이지만

 

 

 

디딜곳과 잡을곳이 많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올라갈수 있네요

 

 

 

위에서 내려다본

 

 

 

옹암바위를 올라오면 바위가 계속 이어집니다.

 

 

 

 

 

 

 

내려다본

 

 

 

통행하라고 쇠난간 손잡이를 다 만들어 놓고 통행을 금한다고?  별로 위험하지도 않은데?

 

 

 

여기가 옹성바위 꼭대기쯤 되나 봅니다.

 

 

백아산 방향으로 한컷

옆에 계시는 분은 산이좋아산악회 회장님이신데 백두대간을 세번이나 졸업하셨다네요.. 한번도 안해본 난 뭥미?

 

 

 

아래에 물없는 안성저수지와 들머리 신성마을도 보입니다.

 

 

 

가야할 옹성산을 바라보고

 

 

옹암삼거리를 지나

(옹암바위, 옹성산성, 주차장 방향 삼거립니다.)

 

 

 

잠시 된비알 올라가면

 

 

 

이런곳이 나오는데

 

 

 

독립가옥이 두어채 보입니다. 사람이 사나?

 

 

 

300미터 전방에 쌍문바위와 백년암터가 있네요

 

 

 

돌아보니 넘어온 옹암바위(우)와 이따 가야할 쌍두봉(좌)이 보입니다.

 

 

 

당겨본 옹암바위

 

 

쌍문바위 도착

바위에 구멍이 둘이라 쌍문바위라 부르나 보네요

 

 

 

오른쪽 구멍

 

 

 

왼쪽 구멍

 

 

 

반대쪽에서 본 쌍문바위

 

 

 

왼쪽문

 

 

 

오른쪽문

 

 

 

반대쪽에서 본

 

 

 

쌍문바위에서 대숲을 지나 백년암터로

 

 

 

대숲을 지나면 바로 백년암터가 나오고

 

 

 

바위 굴에서 누군가 기도를 하고 있는듯

 

 

 

굴안에서 밖을 바라본

 

 

 

퇴적암이라 손만대만 바위가 떨어질듯 합니다.

 

 

 

백년암터에서 옹성산 정상으로

 

 

 

 

 

 

 

바로 앞에 전망 좋은 곳이 있다고? 근데 창랑길은 또 뭔겨? 

 

 

 

여기가 전망 좋은곳?

 

 

 

동복호가 내려다 보이는게 전망좋은곳 맞네요

 

 

전망좋은곳 바로 위 묘가 있는 너른공터가 전망이 더 좋으네요

근데 묘터가 정말 명당자리네요.. 사유지인가?

 

 

 

 

 

 

 

동복호 전경으로 좌측 암봉에 뭔가 보입니다.

 

 

 

당겨보고.. 뭐지?

 

 

 

너른공터에서 얼마가지 않으면 옹성산 정상입니다.

 

 

 

옹성산(574m)

 

 

 

 

 

 

 

정상에서 옹성산성으로

 

 

 

동복호 조망터

 

 

 

고도가 약가 떨어지고

 

 

 

우주 황씨 묘가 있는 공터에 도착

 

 

 

옹암바위와 독립가옥이 내려다 보입니다.

 

 

 

당겨본 독립가옥

 

 

 

옹성산성으로 올라갑니다.

 

 

 

입암산성, 금성산성과 함께 전남의 3대 산성으로 철옹성이라고 불리는 옹성산성에 도착

 

 

 

올라갈  쌍두봉이 바라다 보입니다.

 

 

 

하트바위

 

 

 

대숲을 지나고

 

 

 

은행나무잎 길도 지나고

 

 

 

ㅎㅎ

 

 

 

주차장 갈림길에서 쌍두봉을 왕복으로 다녀옵니다. (편도 100여미터)

 

 

 

쌍두봉(478m)

 

 

 

조망도 없고 정상석도 없고.. 일행들이 시그널 걸어두고 돌아갑니다.

 

 

 

 

 

 

 

갈림길로 돌아와 계단따라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상당한 급경사에 계단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계단이 없으면 내려가거나 올라가는게 엄청 힘들듯 합니다.

 

 

 

바로 옆은 암벽

 

 

 

한없이 내려갑니다.

 

 

 

드디어 계단이 끝나고

 

 

 

옹암바위가 올려다 보입니다.

 

 

 

옹성산 제2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쌍두봉

 

 

 

도로따라 신성마을 옹성산 주차장으로

 

 

 

옹암바위(좌)와 쌍두봉(우)

 

 

 

옹암바위

 

 

 

 

 

 

 

풍성한 계절 가을입니다.

 

 

 

그 가을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올라간 옹암바위 초입을 지나

 

 

 

주차장으로 돌아가 산행을 마치고 화순에서 1차로 하산주를 하고

 

 

 

대구로 돌아와 2차 치맥 한잔더

 

 

 

맥주에 치킨은 진립니다.^^

 

 

 

말은 좋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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