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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산행

[대구]초낙환요능 환종주

by sane8253 2022. 4. 4.

대구 근교 산행중 초낙요능 환종주 산행코스가 있는데

 

율하천6교에서 초례봉(615.7m,), 낙타봉(656m), 요령봉(492m), 능천산(369m)을 이어서 한바퀴 도는 산행입니다.

 

산행거리는 15km쯤 되고 몇년전에 한번 산행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매여마을 들,날머리 삼아

 

'초낙요능' 에다 환성산(왕복)을 끼워서 초낙환요능 환종주 산행을 해보기로 합니다.

 

율하천6교에서 시작하는 초낙요능에 비해 거리가 줄어들었으나 

 

환성산 왕복으로 전체적인 산행거리는 비슷하네요 

 

 

 

 

<초례봉에서>

 

 

 

 

                              ◈ 산 행  지 : [대구]초낙환요능(초례봉, 낙타봉, 환성산, 요령봉, 능천산) 환종주

 

                              ◈ 산 행  일 : 2022. 3. 31(목), 날씨 : 흐림

 

                              ◈ 산행코스 : 매여동 - 초례봉 - 낙타봉 - 환성산(왕복) - 마사토봉 - 요령봉 - 능천산 - 매여동

 

                              ◈ 산행거리 : 15.84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8시간25분(어슬렁 산행으로 산행시간 의미없음)

 

 

 

 

<GPS 이동거리>

 

 

 

 

 매여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경북대 대구학술림쪽으로 도로따라 500미터 정도 올라갑니다.

 

 

 

경북대 대구학술림 뒷편에서 우틀해서 올라가다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이후 능선따라 초례봉까지 쭉 올라갑니다.

 

 

 

매여동에서 초례봉까지 2.6km쯤 되네요

 

 

 

이쁜이들이 반겨줍니다.

 

 

 

초례봉 갈때면 늘 지나쳤던 바윈데 오늘은 한번 올라가 봅니다.

 

 

 

맨날 이러구 노느라 산행시간은 늘 길어지고.ㅎ

 

 

 

나도 올라가보지 않을수가 없지요

 

 

 

초례봉 정상이 보이고

 

 

 

바위하고 무슨 원수졌나 바위만 보면 기를쓰고 올라갑니다.ㅎ

 

 

 

솔체님 운문산 정상에 있는 소나무와 비슷하다는데.. 이렇게 보니 안 비슷함.ㅋ

 

 

 

초례봉(615.7m) 도착

 

 

 

3월 마지막날인데 날씨가 흐리고 음산하고 바람불고 춥고 대체 왜 이러는겨? 

 

 

 

누구한테??

 

 

 

 

 

 

 

역시 찍사님 ^^

 

 

 

좌측 신서지 방향 능선 우측 매여봉 방향 능선

 

 

 

가야할 환성산 방향 조망

 

 

 

낙타봉으로 진행중 통천문

 

 

 

생강꽃도 지천으로 피었고

 

 

바람이 정말 스산하네요

낙타봉이 보이고 낙타봉 뒤 환성산은 운무속에 숨어버렸습니다.

 

 

당겨본 낙타봉

분위기로 봐서는 환성산에 눈이 내리고 있을것 같은 분위기?

 

 

 

안부로 내려왔다 빡시게 쳐올립니다.

 

 

 

낙타봉을 배경으로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낙타1봉 올라가는

 

 

 

쉬운 길 놔두고 왜이리 험한데로 다니는겨? 

 

 

 

바람불고 추워서 바람 안부는 밥자리 찾아서 바위 아래로 내려갑니다.

 

 

밥자리 저기가 딱 이네요

마지막에 가야할 요령봉과 능천산도 마주보이는데 허벌나게 멀어 보입니다.

 

 

 

맛나게 냠냠

 

 

 

낙타1봉에서 낙타봉을 배경으로 한컷찍고

 

 

 

낙타봉에 올라와

 

 

낙타봉 정상석(656m) 인증하고

 

 

 

 

 

 

 

바위에서 잠시 놀아줍니다.

 

 

 

누구 말 맞따나 동네산에서 이카면 안되는데.ㅋ

 

 

 

 

 

 

 

 

 

 

 

낙타봉을 뒤로하고 환성산으로 고~

 

 

 

돌아본 낙타봉(좌)과 초례봉(우)

 

 

 

 

 

 

 

대포바위

 

 

 

 

 

 

 

 

 

 

 

밀지마~^^

 

 

 

오늘도 세월 없습니다.ㅋ

 

 

 

이 능선에 생강꽃이 참 많습니다.

 

 

 

환성산 갈림길에서 환성산을 왕복으로 다녀옵니다. (편도 1km, 왕복 2km)

 

 

 

갈림길에서 잠시 내려가면

 

 

 

새미기재에 내려서고

 

 

 

새미기재에서 환성산까지 줄곧 빡시게 치고 올라갑니다. 환장합니다.

 

 

 

그냥 통과할걸.. 이라고 해봐야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ㅎ

 

 

 

환성산(811.3m) 정상

 

 

 

정상석 인증하고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 갑니다.

 

 

 

넌 뭐냐?

 

 

 

능선 갈림길로 되돌아와 대암봉 방향으로 갑니다.

 

 

뭐시라? 이기 공기돌 바위?

이 산에 아무리 돌삐가 없어도 그렇지 이게 어딜봐서 공기돌 바위? 도대체 누가 이름 지은겨? 마빡을 그냥 확!!

 

 

마사토 급경사 내려갑니다.

마사토라 브렉끼가 잘 안들으니 조심해야 됩니다.

 

 

 

 

 

 

 

왜 담장을 쳐놓은지 아시는 분 손

 

 

 

능선에 마사토가 많아 봉우리 이름도 마사토봉이네요

 

 

 

마사토봉에서 본 환성산

 

 

 

마사토봉에서 급경사 내려갑니다.

 

 

 

뭐라? 이기 코끼리? 도대체 이산에 바위 이름 지으신 분이 눈이 삐었나?

 

 

 

생태통로 건너갑니다.

 

 

 

아래는 임도네요

 

 

 

헐~ 임도를 내면서 등로를 막아놓고 길을 안 터 놓으면 도대체 어떻게 가라는겨? 생각이 있는겨 없는겨? 

 

 

 

목책을 넘어 임도를 끼고 갑니다.

 

 

 

가야할 요령봉(우)과 능천산(좌)이 보이네요

 

 

 

임도로 내려와 임도따라 가다

 

 

 

계단따라 올라갑니다.

 

 

 

한 고비 넘어서면

 

 

돌곡재로 내려서는데

좌측으로 내려가면 상매동, 우측으로 내려가면 평광동으로 내려갈수 있습니다.

 

 

 

돌곡재를 지나면

 

 

 

요령봉까지 빡시게 올라갑니다. 한마디로 요롱소리나게 올라갑니다. 

 

 

 

진달래와

 

 

 

생강꽃을 보면서 힘을 내 봅니다. 아자! 아자!

 

 

대암봉, 능천산 갈림길에서 능천산 방향으로

근데 능천산보다 요령봉이 먼저인데 왜 능천산만 있고 요령봉 이정목은 없는겨? 요령봉을 우습게 보나?

 

 

 

아무튼 요령봉으로 올라갑니다.

 

 

 

요령봉(492m) 도착

 

 

 

 

 

 

 

언젠가는 여기에 비박하러 함 오리라

 

 

 

대구시 조망

 

 

 

바로 앞에 길게 보이는 도로는 대구 공항 활주롭니다.

 

 

 

대암봉, 용암산, 감태봉, 문암산, 공산, 응봉, 응해산, 서응해산, 도덕산이 나라비로

 

 

 

아래에 평광동, 멀리 팔공 능선

 

 

초례봉부터 낙타봉, 환성산, 마사토봉까지 지나온 능선을 한눈에 조망 

 

 

 

퍼질러 앉아 쉬었다 갑니다.

 

 

 

능천산 방향으로 잠시 내려가다

 

 

석굴에 들러 봅니다.

어라? 전에는 문이 없었는데 문을 만들어 놓았네요

 

 

석굴입구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석굴 창문

창문에 철망도 새로 만들어 놓아고.. 

 

 

 

??

 

 

석굴 위

가야할 능천산이 내려다 보이네요

 

 

 

좌선대

 

 

 

한사람이 앉아 가부좌 틀기에 딱 맞는 공간이네요

 

 

 

 

 

 

 

한번 뛰어 주고

 

 

 

능천산으로 내려갑니다. (여긴 337비탈길 갈림길)

 

 

 

임도를 가로질러

 

 

 

들,날머리 매여마을과 초례봉, 낙타봉, 환성산 라인을 조망하고

 

 

 

능천산으로 올라갑니다.

 

 

 

능천산(369m) 도착

 

 

 

정상목 인증하고

 

 

 

임도로 되돌아와

 

 

 

살짝 30m 알바하고

 

 

 

임도따라 내려갑니다.

 

 

 

매여마을과 지나온 능선이 그림같이 조망되고

 

 

 

여기서 임도를 버리고 우틀

 

 

 

잠시만 내려가면

 

 

 

매여마을로 내려서서

 

 

 

매여마을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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