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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모 릿지

[밀양]정각산 처매듬(치마바위) 처매굴(얼음굴) 처매폭포 탐사

by sane8253 2022. 3. 15.

밀양 정각산(正覺山 859.5m)

 

미륵봉, 실혜산, 정승봉, 구천산과 연계해서 환종주 산행을 많이하고,

 

본인도 2015년 2월에 환종주 산행을 한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오롯이 정각산만 산행하면서

 

처매굴(얼음굴) 내부 들여다 보기, 처매폭포와 처매듬 직등 등 

 

처매듬 일대 집중 탐사에 나서 봅니다.

 

 

 

 

<정각산 처매굴에서>

 

 

 

 

      ◈ 산 행  지 : [밀양]정각산(860m)

 

      ◈ 산 행  일 : 2022. 3. 10(목),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구천마을 - 서당골 - 처매굴 - 처매폭포 - 처매듬 - 정각폭포 - 폐금광굴 - 정각산 - 정각골 - 구천마을

 

      ◈ 산행거리 : 7.6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5시간(탐사 산행으로 산행시간 의미없음)

 

 

 

 

<GPS 이동경로>

 

 

 

 

09:28 밀양시 단장면 구천마을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 시작

 

 

 

구천마을 뒤로 정각산과 처매듬(치마듬)이 보이고

 

 

 

후니 안내석을 지나 다리건너 좌측으로

 

 

 

과수원길을 가로질로 올라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서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처매듬이 보이고

 

 

당겨본 처매듬

처매듬은 치마듬 또는 치마바위 라고도 부른다네요

 

 

 

서당골 계곡따라 오르면

 

 

 

무명폭포를 만나고

 

 

 

무명폭포 위로 올라갑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무명폭포

 

 

 

무명폭포 위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처매굴이 나오는데

 

 

 

요즘 날씨가 포근함에도 굴 입구가 얼어있네요 

 

 

 

일명 얼음굴로 굴 내부 탐사를 하려고 하는데

 

 

미끄러워서 접근할수가 없습니다.

아이젠을 가져와야 되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따뜻하니 모두 깜빡잊고 안가져 왔네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주위에 있던 나무를 가져와 나무를 밟고 들어갑니다.

 

 

 

굴 내부에도 온통 얼음이..

 

 

 

 

 

 

 

 

 

 

 

아이고 미끄러워~ㅎ

 

 

 

일단 자세잡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고 싶지만 미끄러워서 더는 못 들어가고

 

 

 

다시 굴을 빠져 나갑니다.

 

 

 

로프를 잡고 조심조심

 

 

 

마지막에 나오던 대장님 우측 바위틈으로 직등하는데

 

 

 

바위틈에 배낭이 걸려서 바꾸..ㅎ

 

 

 

정상 등로는 처매굴에서 처매듬 좌측으로 우회해서 올라가지만

 

 

 

우리는 계곡따라 처매폭포로 바로 올라갑니다.

 

 

 

 

 

 

 

물기때문에 살짝 미끄러운..

 

 

 

이 계곡 위쪽에 처매폭포가 숨어있습니다.

 

 

 

이쪽으로 올라가는게 좋겠군..

 

 

 

내려다 보고

 

 

 

처매폭포

 

 

 

물이 말라서 그렇지

 

 

 

폭포수만 있으면 나름 괜찮은 폭포같네요

 

 

 

처매폭포 우측으로 처매듬을 직등합니다.

 

 

 

 

 

 

 

약간 오버행도 있지만

 

 

 

홀더가 좋아 문제없이 올라갈수 있습니다.

 

 

 

 

 

 

 

 

 

 

 

내려다 보고

 

 

 

올라오면 우측이 벼랑인 처매듬 위쪽입니다.

 

 

 

처매듬

 

 

 

들머리 구천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정각폭포 쪽으로 올라갑니다.

 

 

 

 

 

 

 

정각폭포

 

 

 

여기도 물이 바짝 말라버렸네요

 

 

 

비온뒤에 오면 장관이겠습니다.

 

 

 

 

 

 

 

등로는 폭포에서 다시 되돌아 내려가야 되지만 폭포 암벽 우측으로 개척합니다.

 

 

 

암벽이 계속 이어집니다.

 

 

 

돌아본 정각폭포

 

 

 

등로없습니다.

 

 

 

걍 개척해서 올라갑니다.

 

 

 

 

 

 

 

서당골 우측 능선 등로에 접속해서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폐금광굴 위에 도착해서

 

 

 

폐금광굴로 내려갑니다.

 

 

 

예전에 금을 채취하던 금광굴로 지금은 폐쇄된거 같네요

 

 

 

아래는 금광굴에서 캐낸 흙과 돌이 경사를 이루고 있네요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굴 내부의 모습이 석탄을 캐내는 탄광하고는 좀 다르네요

 

 

 

금을 얼마나 캤을까?

 

 

 

안에서 바깥쪽을 바라봅니다.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한꺼번에

 

 

 

 

 

 

 

다시 내부모습

 

 

 

함 뛰어 보고

 

 

 

올라갈때는 폐금광굴 위로 직등합니다.

 

 

 

 

 

 

 

 

 

 

 

 

 

 

 

 

 

 

 

 

 

 

 

폐금광굴에서 올라와 정각산으로

 

 

 

 

 

 

 

정각산(859.5m) 정상

 

 

 

 

 

 

 

정상에서 능선따라 정각골 쪽으로 내려갑니다.

 

 

 

이 능선도 산꾼들의 발길이 뜸한지 등로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능선따라 내려가다 좌틀해서 정각골 따라 하산

 

 

 

 

 

 

 

들머리 구천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당겨본 구천마을

 

 

 

 

 

 

 

포장 임도접속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

 

 

 

올라왔던 과수원을 가로질러 구천마을로 되돌아가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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