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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 인근산 연계산행

by sane8253 2021. 10. 31.

대구수목원에서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통해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30일(토)부터 11월 14일(일)까지 16일간

 

 '2021년 국화전시축제'를 개최 한다기에 개최 첫날 대구수목원을 찾아 인근의 산

 

천수봉, 약수골산, 삼필봉(468m), 담봉(이필봉 421m), 송봉을 연계해서

 

 국화축제와 산행을 동시에 즐겨봤습니다.

 

 

 

 

<대구수목원 국화>

 

 

 

2021. 10. 30(토), 날씨 : 맑음

 

 

 

<GPS 이동경로>

 

 

 

 

대구수목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수목원에 입장하니 도라에몽(맞나??)이 방가방가 반겨주고

 

 

ㄷㄱ♡ㅅㅁㅇ

(대구♡수목원)

 

 

 

정면으로 이따 오를 삼필봉, 담봉(이필봉), 송봉이 보이고

 

 

 

느긋하게 국화감상

 

 

 

수련이 아직도?

 

 

 

지각생이군

 

 

 

뭐하다가 이제서야

 

 

 

야는 뭘까?

 

 

 

선인장 온실

 

 

 

조형물에 국화가 필려면 아직 일주일쯤은 더 있어야..

 

 

 

 

 

 

 

수목원 나뭇잎은 가을옷으로 곱게 갈아입어 가을가을하고

 

 

 

국화분재 전시장에 들어가 봅니다.

 

 

 

장독위에 분재를 전시해 놓았네요

 

 

 

국화분재

 

 

 

이삐다

 

 

 

참 기술도 좋습니다.

 

 

 

우째 요렇게 맹글까

 

 

 

국화나무?ㅎ

 

 

 

희안하네

 

 

도대체 국화가 얼마나 많은겨?

보도에는 1만5천점의 국화를 수목원과 동대구역 광장에 전시한다는

 

 

 

성악가들의 노래를 잠시 감상하고

 

 

 

중앙광장에 전시된 다양한 국화 조형물들도 감상해 봅니다.

 

 

 

달팽이와 버섯

 

 

 

뭐꼬?

 

 

 

다람쥐?

 

 

 

 

 

 

 

 

 

 

 

나비

 

 

 

뭘 형상화 한걸까?

 

 

 

독수리

 

 

 

넌 누구냐?

 

 

 

사슴?

 

 

 

국화터널

 

 

 

터널 내부모습

 

 

 

잔디광장

 

 

 

녹색의 잔디와 단풍으로 물든 나무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아무튼 국화가 지천이고

 

 

 

쌔삐가립니다.

 

 

 

 

 

 

 

식물이 화석화되어 생장의 모습이 남아있는 규화목

 

 

 

산책로따라 걸어봅니다.

 

 

 

가을가을한게 참 좋으네요

 

 

 

죽림원이라고 쓰여있는데

 

 

 

물론 이름만 같을뿐 담양 죽림원과 비교할바는 아닙니다. 담양 죽림원 미니어처 정도?

 

 

 

다양한 국화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네요

 

 

 

올가을 단풍같은 단풍은 여기서 첨 봅니다.

 

 

 

이뽀

 

 

 

너튜브 한사랑산악회 구호가 생각나는~ 열정! 열정! 열정!

 

 

 

여긴 차중락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이 생각나는 풍경이고

 

 

 

여긴 뭐하는 곳일까?

 

 

 

그냥 쉼터 같네요

 

 

 

 

 

 

곡수거(曲水渠)

경주 포석정과 같은 크기로 수로의 길이는 약 22m

 

 

 

수목원을 한바퀴 돌아보는데 약 4km쯤 걷고 수목원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주차장 서편에서

 

 

 

천수봉(산림휴양공간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여길 올라가 포장길이 끝나는 부분에서 좌틀

 

 

 

산책길 따라 잠시 걷다

 

 

 

철문을 열고 들어가 (들어갈수 있는 시간이 있음)

 

 

 

천수봉 방향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능선에 접속해 좌틀

 

 

 

이 길따라 마비정으로 갈수도 있구만

 

 

체육시설이 있는 천수봉 정상 도착

2015년에 한번 와본적이 있고 높이는 해발 200미터 정도 되는데 천수봉이라고 알만한 표식은 없네요

 

 

 

천수봉에서 삼필봉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수목원 갈림길에서 직진 (왼쪽으로 내려가면 수목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재 또는 고개 같은 곳에서 직진해 된비알 올라갑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감은사로 갈수 있네요)

 

 

 

쭉 올라갑니다.

 

 

 

조망이 보이는 쉼터가 나오고 

 

 

 

 화원 본리리와 넘어온 천수봉이 조망됩니다.

 

 

 

남평문씨세거지가 있는 화원 본리리

 

 

 

여기에 왜 삼각점이? 아무튼 삼각점을 지나면

 

 

 

또 수목원 갈림길이 나오고 삼필봉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갈림길이 엄청 많습니다.)

 

 

 

소나무가 도열해 있는 된비알을 잠시 오르면 

 

 

 

해발 300미터 정도의 약수골산에 도착하는데 노란 시그날 한개 외에는 별다른게 없네요

 

 

 

삼필봉 방향으로 고도가 살짝 떨어지고

 

 

 

조망이 트이고 대구시내가 조망되지만 시계가 갑갑합니다.

 

 

 

그래도 울 동네 와룡산을 함 땡기보고

 

 

 

삼필봉으로

 

 

 

 삼필봉과 담봉(이필봉)사이 안부에 도착해 삼필봉으로 올라갑니다.

 

 

 

 삼필봉 오름

 

 

 

삼필봉(증봉 468m) 도착

 

 

 

능선따라 가야할 담봉(이필봉)이 보이고

 

 

 

멀리 가야산도 보입니다.

 

 

 

당겨본 가야산 (가야산 앞에 보이는 산은 고령 의봉산)

 

 

 

희미하나마 거창 오도산, 두무산, 비계산, 우두산도 조망됩니다.

 

 

 

삼필봉에서 안부로 내려와 담봉(이필봉)으로 올라갑니다.

 

 

 

담봉(이필봉) 역시 아무런 표식은 없고

 

 

 

삼필봉 안내문만 덩그라니

 

 

 

담봉(이필봉)에서 송봉으로 갑니다.

 

 

 

 

 

 

 

삼필봉에서 송봉까지 1.38km

 

 

 

송봉(전망대) 도착

 

 

 

돌아보니 담봉(이필봉)과 삼필봉 그리고 좌측으로 청룡산이 보입니다.

 

 

 

송봉 전망대

 

 

 

역시 대구시 조망이 갑갑합니다.

 

 

 

대구시 뒤로 가산에서 비로봉까지 길게 늘어선 팔공산 서부능선을 당겨보고

 

 

당겨본 대구수목원

바로 앞에 보이는 아파트는 달서구 대곡동 서한이다음 아파트

 

 

송봉에서 gps지도에 표시되어있는 등로따라 서한이다음 아파트쪽으로 내려갑니다.

반질반질한 등로는 아니지만 등로를 구분할 정도는 되는데 산객들이 다니지 않는지 등로가 묵어가는 중인거 같네..

 

 

 

가끔 등로가 희미해 지기도 했으나 어쨋던 잘 찾아 내려왔다 싶었는데

 

 

 

등로가 끝나고 이런곳으로 빠져나가는데 느낌 쌔~합니다.

 

 

 

온통 텃밭 농장 천지네요

 

 

 

헐~ 길이막혀 농장속게 갇혀버렸습니다. 우회길도 없고..ㅠ

 

 

 

사람이 있는가 싶어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다행히 어르신 한분을 만나 사정 이야기를 하니 친절하게 문을 열어주셔서 빠져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빠져나가는데 왼쪽에 길이?

 

 

 

아.. 이쪽으로 등로가 있었네..

 

 

 

등산로 안내판이 있는것으로 보아 내려온쪽 말고 등로가 있는듯.. 어쩐지 등로가 묵어간다 했더니..ㅎ 

 

 

음,,, 송봉 전망대에서 바로 내려올것이 아니고 송봉전에 좌틀해서 내려와야 되네 

(붉은선은 송봉에서 내가 내려온 경로를 추정해 임의로 그어본것임)

 

 

 

서한이다음 아파트 건너 꽃돼지세상 식당 뒤에서 좌틀

 

 

 

송정공원을 가로질러

 

 

 

철문을 열고 수목원내로 진입 (여기도 진입 시간이 있음)

 

 

 

수목원 둘레길 데크따라 주차장으로

 

 

 

 

 

 

 

주차장으로 돌아가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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