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상봉 실크로드 릿지 (1부)

거창 우두산 의상봉 실크로드 릿지라고 들어보셨나요?

 

그동안 우두산 의상봉을 수없이 다녀왔지만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실크로드 릿지에 도전합니다.

 

 

 

 

 

<거창 의상봉 실크로드 릿지 거북바위에서>

 

 

 

 

                               ◈ 산 행  지 : [거창]의상봉 실크로드 릿지 

 

                               ◈ 산 행  일 : 2021. 7. 27(화),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주차장 - 고견사 - 실크로드 릿지 - 의상봉 - 고견사 - 주차장

 

                               ◈ 산행거리 : 4.86km(GPS 이동거리)

 

 

 

<거창 의상봉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주차장에 주차하고 고견사로 올라갑니다.

 

 

 

실크로드 릿지는 고견사 뒤에서 의상봉까지 이어집니다.

 

 

 

닭의장풀

 

 

 

고견사 도착

 

 

 

고견사 은행나무 고목

 

 

 

나이를 천살이나 잡수셨다네요

 

 

 

고견사 전경

 

 

 

고견사 뒤로 보이는 이분이 실크로드 릿지

 

 

당겨보니 거북바위가 보입니다.

실크로드 릿지는 의상봉 정상까지 일곱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회길도 있지만

릿지 전문가 동행없이 함부로 올라갔다가는 절단납니다.

 

 

 

참나리

 

 

 

고견사에서 잠시 쉬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절집 물도 한잔하고

 

 

 

사성각 우측 마애석불로 올라갑니다.

 

 

 

고견사 마애석불

 

 

 

석불옆에 백원짜리 3개 정도 크기의 황금불상이 있네요

 

 

 

내려다 본 고견사

 

 

 

마애석불에서 잠시 올라가면 실크로드 릿지 초입으로 카라코람 코스와 발토르 코스 두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발토르 보다 카라코람이 쉬운 코스로 우리는 카라코람 코스로 진행합니다.

쉽다고해서 막 올라가도 되는곳은 아닙니다.ㅎ

 

 

 

조금전 보다는 여기가 본격적인 초입인거 같습니다. 카라코람 쪽으로

 

 

 

고수들은 로프없이도 올라 댕기지만 오늘은 안전하게 로프를 치면서 천천히 진행합니다.

 

 

 

초입은 그닥 어렵지 않네요

 

 

 

 

 

 

 

내려다 보니 고견사가 보입니다.

 

 

 

 

 

 

 

초입 암릉을 올라서면 이런 전경이 펼쳐지는데

 

 

 

비계산이 조망되고

 

 

 

바리봉 능선도 펼쳐저 보입니다.

 

 

 

바리봉을 당겨보니 뒤로 감악산 풍차도 보이네요

 

 

 

화살표 방향으로 돌아서 올라갑니다.

 

 

 

올라서면 이런곳이고

 

 

 

조금전 고견사에서 보았던 거북이가 머리를 치켜들고 있습니다.

 

 

 

그냥 갈순 없지요

 

 

 

 

 

 

 

언제 또 오겠노 싶어 여러컷 찍어 봅니다.^^

 

 

 

나와같다면님(이하 나와님)

 

 

 

여러명 서면 보기 조타 캐서 행산님, 나와님, 나 서이서 올라가 봅니다.

 

 

 

오~예!

 

 

 

날씨도 맑고 그림 멋집니다.^^

 

 

 

행산님

 

 

 

 

 

 

 

겨북바위를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고

 

 

 

 

 

 

 

거북바위쪽에서 보면 이런 전경인데

 

 

 

거북바위에서 올라와

 

 

 

쪼매만 올라가면

 

 

 

1봉 정상입니다.

 

 

 

건너편이 2봉이고

 

 

 

 2봉 뒤로 3,4,5,6,7봉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 저길 올라가야..

 

 

 

2봉으로 올라가는 암벽

 

 

 

1봉에서 내려갑니다.

 

 

 

2봉 초입

 

 

 

동덕님 확보 로프가지고 선등으로 올라가시고

 

 

 

엄매 기죽어~

 

 

 

1봉에서 바라본 2봉 올라가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동덕님 로프를 확보중이네요

 

 

 

로프 확보후 행산님 오르고

 

 

 

 

 

 

 

 

 

 

 

아직까지 1봉에 머무르고 있는 나

 

 

 

1봉에서 내려와 2봉으로 올라갑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고

 

 

 

직벽이지만 홀드가 많아 로프에 의지하지 않고도 올라갈수 있겠네요

 

 

 

올라와서 확보줄 해제

 

 

 

기념샷 한방 박고

 

 

 

로프를 확보중인 동덕님 앞 바위에 화살표가 그려져있네요 아마 여기서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는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올라오는 나와님

 

 

 

 

 

 

 

다 올라와서 단체로 기념샷 한방 박고

 

 

 

쉬었다 갑니다.

 

 

 

조망이 참 좋습니다.

 

 

 

쉬었다 아까 본 화살표 방향을 쳐다보니 절벽을 횡단해야 되네요

 

 

 

역시 확보할 로프를 가지고 먼저 건너가시는 동덕님

 

 

 

보기엔 겁나 보이지만

 

 

 

바위 밑부분을 왼손으로 받치고 건너가면 어렵지않게 건너갈수 있네요

 

 

 

건너갑니다.

 

 

 

다음 행산님

 

 

 

건너와서 돌아본

 

 

 

 

 

 

 

역시 마지막엔 나와님

 

 

 

벼랑을 건너오면 바로 직벽을 올라갑니다. 여길 올라서면 2봉 입니다.

 

 

 

역시 확보할 로프를 가지고 선등하시는 동덕님

 

 

 

이렇게 보면 올라갈수 있을까 싶은데..

 

 

 

위에서 내려다 본

 

 

 

직벽이지만 밟을곳과 홀더가 있어 올라가기 무난합니다.

 

 

 

그래도 안전이 우선이기에 로프를 확보하고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행산님

 

 

 

 

 

 

여기가 2봉으로

2봉에서 여유롭게 내려다 보시는 행산님.ㅎ

 

 

 

로프 확보중인 동덕님

 

 

 

역시 마지막엔 나와님

 

 

 

 

 

 

 

 

 

 

 

로프 회수

 

이제 약간의 슬랩만 올라서면 3봉 입니다.

그런데 화살표가 윗쪽으로1, 오른쪽으로2 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윗쪽이 카라코람, 오른쪽이 발토르 릿지로 발토르 코스가 더 어렵다고 하네요

 

 

 

3봉 정상입니다.

 

 

 

 

 

 

 

좌측이 4봉, 5봉  우측이 6봉, 7봉입니다.

 

 

 

7봉이 의상봉 정상이네요

 

 

 

4봉으로 슬랩을 올라갑니다.

 

 

 

역시 확보할 로프가지고 선등하시는 동덕님

 

 

 

다음은 내가

 

 

 

 

 

 

 

올라와서 로프 확보중인 동덕님

 

 

 

내려다 보고

 

 

 

 

 

 

 

올려다 보고

 

 

 

 

 

 

 

생각보다 덥지도 않고 날씨 참 좋습니다.

 

 

 

역시 마지막으로 올라오는 나와님

 

 

 

슬랩을 올라서면 4봉 정상 입니다.

 

 

 

올라갈 쪽으로는 5봉(좌)과 6봉(우) 그리고 7봉(가운데 의상봉)의 위용이 대단하고 

 

 

 

올라온 쪽으로는 비계산과

 

 

 

가조쪽 조망이 시원스럽습니다.

 

 

기록으로 남기려다 보니 사진 분량이 많아져 1, 2부로 나누었습니다.

 

1부는 여기서 접고 2부에서 이어집니다. ^^*